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애플, 큰 화면 아이패드로 노트북 대체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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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은 최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에서 “아이패드로 업무의 80%를 할 수 있다”며 자신했다.

출처 : http://www.business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72

[Deri]

팀쿸

[알면용취^^]

그냥 마우스로 나머지 20프로할게요

Btc마우스 쓰던 게 엊그제같은데... 마우스 제한은 이제 풀었나?

[아이모야]

팀쿡이야 CEO니 문서 검토와 결제 정도 커버되면 업무에 문제 없겠지요. 문제는 CEO가 볼 문서를 작성해야하는 사람들이지...

[알면용취^^]

사실 문서작성 정도는 문제 없죠

설마 애플에서 엑셀로 문서작업하진 않을거고 ㅋㅋ

[시바 미유키]

엑셀 쓸일이 없다면 마소 오피스 맥용에 엑셀이 없겠죠.

[쓰레기...]

헐... 내부적으로 엑셀쓴다니...
자기 회사에서 만든 소프트가 있는데... 엑셀쓴다니 의외군요.

[타치바나 쥰이치]

엑셀이 그만큼 대단함...

[미라앙]

ㅋㅋㅋ엑셀 얘기나옴과 동시에 애플미국본사에서 딴얘기도 아니고 엑셀 많이쓴다고 말한 아는 지인 등장인물 지어내는 클래스 ㅋㅋㅋ 그걸 또 믿고 헐 대단하군요! 애플 자급자족못함 하면서 까내리는 애들은 같은 팀?

[∠이건45˚도]

애초에 애플 넘버스가 마소 엑셀에 비교하면 쓰레기인건 모두가 아는 사실인데..

[김리다는]

좋으면 쓰는거지 그걸 가지고 뭐 ㅡㅡ

[라이버 키리바시]

애플 철학은 최대한 간소하게라서..
Aperture 대신 iPhoto 쓰는 사람이 훨씬 많은 것이랑 같은 이유임

[東城綾]

미안 탭북으로 업무 보고 있다....

[[Alexandros]]

서피스프로3 ㅅㅂ 쓰로틀링만 1정도만됬어도..... 개 대작이였는데

[neoneoneo]

애초에 ios같은 열등한 운영체제로 노트북을 대체하긴 무리지

[LyCanes OO]

하긴 더 우월한 맥북이 있는데 ios로 뭘하겠어요

[시바 미유키]

그 열등한 운영체제 보안도 못하는 고등한 안드로이드 사스가

[Ka-ye]

아이폰은 뷰어가 좋지. 놀기 좋고... 그러니까 싼 게임 컨트롤러좀 팍팍 발매하라고.

[선혈의 애쉬]

싼게 비지떡..

[rule-des]

그냥 장난감으로 쓰고 있지.. 업무에는....

[The_ikari]

모든 업무를 맥북에어로 하고 있지만 그중에 아이패드에서 할 수 있는 작업은 한개도 없음(...)

[후룸라이더]

지금도 sk,동부보험등 많은 기업들이 아이패드로 업무봅니다

이번에 보험가입 했는데 100% 아이패드로 사인하고 가입업무가 그자리에서 끝납니다.

[東城綾]

그건 아마도, 아이패드에 특화된 앱들이지요. 업무적인걸 빼고, 문서작성등 아직까지 아이패드나 탭류에서 하기엔 불편합니다....

[여우할아버지]

일본 사는데 직원이 종이는 신청서만 쓰고 접수부터 발급 서명 영수증 인쇄까지 전부 아이패드로 하더만

[루리웹의백수]

그런건폰으로도 되겠네요

[여우할아버지]

아무리 직원이고 업무라지만 고객 앞에서 폰 붙들고 있으면 누가 좋아라 함??
그러니 업무하고 있다는 비주얼도 만들고 사인같은거 받기도 쉽게 패드로 하지..

[선혈의 애쉬]

인터넷 기사들 PDA에 싸인받아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갤노트에 싸인받아가더라구요

[여우할아버지]

그렇게 말하면 폰으로 해도 안되는 거 아무것도 없음.
어플리케이션만 있다면 모든 업무를 폰으로 해도 되지

키보드야 컴터 살 때 키보드 사는 것처럼 블투키보드 사서 쓰면 되고

[스밥]

폰이 커봐야 6인치인데 그걸로 문서 작성 하고 설계도 그리고 3d모델링같은거 잘도 하겠다.
키보드나 성능을 떠나서 화면 크기때문에 못 함

[여우할아버지]

화면크기때문에 미친듯이 불편하긴 해도 어플리케이션이 있으면 할 수는 있음.

루리웹의백수 말이 말이 안되는, 저런게 폰으로 안되는 이유는

고객 앞에서 폰 붙들고 있으면 아무리 간단한 업무라도 욕 뒤지게 먹음.
폰으로 되고 안되고는 사양이나 성능 때문에 제약걸리는 것도 있지만 이건 기술이 발전하면서 해결이 됨.
옛날에는 문서작성은 커녕 휴대폰으로 3D를 돌린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됐는데 지금은 불편해도 가능한 것처럼.

하지만 고객을 상대하는 직종은 작업의 요구사양이 아무리 작아도 다른 사람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과 인식에 제한이 걸림.

폰은 커뮤니케이션 범위가 개인 1인에 한하지만 패드(태블릿)는 커뮤니케이션 범위가 좀 더 넓으니까.

애쉬님께는 죄송하지만
예를 들어서 인터넷 기사가 인터넷 고친다고 시종일관 휴대폰만 막 만지고 있으면 "뭐하세요?"라고 묻고 싶은 기분 안들음?
비록 인터넷 공유기 무선으로 들어가서 설정 고치고 있다고 얘기해도 탐탁치 않을걸.
싸인해주세요가 괜찮은 건 싸인을 받아야 하는 업무를 고객에게 직접 보여주기 때문에 괜찮은거.

이건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사람들의 인식이 업무중에 휴대폰을 만져도 괜찮다고 바뀌지 않는 이상 절대 불가능함..

[세가]

얼마전에 인터넷 설치 한다고 엘지기사 SK기사 다 불러봤는데 둘다 핸폰으로 업무 하시던데요?
연결 설정 하고 확인 하고 뭐 등록하고 이런거 다..

[three days]

아니 업무용으로 폰들고 있으면 싫어할 이유가 뭐 있나?
그리고 여태껏 사인을 패드로 하는건 듣도보도 못했다

[여우할아버지]

ㄴ 일본 오시면 그 듣도 보도 못한 게 현실이 됩니다.
한번 일본에서 전자제품 중고판매, 폰 개통하거나 해지, 요금상담 해보셈여.. 패드로 다 합니다. 사인도 하고요.

그나저나 요즘 한국은 정말 폰으로 업무를 한다니 그거야 말로 듣도 보도 못했네요

[Yuki⌒]

놋북 대체는 윈테블릿이 다 먹을것 같던데...
평소는 걍 테블릿 코스프레... 필요하면 키보드 마우스 연결하고 데탑모드... 난리좀 치면 쓰던 외장하드도 연결되고...

[링비]

초기에도 아이패드 나왓을때도 업무용이라고 하면 코웃음 쳤던 사람이 대부분이었지만 실제로 기업에서 업무용으로 활용하고 있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게 사실이지요. 업무용이라고 하면 문서 작업만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한참 멀었겠지만,

[LyCanes OO]

아이패드는 생산기기가 아니라 소비기기라서
생산이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극히 제한된 상태다 보니 속도면에서도 느리고 퀄리티고 떨어지고 장점이라고는 휴대성뿐
간혹 대학교 입학한다고 "아이패드 살까요? 노트북 살까요?" 이런글 많이 보게 되는데 대부분 말리고 노트북 추천해줌..
큰화면 아이패드가 얼마나 클지는 모르겠는데 기능상, 하드웨어 차원의 제한때문에 맥패드가 되면 됬지 아이패드로는 힘들듯

[파랑이~♬]

마우스 안되면 대체 안된다는걸 정말 모르지는 않을텐데 'ㅅ'

[클스85]

마우스만 되도 참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