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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자연??? 일단 앞뒤사정은 모르지만 지지합니다 구글은 반성하세요
그 자연이면 그건 그것대로 이상해...
야이~ ㅎㅎㅎ 그래서 음성인식 안쓸꺼야?
자연이 그대를 거부하리라
전~~~~~혀 인식되지 않습니다
그 자연이 아니네
벗겨먹는 고오스
그 자연이면 그건 그것대로 이상해...
벗겨먹는 고오스
자연이 그대를 거부하리라
혹시 그 자연?
K네이쳐?
??: 뭐?? 자연??? 일단 앞뒤사정은 모르지만 지지합니다 구글은 반성하세요
내일은회장님
야이~ ㅎㅎㅎ 그래서 음성인식 안쓸꺼야?
내일은회장님
전~~~~~혀 인식되지 않습니다
#구글_보이콧
이거 써서 코타나 해주면 안되나
와 신기하네요..그나저나 진짜 저런기술 발달되면 알파고같은 연산능력 갖춘 ai가 있으면 이제 번역시장은 기계만으로도 매끄럽게 가능해 지는건가요 ㄷㄷ
읽어보니 기계 번역이 핵심이 아닙니다. 자연어 번역이라는 것은, 이런 말투를 쓰는 사람이 어떤 감정 상태이고 어떤 사회적 계층에 속한 사람인지 그런 경향성 까지 분석해주는겁니다. 번역의 정확도는 그저 따라오는 베이스요소밖에 되지 않네요. 예를들어 군대 다녀오면 누구나 전나 라던가 C8같은 말을 자주 붙이게 되지 않습니까? 그런 말투들을 빅 데이터로 취급하면서 화자의 경력과 상태까지도 통계적 추정이 가능해지는것이죠. 이것이 딱 한명의 과거와 현재를 정확히 맞춘다는 개념이라기보단, 10만명이 이런 말투를 쓰는 고객이라면, 그 고객은 확률적으로 70% 가까이 군인일 것이다.. 이런 식으로 유입계층을 맞추는 식이죠.
30% 정도는 군대와 관계없이 그런 말투를 쓰는 사람들일테구요. 그러면 마케터의 입장에서 고객후기가 이런 식으로 분석이 된다면 우리 고객은 군인이 많으니 군인들이 좋아할만한 아이돌을 모델로내세우자.. 이런식으로 전략을 세울수 있겠죠? 얼마전 뉴스에서 그사람의 페이스북만 읽어보고(공유하고) 그것으로 신용등급을 평가해서 대출을 해준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자산가치를 살펴보는것보다 회수율이 월등히 높다고 합니다. 우리가 무가치하다고 생각하던 말투에서조차도 사업적으로 활용할수 있는 고객의 상태와 신뢰도 등을 평가할수 있게 되었다는것에 더 큰 기술적 의의가 있을것 같습니다.
우리는 정말 자유롭게 살고 있는것 같지만. 자신의 사상과 감정상태에 따라서 일관된 경향성으로 행동을 하고 다니며 말투조차도 그에 걸맞다고 하는 것이 최근 연구결과인겁니다. 메갈사태만 봐도 그렇죠. 예전엔 그저 재산등을 조사하면서 그사람을 판단할수 밖에 없었지만. 저장장치와 연산장치의 발전으로 정말 모든 데이터가 수집 분석 가능해지니까. 다 자신의 경향과 상태에 얽매여 움직이고 있는것이 인간이라는 존재인 셈이네요. 이미 유명한 과학자 니콜라테슬라가, 나 자신은 자유존재라기보단 오토마톤(오토머신)이다라고 깊게 통찰한 말을 했죠.
마소는 어서 이걸 써서 코타나 한국어를 지원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