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월스트리트 뉴스가 인용한 공급망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의 비전 프로 헤드셋은 빠르면 4월, 늦어도 5월에는 중국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IT 홈을 통해).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의 장치 등록 절차가 거의 완료되어 중국 내 비전 프로 출시의 길이 열릴 예정이지만, 초기에는 물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식적으로 애플은 지난 2월 2일 미국 출시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 더 많은 국가에 애플 비전 프로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출시 국가와 시기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 기자가 인용한 애플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전 세계 다른 국가에서의 비전 프로 출시는 미국 출시보다 "실제로 그렇게 늦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거먼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혼합 현실 헤드셋을 출시할 첫 번째 해외 시장으로 영국과 캐나다를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곧이어 애플은 프랑스, 독일, 호주, 중국, 홍콩, 일본, 한국을 위해 애플 엔지니어들이 장치를 현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나머지 유럽과 아시아에도 비전 프로를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 애널리스트 밍치 쿠오는 애플이 2024년 6월 애플의 세계 개발자 회의 이전에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비전 프로 헤드셋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합니다. Kuo는 애플이 다가오는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전 세계 개발자들과 디바이스의 운영 체제인 비전OS에 대한 새로운 세부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라는 정보를 근거로 이러한 예측을 내놨습니다.
DigiTimes에 따르면 중국에 본사를 둔 기업이 애플 비전 프로 공급망의 60% 이상을 차지합니다. Luxshare는 Vision Pro의 독점 조립업체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 렌즈 제조업체 Lens Technology는 헤드셋의 라미네이트 전면 유리를 독점 공급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스피커 및 센서 모듈도 모두 중국에서 공급됩니다.
중요한 것은 애플이 중국에서 이미 '비전 프로' 상표를 소유하고 있는 화웨이와 합의하지 못하면 중국에서 새로운 혼합 현실 헤드셋의 이름을 변경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이 상표는 원래 2019년 5월 16일에 화웨이에 부여되었으며, 2021년 11월 28일부터 2031년 11월 27일까지 중국에서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았습니다.
화웨이는 중국에서 이 상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스마트 TV와 스마트 안경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Vision이라는 이름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Apple이 중국에서 헤드셋을 판매하고 비전 프로라고 부르려면 Huawei와 상표권 사용료에 대한 협상을 시작해야 할 수 있습니다.
오호 유럽이나 일본이 아니고 중국이라니
틱톡에 저거 끼고 운전하는건 새발의 피일 정도로 기상천외한 짓 하는거 올라오겠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