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연습 차원에서 신문기사 사진을 모작하고 있는데, 하다가 열불이 나서 살짝 변형시켜 그렸습니다.
밑의 원본 사진은 최근 코로나 사태로 택배 물량이 폭주하면서 택배기사 분들의 근무여건이 악화되고 있음을 다루는 보도기사의 사진인데,
초상권 및 개인 신상정보 등은 아무리 언론기사 사진이라도 함부로 누출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적절히 편집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채색을 하다 만 것은...... 그냥 본인이 채색을 잘 못하기 때문에......
사실 인체 비례 맞추는 것도 힘든 상황이라서요.
처음 구상할 땐 재미있는데, 그리다 보면 힘이 쭉 빠지게 되네요. 아무쪼록 편안한 밤 되시길.
시대가 어쩔 수 없는 현상인거 같기도 하고...
그러게요...
그림 이전에 사진이 너무 안쓰럽네요
코로나라 특히 물량이 폭주해서 문제라더군요......
익프도 워낙 근무가 바빠서 그런지 몰라도 스토리 등장이 0...
그러고 보니......
보다보면 한숨이 절로 나는군요... 패러디 그림 속 택배 송장 보고 살짝 피식했지만요.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그나마 나아질 진 모르겠으나,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앞으로 더욱 확대가 될 터라 여러모로 힘들 듯 합니다.
메이가 나앤에게 특대가슴패드를
ㅋㅋ
사진엔 가려졌지만 그림의 표정을 보니 어떤 표정일지 짐작이 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