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송이 호랑이 맨손으로 때려잡은 거랑 자기 형 죽은 거에 연루된 형수랑 불륜상대 때려죽인 거.
-사람죽이고 절에 들어간 노지심.대놓고 술 먹고 고기 먹고 하면서 깽판을 많이 쳤지만 그 절 큰스님한테는 순한 양.
-송강의 이 이야기.
급시우 송강이라고까지 불리면서 인품이 좋기로 소문이 났었는데,동네 건달 하나가 뒤통수를 참 맛깔나게 후려침.
그것때문에 너무 화가 나서,평소에 호형호제하고 나중에 같이 양산박에까지 들어가는 다른 건달 셋과 함께 그 놈을 납치.
밤중에 사람없는 숲 속에까지 끌고가 심장이랑 거리가 먼 데부터 한 점씩 살을 떼다가 숯불에 구워 술안주.
그러다 그 건달이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죽으니까 심장을 뽑아서 탕을 끓여먹음.
이것들은 기억이 남.
무송 이야기는 금병매라는 스핀오프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