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얼마나 됐다고..
2013년 10월에 구입한 산지 2년도 안된 워크맨이 소리 밸런스가 안좋거나, 노이즈 캔슬링때 가끔 빠지직하는 노이즈들리고,
오른쪽 유격이 너무 심해서 연장보증을 이용해서 수리받았습니다.
※연장보증은 에플케어와 비슷한 시스템입니다.
상품 구입시에 가입하는 시스템으로,
에플케어와 다른점은, 에플케어는 가입기간동안 평범한 고장이면, 몇번이나 연장보증을 받을수 있지만,
이 연장보증은 판매가격과 동일한 가격까지만 5년간 수리를 받을수 있습니다.
(예:상품가격이 3만엔이면, 수리비 3만엔까지 부담)
수리 완료품이 도착!
수리 명세서
손님사마가 말한 증세를 확인했다데스네
검증결과 메인보드와 이어폰단자, 외부케이스가 파곤되었기 때문에 교환했스무니다.
진작 가서 수리받을껄 ㅠㅠㅠ
연장보증을 이용해서 수리받아도 왠지 손해본 느낌이 드네요 ㅠ
수리 담당자에게 보낸 편지
일본은 당일수리는 물론이요 서비스 센터도 거의 없고,
서비스 센터에 가도, 접수만 받고 서비스 센터에 기사가 없는게 보통입니다.
수리는 수리집중센터로 전국에서 수리품을 택배로 받아,
수리를 하고, 다시 접수한곳으로 발송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따라서, 원할한 소통이 안되는 경우가 보통.
경우에 따라선 "고장증세가 안나온다데스네" 하고 그냥 돌려보내는 경우도 있어서,
아예 장문의 편지로 고장증세를 세세하게 써서 수리보낼때 편지도 같이 넣어서 보냈네요
교환부품
수리받으면 교환한 부품을 돌려주곤 합니다. (재생가능한 부품이면 안 돌려주는 경우도)
올 ㅋ 국끓여먹어야징 ㅋ
이어폰 단자
오오.. 이 좀만한게 원인이였다니... ㄷㄷ;;
케이스입니다.
싹다 바꾸어서 제조번호도 바뀌었더군요 ;;
메인기판
이거 교환한 덕분에 데이터 싹 다 날라갔네요 ㅡㅡ;; (연장보증 수리비도 거의 안남았을듯 ;;)
뭣이 고장난건지 육안으로 봐도 잘 모르겠네요 ;;
nw-z1070에서 안드로이드 워크맨 첫발매후,
안드로이드 기종에서 첫 하이레죠 음원 대응, 음원 콘덴서등을 채용하여 음질향상을 노린제품이 이 제품인데..
첫 발매 제품이여서인지 결함이 많았던듯 ㅠ
삼성 메모리
첫 노이즈 캔슬링 지원 워크맨 nw-s706f때만해도, 도시바 메모리도 같이 썻는데..
타 선진국이 따라할수 없는 인건비와 엄청난 노동시간등으로 물량공세를 펼쳐서인지,
타국가의 메모리는 거의 찾아볼수가 없네요 ;;
소니!
충전도 해주고, 음원넣고 재생하니,
처음 샀을때의 건강한 소리를 뿜어주네요 ^^
소니제품 정말 쓰면 쓸수록 잔고장이 많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
일본에 살면서 기계 지식과 분해능력도 조금은 늘었는데, 소니제품은 정말 언젠가 고장날수밖에 없게 만들어있더군요 ㅡㅡ;;
고장이 많아도, 타회사에서 만들어 낼수 없는 소리에 결코 포기할수 없게 만드는.. ㅠㅠ
여튼 끗(끝)
삼성메모리가 싸진 않음...왜라 비싸면 비싸지 .. 아이폰에나 맥북에도 따박 따박 돈 다받는 회사가 삼성.. 단가 낮출라면 샌디스크나 도시바 쓰지
삼성 메모리가 좋아서 쓰는게 아니라 단가 낮추기 위해 즉 싸서 쓰는거임.
삼성메모리가 싸진 않음...왜라 비싸면 비싸지 .. 아이폰에나 맥북에도 따박 따박 돈 다받는 회사가 삼성.. 단가 낮출라면 샌디스크나 도시바 쓰지
크늄님/그죵 근데 이젠 메모리 삼성이랑 하이닉스 말고 안 만드는듯 하더군요 ;; 타회사의 메모리는 거의 본적이 없음 ;; 박민영님/이제 거의 독점인듯 하더군요 ;;
소니빠로서 ㅊㅊ
다시한번 감사를!
소니타이머 ㅠ
네.. 정말이네요 ㅠ
노기자카 스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