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는 사용자의 귀 모양에 맞춰서 소리를 들려주는 입체 음향기술 'Super X-Fi 헤드폰 홀로그래피'를 탑재한 헤드폰과 USB 앰프들을 발표했습니다.
이 기술은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사용자의 귀 사진을 촬영하면, AI 엔진이 귀의 형태를 분석하고 거기에 맞춰서 헤드폰의 소리를 조절해주는 기술입니다.
먼저 무선헤드폰인 SXFi Air는 50mm 드라이버를 탑재한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microSD 슬랏을 내장하여 마치 헤드폰형 MP3P처럼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PC와 USB로 연결해 USB 헤드셋처럼 사용하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160입니다.
유선 USB헤드셋인 SXFi Air C는 마찬가지로 50mm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나, 헤드폰 홀로그라피 기술에 더해 기본적인 헤드셋 기능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탈착 가능한 ClearComms 마이크가 내장되었으며, 사운드 세팅이 끝난 뒤에는 헤드폰에 정보가 저장되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닌텐도 스위치에 연결해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129입니다.
마지막으로 USB 헤드폰앰프 SXFi AMP는 AKM 32bit DAC를 내장하고 있으며, 3.5mm 출력단자에는 최대 600옴의 임피던스를 가진 헤드폰까지 구동할 수 있습니다. USB 타입C 단자로 PC와 연결됩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150입니다.
작은 업체에서 비슷한 거 나온 걸 본 거 같은데 크리에이티브에서도 나오는구나...
디자인은 이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