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1. 빌드 품질이 훌룡하지만 가격이 높음
2. 개인적으로 난 기본 스트랩이 편안하게 느껴졋다.
3. 배터리팩 엄청 무겁다. 그래도 생각보다 줄이 짧고 주머니에 쏙 들어가 크게 방해가 안됐다.
소파에 앉았다가 배터리가 쿠션에 걸리면 뒤로 잡아당겨지거나 살짝 넘어지는 느낌이 든다. 이러한 것들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린다.
4. 시각적 선명도가 정말로 좋다.
5. 패스스루 비디오는 기대했던것보다 안좋아서 놀랐다. 퀘스트3 보다는 좋지만 그렇다고 획기적으로 좋진 않았다.
6. 시선추적과 핸드트래킹은 꼬집어서 UI를 조작하는 것은 직관적으로 느껴졌다.
7. 단점은 모든 상호작용을 핸드트래킹과 꼬집으로 해야한다는 것이다.
예 : 게임에서 체스말을 손으로 집지 않고 눈으로 체스말을 바라본뒤 꼬집고 이동할 위치를 바라보고 꼬집어서 놔야한다.
상호작용에서 모든 것이 단절된 느낌이다.
8. 킹룡이 내 방에 들어오는 현상은 경이롭게 느껴졋다.
9. 이걸로 영화를 보는 경험은 정말로 좋지만 이걸 위해 3,500달러를 지불하기에는 너무 비싸다.
10. 페르소나는 정말로 이상하고 쓸모 없다.
11. 대부분의 앱이 그저 평면 애플리케이션이다.
비전프로 버전으로 표시 된 앱이 99개가 있지만 3D 메뉴만 일부 구현되어 있을뿐 99%가 VR 또는 공간 컴퓨팅으로 포장된 평면 애플리케이션이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똑같이 할 수 있는 일을 눈앞에서 할 수 있을뿐이다.
12. 다른 VR 헤드셋, 컴퓨터, 스마트폰을 놔두고 왜 이걸 써야하는 지는 모르겠다.
진정한 공간 애플리케이션이 없는 현상황에서 굳이 비전 프로를 써야하는가? 에 대한 의문이 있다.
13. 비전프로로 뭘 해야할지 정말로 잘 모르겠다.
비전프로의 명확한 사용용도는 영화 시청인데 영화를 보기위해 3,500달러를 내고 싶지는 않다.
소프웨어와 하드웨어에 깊은 인상을 받았지만 이를 위한 3,500달러가 합리적인 가격인지 확실치 않다.
14. 비전프로는 비싸고 멋지지만 이걸 지속적으로 어떤용도로 사용할지 잘 모르겠다.
15. 다음 비전프로 비디오는 500달러짜리 퀘스트3와 비교해 장단점을 알아보겠다.
결국 공간 컴퓨팅 이거는 쌉소리였고 평범하게 vr이였는데 그 최적화 했다는 앱들 마저도 걍 평면 이식이 끝이였네요
리뷰어들도 하드웨어 소개만 하지 소프트웨어 소개는 못하더라구요..버전 3정도 까지는 할거 없을듯해요..억지로 할 꺼리를 만들지 않는 이상..
애플빠들은 이거 출시만하면 vr 시장 평정 할 것처럼 댓글 달던데 요즘 싹 사라짐 ㅋㅋ
7번과 11번은 VR이 는 가상체험이라는 게 전혀 없다는 의미
예상대로 그냥 고급진 VR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음. 거기다 별도 컨트롤러도 없으니 제대로 된 게임도 나오기 힘듬. 주 목적이 영화라는데 VR 써본 사람은 코웃음 칠 일이다. 저 무게로 편안하게 영화 한편 다 볼 수나 있을까? ㅋㅋ 다만 기대할만한 점은 이걸로 수요가 늘어서 VR 야동이나 많아 졌음 좋겠다.
다른건 몰라도 7번이 좀 아쉽...퍼즐링 플레이스도 손으로 맞추는게 아니라 눈대중으로 맞추던데...
결국 이 문제때문에 평범한 게임은 이식이 어렵거나 난해해질거 같은데말이죠. 컨트롤러라도 따로 팔러냐.
비전 프로 컨트롤러 단돈 500불 부터 시작 짜자잔 이럴 듯ㅋㅋ
확실한건 7번이 가장 큰 단점임. 그런데 애플빠 리뷰어의 드립은 생산성 200배(%가 아님...) 달성을 못하면 님이 못나서... 추후 별도 출시할 가능성이 큼. 천불?
리뷰어들도 하드웨어 소개만 하지 소프트웨어 소개는 못하더라구요..버전 3정도 까지는 할거 없을듯해요..억지로 할 꺼리를 만들지 않는 이상..
저걸로 vr야동은 볼수 잇는거지?
스토어에서 비전프로 전용은 못사지. 사이트에서 비전프로 전용 스트리밍 올리면 가능이야 하겠는데 그러려면 깔린 대수 수백만대는 되야할걸.
브라우저에 스트리밍 띄우면 되겠죠.
Vr전용 영상이 재생된다랑 단순히 브러우저로 가상화된 모니터에서 영상을 띄우는거랑은 좀 다름 웹에서 vr영상 구현하는 방식이 openxr인가 암튼 뭐 있을건데 비전프로가 그거 지원 안하면 현재로선 지원 안되는거임 서드파티 브라우저 나오면 해결될 일같긴 함
링크 띄어드릴까요?ㅋㅋ
국내 구매자가 테스트한다고 댓글 다시면 링크줄수 있는데..
이론상 가능하긴합니다 근데 애플이 오픈XR 호환이 안되서
결국 공간 컴퓨팅 이거는 쌉소리였고 평범하게 vr이였는데 그 최적화 했다는 앱들 마저도 걍 평면 이식이 끝이였네요
애플빠들은 이거 출시만하면 vr 시장 평정 할 것처럼 댓글 달던데 요즘 싹 사라짐 ㅋㅋ
에이..그들은 이미 새로운세계를 애플이 열었다고 자축중임. vr관심도 없다가 퀘2 나왔을때 느낌을 이제야 경험해봐서.
7번과 11번은 VR이 는 가상체험이라는 게 전혀 없다는 의미
예상대로 그냥 고급진 VR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음. 거기다 별도 컨트롤러도 없으니 제대로 된 게임도 나오기 힘듬. 주 목적이 영화라는데 VR 써본 사람은 코웃음 칠 일이다. 저 무게로 편안하게 영화 한편 다 볼 수나 있을까? ㅋㅋ 다만 기대할만한 점은 이걸로 수요가 늘어서 VR 야동이나 많아 졌음 좋겠다.
퀘스트 시장 확대를 위한 애플의 광대노름인가 싶을 정도. 한화 500을 넘기는데 컨트롤러도 없다니? 바이브가 퀘스트보다 고작 300불 비싸서 더 좋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에서 밀렸는데.
영화보기에 배터리도 간당간당할뿐만 아니라 시야각도 좁아서 화면을 100인치이상으로 키우면 도리도리하면서 봐야할듯
이 리뷰어는 애플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군요
퀘스트3 패스스루 캠이 노이즈 리덕션 떡지고 해상도도 낮고 화질이 안좋음. 그런데 그래서 체감이 안좋냐라고 묻는다면. 오히려 컬러로 패스스루 있는거 자체에 그간 답답함이 뻥 뚫린 만족감에 불만 없었습니다. 메타퀘스트3보다 좋고 필터느낌만 덜하면 나름 만족스러울거 같습니다. 화질보다 주시 스팟에 다른 화면이 있는경우 화면이 울렁거리는게 더 큰 리스크라 보구요. 암튼 가격이 얼만데란 이야기가 나올게 뻔해서 적자면.. 퀘스트3는 적정가가 아니라 적자 수준으로 파는겁니다. 메타의 회사 정책과 맞물려 보급이 더 중요한 프로젝트죠. 애플은 부품가만 메타3보다 훨 더 비싼데 더해서 마진을 남기는 가격이구요. 애초에 생산대수랑 가격을 보면 애플은 당연 보급 지향이 아닙니다. 하지만 애플도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라는 상징성을 타 헤드셋 웨어러블 회사들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메타는 애플의 참전을 환영하고 있고 두 회사는 서로 득을 보고 있습니다. (위에 VR시장 평정 이런건 일반화 쉐복에 ㄱ소리죠) 무슨 하나가 잘되면 다른 하나가 불이익 받고 이런 구조가 아니란겁니다. -_-;;
뭐 구매자 입장에서는 회사가 적자를 보면서 팔든 마진을 남기면서 팔든 결국 내가 지불하는 최종 구매가격이 중요한 거니... 그걸 신경써 줄 필요는 없죠.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냥 단순히 70만원짜리 헤드셋 vs 500만원짜리 헤드셋의 비교가 될 뿐입니다.
탐구나 호기심이 중요한 소비자도 있고. 무슨 생각을 하든 개인의 자유입니다. 루리웹이 특히 상대방 사고 과정 통제가 종종 있는데(드립이든 진심이든) 신경을 쓰는게 아니라 시장 맥락을 읽을 수 있다는거죠. 그리고 두 회사의 정책을 볼 수 도 있고 과도기 시점에서 서로의 위치도 볼 수 있구요. 재밌잖아요. 시장활성화라는 큰 전제 아래 관련해서 유튜버가 컨텐츠를 제공하거나. 보는 사람은 생각해 볼 수 도 있습니다. 이런게 다 무작정 회사 걱정 같나요?
내가 산 500만원짜리가 똥인데 지금 시장이 알반가?ㅋㅋ
사긴 사셨음? 근데 똥이라는 리뷰가 있나?
당연히 무슨 생각을 하든 개인의 자유고, 회사의 정책을 보고 시장 맥락을 읽고... 좋지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회사가 적자를 보고 판다고 해서 그게 적정하지 않은 가격은 아니란 소리입니다. 콘솔 게임기 시장만 봐도 그래요. XBOX나 플스나 최초에는 적자를 보고 60만원에 파는데, 그게 언젠가 어떤 회사가 시작 가격을 80만원으로 설정한다고 해서, 소비자들이 "아, 사실은 80만원이 맞는 가격이고 60만원은 적자 보고 파는 적정하지 않은 가격이구나" 라고 하는건 아니란 이야기입니다.
‘적정’이란 단어에 신경을 쓰신거 같은데. 그냥 단어를 그렇게 쓴거고. 일반적인 가격 책정이 아니란 정도의 말이구요. 그리고 말씀하신 콘솔 보급기도 좋은 예시입니다. 그런부분이 시사점이 있단거고. 제가 부당하다고 느끼거나 그걸 주제로 쓴 글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전략을 비교하기 위한 문장 중 빨리 쓰다보니 ‘적정’이란 단어를 쓴거 뿐인데. 이게 틀린거라면.. 혹여나 다음에 또 언급할 상황이 생긴다면 일반적인 소비자 가격 책정이라고 오해가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네 적정가가 아니라고 하셔서, 퀘스트3의 가격은 (그렇게 팔면 안되는)잘못된 가격이라고 말씀하시는걸로 제가 오해했습니다.
괜찮습니다. 저도 덕분에 다음에 더 조심할 부분을 알게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네 근데 vr은 써보지도 못하거나 혹은 허접한 모바일 vr만 써본 애플빠들은 아무리 설명해도 그냥 지금까지 애플이 모든 전자기기의 혁신을 일으켰다 애플 비전도 쩐다 이거 나오면 나머지는 비교도 안된다 라는 망상을 하도 지껄여 댔었죠.
7하고11은 확실히 심한데
시선 조작좀 고쳐야겠네요.
지금 사면 별로 할 게 없다는 거군.
비전프로 덕분에 오히려 퀘스트프로2가 기대됨. 한 300만원 정도로 가격올리면 비젼프로 하드웨어 성능을 동등이상이 될꺼같고 소프트웨어는 애플이 뛰어나겠지만 핸드트래킹 같은거보면 더 나은점도 있고. 애플이 디플끼고 나왔으니 넷플이랑 샤바샤바도 시도해보고. 여튼 메타로서는 퀘프로2 가격을 시원하게 올릴듯.
차라리 퀘프로2 나왔으면!!!! 근데 기약이 없어 보이네요....에휴
새로운 기기가 나오면 기존의 방법을 버리고 이 새로운 기기를 써야 하는 확실한 이유를 소비자에게 제시 해줘야 하는데.. 비전 프로는 그 부분에서는 아직 확실한 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그들이 테블릿을 광고하면서 했던 더 이상 PC가 필요 없다는 홍보 문구의 말이 일반 소비자에게 공감을 얻지 못하는 것처럼 비전 프로의 경우에도 기존 데탑이나 키보드 마우스를 대체 할 만큼 잇점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거죠.
국내 유튜버 테크몽이 리뷰한거 있는데 여기서 보면 그냥 비싼 장난감 수준임. 전에 누가 아이폰으로 찍은 3D영상을 비전 프로로 보면 대단할거니어쩌니 하던데 그에 대한 코멘트도 있음. 촬영 소스가 FHD인데 비전 프로로 보면 더 좋아질거라 말하는 ㅄ이라 반박하는 것도 시간 아까워서 무시했었는데 꼭 봤으면 좋겠음.
게임도 게임 이지만 메타와는 달리 피트니스에 활용할수 없다는게 너무 큰 단점 같음.
비싼 건 상관이 없음 . 프리미엄이어도 그 가격에 맞는 퀄리티만 내주면 관심만 있으면 살 사람은 넘침 좋은 앱은 계속 나올 수 있고, 편의성 및 반응성도 업뎃으로 개선될 수 있음 전 개인적으로 오큘러스 컨트롤러 거의 안쓰고 더 편한 엑박패드 써서 제 기준상 컨트롤러 부재는 큰 단점은 아님 하지만 퀘스트보다도 좁은 시야각과 무게 ㅈ되는 건 답이 없음 근데 vr헤드셋의 가장 중요한 요건이 이 둘인데? 1세대는 이 두 요인 때문에 실패작이라고 봄 비행기 탈 때 비전프로 있으면 엄청 좋을 거 같긴 함
이렇게될줄 몰랐던 사람은 여기 죽치고사는 몇몇 아저시들뿐임 위에도 한분 열심이시내,,
퀘3 하세요~
오늘도 앱등이들은 열일하네. 앱등이들 구매인증 좀 올려봐라.
문제는 가격과 무게인듯. 성능은 가장 좋지만, 가격이 높아서 차라리 가성비 vr 들을 쓰겠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