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전부 핥고 간다고 열심히 했는데 모든 수집요소를 회수하진 못했네요..캔도 좀 남았고..어차피 2회차 달릴 생각에 별 신경은 안썼지만 바로 진앤딩 보겠다고 에이도스9은 다녀왔는데 정작 선택을 잘못해서..하다못해 노멀앤딩도 아닌 배드앤딩이라고하니 충격이네요..아니 보통 거기서 손 안잡는 쪽을 선택하지 않나;;외간 남자랑 하나가 되라는데;;
하여튼 덕분에 2회차 즐길 모티베이션이 더 강해졌네요..초장부터 가장 얻고싶었던 복장도 레이븐 복장이었는데 실상 후반부 깔짝 입어보는것도 아쉬웠고 어려움으로 언능 2회차 달려야겠습니다 뭐.중간에 급하게 끝내는 감이 있어 아쉬운 스토리긴 하지만 차기작을 위한 추진력이라 생각하고
넘어가렵니다,,아..가장 인상깊었던건 궤도엘리베이터에서 아리사와의 짧은 순간이었네요.짧지만 강렬한 임팩트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 몇개
1.배드앤딩(으로 추정)때 콜로니로 복귀하며 보는 풍경은 아담이 우려했던대로 지구에 또다시 콜로니를 떨굴거라는 암시인가요?
2.ost 구입하고싶은데 지금 맬론에 나와있는 8곡 수록된거 이외엔 아직 공식적으로 나온건 없는거죠? 혹 출시여부 나온거라도 있을까요?
제일 기대했던 곡이 프로젝트 이브 시절 pv막판에 나왔었던 한국 보컬곡이었는데 인게임중에 지하에서 살짝만 나오고 그 뒤론 나오질 않네요
저는 등장인물 이름이 아담과 이브여서 제작진의 의도가 손잡는거라 생각하고 1회차 때 진엔딩 봤습니다. 1. 확실하게 보여주지 않아서 어떨까 싶었는데 또 콜로니 떨어뜨릴 준비를 하고 있는 거 일수도 있겠네요. 2. 아직 미니앨범만 나온 상태고 조만간 풀버젼 ost 낼 계획이다라고만 하고 아직 날짜는 확실하게 공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스포 당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 1회차엔 손 안 잡는다 선택하는 거 같아요. 저도 그렇고.
목적대로 알파네이티브 그리고 엘더까지 처리 했으니 더이상 소모전을 할필요는 없어 보이긴 하는데 마더스피어는 단순히 인간을 안드로에이도스로 대체 하는 그냥 원래부터 있었던 인간이었던것 처럼 하려는 ㅁㅊ 인공지능 이니까 지구에 진실을 알고 있는 애들이나 기록물을 지워 버릴려먄 대규모 콜리니폴을 다시 진행 할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이브와 릴리도 진실을 너무 많이 알고 있고 이용가치도 없으니 제거 대상이겠고 여담이지만 꼭 진엔딩은 보세요
배드가 배드인 이유는 유기적인 인류가 영원히 사라지고 마더스피어가 바라는 안드로 에이도스만 존재하는 세상이 되기 때문인 것 같네요
거기에 더해 레이븐의 말 처럼 너무 많은걸 알아버린 이브와 릴리는 버려졌겠죠. 쓰레기처럼! 이브와 릴리를 태우고 간 셔틀명이 Albatross=걸림돌, 골치덩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