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스페인에서 열리는 Mobile World Congress 2022에서 화웨이는 몇 가지 새로운 컴퓨팅 제품을 발표했으며, 이에 더해 예상치 못한 것도 발표했습니다.
메이트패드 페이퍼라고 불리는 아마존 킨들 도전자입니다. 이 제품은 단순한 eBook 리더가 아니며, 과거 CES에서 보았던 다양한 E Ink 장착 Boox 태블릿을 떠올리게 합니다.
화웨이 메이트패드 페이퍼는 10.3인치 E 잉크 화면이 특징입니다.
MatePad Paper는 10.3인치 E Ink 화면을 심플한 360그램 본체에 세팅하여 10.2인치 Apple iPad보다 100그램 가볍습니다. 한 쪽 면이 책처럼 디자인되어 있어 쉽고 자연스럽게 잡을 수 있습니다.
화웨이는 레어 방지 화면을 사용해 햇빛 아래서도 읽을 수 있도록 했고, 화면에는 스마트 리프레시 모드가 적용돼 영상을 더 부드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E Ink의 가장 큰 단점은 느린 재생 속도인데, 이것은 책만 읽을 때 별로 문제가 되지 않지만, MatePad Paper처럼 훨씬 더 많은 작업을 할 수 있는 기기에서는 좋지 않습니다.
MatePad Paper는 E Ink를 사용하기 때문에 풀 컬러 디스플레이가 아닙니다. 이것은 16비트 그레이스케일 화면이며 256개의 단색 색상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비디오를 본다면 아마 가장 즐거운 경험은 아닐 것입니다.
운영체제로는 화웨이의 하모니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OS는 스마트폰과 동일하며 앱 갤러리와 함께 제공되지만 이 장치는 APK 파일의 로딩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는 선호하는 전자책 리더 앱을 설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화웨이 북스가 설치되고 200만 권의 책을 구입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가 제공됩니다.
화웨이의 M 펜슬 스타일러스가 지원돼 메모를 하고 화면에 그림을 그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필기를 텍스트로 변환하고 PDF 파일에 서명할 수 있는 기능, 화면 분할 모드, 오디오 메모를 기록할 수 있는 음성 녹음기가 있습니다.
와이파이로 연결되며, 보안용 지문센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RAM 4GB, 저장공간 64GB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메이트패드 페이퍼는 다양한 매장에서 다양한 포맷으로 전자책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화웨이 스마트폰과 같은 방식으로 구글 플레이와 구글 모바일 서비스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을 수 있습니다.
종이의 큰 화면의 유연성과 다양한 기능들은 그것이 작은 킨들 보다 잠재적으로 더 유용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화웨이는 아직 메이트패드 페이퍼의 가격이나 출시 날짜는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운영체제 ㅋㅋㅋ
음, 딱히 표절이라고 말하는 건 아니지만, 좌측 베젤이라던가, 디자인이 reMarkable 2 랑 많이 비슷하긴 하네요. reMarkable 2 에 마커 플러스 펜이랑 북 폴리오까지 합쳐서 $697 입니다. 본체만 따지면 $399 구요. 웬만큼 싸지 않은 이상 굳이 불안한 화웨이 걸 살 이유가 전혀 없어 보입니다.
대기업에서 이런 게 나은 게 환영인데 하모니를 쓰느니 중국산에 거부감이 없다면 onyx가 나을듯한...?
전자잉크 자체가 완전한 백색이 나오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그거 감안 안하면 전자책 기기 안사는 게 더 낫죠 ..
예전에 페이퍼 프로 사서 쓰는중인대 가격만 잘나오면 이거로 바꿔봐야겠내요.
ㅁㅇㄹ
저도 그 포인트에서....
ㅁㅇㄹ
그럼 알라딘이나 리디북스 못쓴다는 말일테니 의미가
본문 보시면 apk 설치 가응하다고 써있긴 합니다
운영체제 ㅋㅋㅋ
13억과 함께하는 독서타임
음, 딱히 표절이라고 말하는 건 아니지만, 좌측 베젤이라던가, 디자인이 reMarkable 2 랑 많이 비슷하긴 하네요. reMarkable 2 에 마커 플러스 펜이랑 북 폴리오까지 합쳐서 $697 입니다. 본체만 따지면 $399 구요. 웬만큼 싸지 않은 이상 굳이 불안한 화웨이 걸 살 이유가 전혀 없어 보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만 가봐도 이미 기존 중국 회사의 e-잉크 제품 다양하게 있음.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정말 화웨이가 획기적인 기능이나 파격적인 가격이 아니라면. 세계시장은 모르겟고(당연히 제재로 힘들고),, 중국 내수에서도 그리 경쟁력 있어보이지는 않음..
리마커블이 디자인이나 필기 시 펜 인식은 끝내주는데 역시 운영체제가 걸리더라고요. 사는 분들이 왜 사는지는 알겠지만 엄두가 안 나는 그런 느낌 ㅠ
리마커블2 쓰고 있는데 그냥 진짜 종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합니다 ㅋㅋㅋ
대기업에서 이런 게 나은 게 환영인데 하모니를 쓰느니 중국산에 거부감이 없다면 onyx가 나을듯한...?
브금이 뭔가 겁나 오버 더 호라이즌 같음 ㅋㅋ
os가 뭔지 보고 무조건 패스~
크래마 샀다가 배경(글자 아닌부분)이 흰색이 아니고 회색이 강해서. 지금은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저거는 배경이 흰색일까요.?
아레아레
전자잉크 자체가 완전한 백색이 나오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그거 감안 안하면 전자책 기기 안사는 게 더 낫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