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시절, 방학기간때 게임과학고등학교 C언어 클라스를 2주동안 공부하러 갔었다.
2주동안 잠자고 밥먹는 시간 빼고 하루종일 프로그래밍 하는 시간을 보내고 너무 행복했었다.
아, 나는 프로그래머를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나보다 실력 좋은 사람은 많았다, 지금 여기 루리웹 게시글을 훑어 봤는데 나보다 개발능력이 월등한 사람들이 많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cocos2d-x 게임엔진으로 게임도 만들면서 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다니게 되었다.
대학교와 맞지 않아, 휴학을 하고 군대에 입대하게 되었다.
나는 가난하게 자라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지냈는데, 가난이 싫었다. 부자가 되고 싶었다.
대학교 1학년생때 주식을 시작했고 공부를 계속해왔다. 10만원으로 시작했는데 5만원이 되었다.
군대에서 주식관련, 부동산관련 책을 엄청많이 읽었다.
그렇게 전역하게 되었는데. 빠르게 부자가 되기위해선 사업을 해야겠구나라는 생각 혹은 집착이 생기기 시작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게임 프로그래밍 밖에 없기에 대학교를 자퇴하고 지인들을 모아 사업을 하기 시작했다.
법인회사를 창업하고 게임을 만들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더욱 성장하고 싶다.
어제 광고 마케팅 하시는 분께 조언을 들었는데,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면서 더러운 방법을 쓰더라도 게임을 홍보해라라는 얘기를 들었다.
그렇기에 여기와서 내 얘기를 간단하게 얘기하면 내가 개발한 게임에 흥미가 생길가 싶어 글을 적는다.
감사합니다. 여기에 나보다 개발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 부럽다, 다들 성공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error.grand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