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최근 들어 (해)보고 싶은 2차창작들입니다

[그랑카트]

1. 쿠죠 죠린 코스프레를 한 장화(+스톤 프리)

최근 죠죠 6부 애니를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접하게 되면서, 스톤 프리의 능력이 본체를 실로 풀어 사용한다는 점이 장화와 어울릴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조만간 커미션 찾아내서 한번 신청하고프네요.

2. 카멜 슬러그를 탄 퀵 카멜

라오게에서도 메탈슬러그 시리즈를 한 번이라도 해보신 분이 계실겁니다. 아니면 영상으로 보기라도 하셨을거고요.

메탈슬러그 시리즈에 나오는 탈것 중 하나인 카멜 슬러그를 보면 대부분 사막에서 나오다 보니, 앵거 오브 호드, 특히나 퀵 카멜과 어울리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냥 낙타가 아니라 발칸 포드 2개를 짊어지고 이동하다 보니 무게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지 않나 싶고요.

문제라면 동물까지 그릴 수 있는 작가님이 계실지가 문제라, 섣불리 나오기엔 좀 힘들다는 느낌이 있네요.

사실 퀵 카멜이 슬러그마냥 취급당하는 짤을 보고 싶읍읍

3. (질리지도 않은) 2번째 인간 관련 소설

종종 일하다가 라오 관련 팬픽을 구상하고는 하는데, 이번엔 장기연재를 한번 목표로 해보려고 합니다.

대충 (라스트오리진이 없는)현대에서 홀로 여행을 하는 중에, 어떠한 이유로 (멸망 후인) 라오 세계에 떨어졌는데 처음 만난 바이오로이드가 라비아타인. 시작 부분이 이런 느낌인 팬픽이라고 할 수가 있겠네요.

물론 주인공은 남자이고, 바이오로이드는 커녕 라오 게임 자체가 없는 세상에서 흘러들어왔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첫 조우가 라비아타이기 때문에, 아마 라비아타가 저항군 합류 이전에 만났다는 전개로 시작될 거고요.

간만에 라오관련 넋두리 읊어봤네요. 그림만 잘 그렸어도 1번하고 2번은 좀 해볼만 했을 거 같은데..

[닭계꿩치]

워울프가 메탈슬러그 하게되면 무기 바꿔가며 쓰겠다고 하겠군요ㅎㅎ

[그랑카트]

실제로 6 이후 시리즈는(6, 7, xx말곤 없지만) 웨폰 스톡 시스템이 있어서 실제로 무기를 바꿔가며 진행할 수 있죠

[지나가던굴렁쇠]

전 그림실력만 된다면 가면라이더X라스트오리진 팬아트를 그려보고 싶습니다.
괜찮은 후보들은 선정했는데 손이 잘 안 받쳐주니...

[그랑카트]

저도 그림은 못 그려서 그냥 설정칼럼 비슷하게 짰었죠.

[그랑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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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세이버와 라스트오리진 바이오로이드를 엮어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