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고'라고 쓰고 '성급한 일반화'라고 읽는다.
- 늅늅이는 익스트림과 광기는 가본 적도 없고 갈 생각도 없다. 엄마가 그런데 가는거 아니랬다.
- 사실 1-1 익스트림 딱 한번 가보기는 했다. 사람이랑 하면 이거까지는 깰 수 있을 거 같다.
- 역시 이런 게임은 자체 볼륨보다는 같은 미션을 이렇게도 깨보고 저렇게도 깨보는 게 재미이다.
- 커뮤니티에서 회자되는 '좋은 총'의 기준은 키마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리미는 진리이다.
- 콘솔 기준으로 자동 라이플 중 L2/R2 조작 없이 레티클 복귀를 기다리지 않고 연속으로 동일 지점에 점사할 수 있는 총은 안정성 옵션을 떡칠 전제해도 핼버드가 유일하다. 즉 3~4점사까지는 레티클이 움직이지 않도록 세팅할 수 있는 총은 이 총 뿐이다.
- 비틀거릴 확률은 사격 중에 '너는 맞고 나는 안맞고'가 가능하게 해주는, 생각보다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 그러므로 핼버드를 쓸거면 그냥 크리미를 쓰는 것이 낫다.
- 프레첼 기관단총은 보기보다 파란몹과 주황몹을 갈아내는 데에 준수한 성능을 보인다.
- PS4 기준, 소형탄창 카테고리의 퀵로더가 가진 '처치 시 탄창의 10% 회복' 옵션은 게임을 켜고 나서 첫 미션을 플레이한 후로는 작동하지 않는다. 채용하고싶다면 계속해서 게임을 껐다가 켜야 한다.
- 어느 정도 공간이 있다면 이속에 몰빵한 거너는 대부분의 제노모프를 정조준 뒷걸음질로 드리블 칠 수 있다. 단, 점프해서 뛰어들어오는 경우는 예외이므로 추진력을 얻기 위해 무릎을 끓는 모습이 보인다면 뒤로 한 번 굴러주어야 한다.
-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전술적 개념들은 최소한 '적도 총에 맞지는 않으려 한다'는 일종의 공리가 깔려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이 게임은 그딴거 없다. 합성인조인간들은 일부 미션에만 등장하니 예외로 치고, 그 외의 경우만 보면 스피터 정도가 끝이다.
- 그러므로 너무 발속약뎀에만 목 매지 말고 총기 종류에 따라서 CC 부착물도 낭낭하게 사용해보자. 역으로 생각해보면, 다른 슈팅게임들은 적들이 피하고 숨고 도망다녀서 확률형 CC기는 있으나 마나 한 경우가 많은데 이 게임은 적들이 온몸으로 총알을 맞으면서 무지성 개돌을 해주는 게임이다.
- 리콘은 소중하다.
- 놀랍게도 늅늅이는 이 게임의 타격감이 제법 마음에 든다.
- 근데 인간적으로 크리미 발사음은 진짜 어떻게 좀 해줘라.
- 리콘은 소중하다.
- 격렬 기준, M42A3 저격소총은 제노모프 러너를 바디샷 한 번으로 제거할 수 있다.
- 격렬 기준, 약댐 세팅에 철갑탄 탄창을 채용한 M42A3저격소총은 합성인조인간 기본 쫄을 헤드샷 한 번으로 제거할 수 있다.
- PUPS는 기본 PUPS가 제일 나은 것 같다.
- 리콘은 소중하다.
- 특기나 부착물에 있는 ADS 이동속도는 정조준 상태에서의 레티클 이동속도인가 캐릭터 이동속도인가.
- 리플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을 교환하면 좋겠다.
- 게시판에 뻘글이라도 많이 올라오면 좋겠다.
- 집에 가면 격렬 버스 타는 영상이라도 찍어올려봐야겠다.
- 리콘은 소중하다.
공감 많이가는 글이네요 ㅎㅎㅋ
리콘은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