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서로한테 지대한 악영향을 끼친 관계로보임
C는 본래라면 큰 꿈도 목표도 없이 그냥 적당한 날개에 입사하거나 어쩌면 A사에 들어갔을지도 모를 A한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목표를 남겨두고 무책임하게 죽어버렸음
근데 C가 알았는지 몰랐는지 모르겠지만 A는 상상을 초월하는 광인이기도 했음. 일단 자1살한 C의 시체를 냉동보관하고 그 C로부터 추출한 물질로 연구를 이어나감. 이후 조율자의 지식까지 싹다 털어가선 대기업 만들고 거기서부터 C의 이상을 이뤄주기 위한 광기를 선보임
여기서 C는 산것도 죽은것도 아닌 애매한 상태로 A의 광기를 직관하게 됨(...) 정확하겐 아직 알 수 없지만 C도 앤젤라와 같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함
이 작업은 A본인도 ㅋㅋ 답없다 난 일단 기억삭제하고 할란다 할만큼 매우 가혹한 반복작업이었음
결국 도화선에 불을 지핀건 C가 맞지만 그 도화선의 끝에있던건 단순 다이너마이트가 아니라 수소폭탄이었음(...)
결국 C 본인마저 최초의 도시 사람들을 구해주고 싶었던 마음이 뒤틀리기에 매우 적절한 시간이 흐르게 된거지.
둘이 서로 최소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감정은 기본 탑재여서 상황이 더 악화되니까 오히려 서로 더 집착이 심해진
둘이 서로 최소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감정은 기본 탑재여서 상황이 더 악화되니까 오히려 서로 더 집착이 심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