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밸로프가 지네 기업이미지 변화시키고 싶어서

[안해시ㅂ]

이같은 밸로프의 움직임에 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  리퍼블리싱 사업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해외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경우 밸로프에 대한 기업 인식이 달라질 것"이라면서 " 이 회사가 밝힌 2024년 사업계획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밸로프는 올해를 글로벌 게임 사업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피력해 왔다.

출처 : 더게임스데일리(https://www.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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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를 산게 맞긴 한것 같은데...

이게 참 

빨리 정상화가 되야 할텐데 말이죠 

요즘 밸로프 기사 보면 라오가 꼬박꼬박 언급이 되고 있기도하고... 

출처 : https://www.tg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3005

[라비아타는 사랑입니다]

다른기사에선 기자가 이미지안좋은데 투자계속해야될건데 가능함? 이란 뉘앙스로 물어보니 자기들도 알고있다는 식으로 말하던데 정상적인 기업이면 리퍼블리싱만으론 한계가있다는거를 알거라봅니다 결국 저건 리싸이클링이랑 다를바 없는거고 그동안 개발력이든 기술력이든 인력이든 키웠으면 게임업계에서 치고나가려는 모습을 보여야겠죠

[닭계꿩치]

라오를 기반으로 새로운 게임이 나와야되지않나싶은데, 현 밸로프의 의도가 뭔지 궁금하긴하네요.

[라비아타는 사랑입니다]

현재의 라오는 스토리까지 완결해서 뭔가 소전처럼 만드는게 가장 모양새는 좋을거같긴합니다 최소 현재의 라오를 다시 정상화해서 유지시키고 나야 라오세계관을 이용한 차기작이나 이런게 가능할거같네요

[닭계꿩치]

현재의 라오를 완결시키고 오프라인으로 옮긴 다음
라오 세계관 공유 차기작이 나오는 방향이 좋지않을까싶어요.
록맨x다이브 모바게 스토리 완결 시키고 스팀으로 오프라인 옮긴 사례가 있으니.

[라비아타는 사랑입니다]

이전에 스발에서 요피디당시에 모집인원에 스팀있었던게 그걸 염두하고 한거아닌가 싶긴하네요

[닭계꿩치]

장기적으로 보자면 라오가 19금 게임이라는 것때문에 확장 한계가 있으니
차기작으로 가면서 세계관 공유 기반으로 장르 변화가 필요하다고봐요.
현재 유저층이야 라오 고유의 선정성을 보고 하겠지만
라오는 어차피 성교장면 은유적이면 모를까 그대로 묘사한다라는 선을 못넘을게 뻔하고
(최근 성인 웹소설이나 웹만화를 생각하면 의외로 게임 유저들의 시각이 보수적이라 할 수 있죠.)
발전된 라투디를 가지는 다른 대기업 산하의 15세 게임과 대놓고 묘사하는 야겜에 비교될수록 밀릴테니
신규 유입층을 끌어모으려면 라오 그 자체를 뜯어고치는 것도 좋지만 차기작 방향을 강하게 내세워야한다보네요.

가테가 최근 여러모로 변화의 방향을 보이고있던데, 라오도 스토리 분량상 몇년은 잡아야된다는 것을 보면
스팀 오프라인 이관을 노리며 라오 ui 개선하는 동시에 차기작을 내세워야한다고봅니다.
문제는 밸로프 인력과 자본, 그리고 의지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