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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나온 설정들 따로 찾아보기 편하게 해둘 목적으로 정리해둡니다.
관심가진 부분만 적고있으니 더 많은 정보나 원문은 gm게에서 확인해주세요.
1. 인게임에서의 승급은 오리진 더스트 추가 주입 등을 통한 강화에 가까우며 승급에 따른 관계 변화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관계가 변하더라도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한다.
2. 최초의 칸은 완벽히 재현된 적이 없으며 최초의 칸 이외의 칸에게는 케시크 시절의 기억은 존재하지 않고 전투경험과 기술만 이어졌다.
3. 최초의 칸은 생산된 칸을 두고 자신과 별개의 존재라는 것은 확실히 알고 있었지만 최대한 생각하는 것을 피했다.
4. 한참 바쁜 진조의 공주님께 벌레를 무서워하는지 여쭤봤더니 벌레보는 눈으로 바라보았다.
5. 블랙 리리스에게 반지를 받으면 부적절한 신체부위에 착용할 것인지 물어봤더니 부적절한 신체부위가 어디냐고 역으로 질문 받았다.
6. 스틸라인의 장교들은 스틸라인에서 쓰는 무기는 거진 쓸 줄 안다.
7. 녹음된 명령이더라도 정황상 명백하게 명령권자의 명령이라고 받아들여지면 명령으로 인식한다. 질문글에서 예시를 들어준 상황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주인과 바닐라가 단 둘이서 사는 집에 주인이 자주 앤서링 머신에 메시지를 남겼고 새 메시지의 목소리가 기존의 목소리와 동일하고 충분히 주인이 남길만한 명령이라면 바닐라는 이 메시지를 주인의 명령이라고 인식할 확률이 높다. 그리고 바닐라가 좋아하는 주인님이라면 강제적인 명령이 아닌 부탁으로 인식해도 주인님의 취향에 맞는 라면을 끓여줄 것이다.
리리스 참 ㅋㅋㅋㅋㅋㅋ 바닐라가 해준 라면 먹어보고 싶네요 ㅋㅋㅋㅋ
무수히 많은 칸들이 만들어졌지만 결국 살아남은건 단 한 명!
리리스는 전부 적절이라 생각하고 있을 거 같아서 무서움ㅋㅋㅋㅋㅋㅋㅋ
리리스 참 ㅋㅋㅋㅋㅋㅋ 바닐라가 해준 라면 먹어보고 싶네요 ㅋㅋㅋㅋ
남이 끓여준 라면이 제일 맛있다고들하죠ㅎㅎ
무수히 많은 칸들이 만들어졌지만 결국 살아남은건 단 한 명!
기적 그 자체...ㄷㄷ
리리스는 전부 적절이라 생각하고 있을 거 같아서 무서움ㅋㅋㅋㅋㅋㅋㅋ
사령관만 그렇게 생각하고 리리스는 의외로 순진?할지도요. 순애보같은건 진심이라 반지를 소중히할테니. 사령관이 원한다면 다르겠지만요.
제가 지난번에 올린 질문이 올라올줄을 상상도 못했네요 허허허헛. 바닐라 이걸로 라면하고 엮이게 되는 계기가 마련될지도? 뭔가 재미있을거 같고요.
야식으로 라면 끓여달라고 '부탁'하니 건강에 안좋다며 거절하고, 아침 식사로 라면을 내놓으면 어떨까싶네요ㅎ 주인은 아침부터 라면이냐면서 투덜거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