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주인공이 개성 없는 편이 게이머들이 이입하기 좋아서
미연시에서 저런 컷의 주인공이 자주 나오거나
모바일 게임에서도 게이머의 이입을 위해 성별 추측 불가능, 얼굴 안나오는 주인공이 유행함
그런데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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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컷씬에서 몰입감 있으려면 커스터마이징 주인공이...
너무 못생기면 아무리 설정이 슬프든 웃기든 집중이 안돼.....
왜냐면 남캐는 여자들이, 여캐는 남자들이 하기 때문에 끄덕끄덕
마냥 타겟층이 다르다고 하기엔 얼굴이 안나오는 주인공들도 정황상 미남, 개성적인 캐릭터성을 가지고 많이 나오지
얼굴 없다고 딱히 이입 잘 되는 게 아니라서 ㅋㅋ
모바일은 내가 뭔짓을 해도 시나리오가 전혀 안바뀌는데 굳이 얼굴 가릴 필요가 없지
진짜 너무 좇같이 생기면 이딴 놈한테 왜 여캐 꼬이는건지 존나 몰입이 안됨 일러스트 볼때도 눈알 아파지고
왜냐면 남캐는 여자들이, 여캐는 남자들이 하기 때문에 끄덕끄덕
한편 콘솔겜에선 …
콘솔겜(x) 서구게임에선(o)
모바일게임쪽 예시는 그런 이유보단 소비층과 감정이입 타겟이 변화된거긴 하지만...
사실 몰개성하다고 딱히 이입이 더 잘되거나 하진 않더라. 아예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쪽이면 모를까.
마냥 타겟층이 다르다고 하기엔 얼굴이 안나오는 주인공들도 정황상 미남, 개성적인 캐릭터성을 가지고 많이 나오지
모바일은 내가 뭔짓을 해도 시나리오가 전혀 안바뀌는데 굳이 얼굴 가릴 필요가 없지
얼굴 없다고 딱히 이입 잘 되는 게 아니라서 ㅋㅋ
역시 컷씬에서 몰입감 있으려면 커스터마이징 주인공이...
에라이
무슨 게임인가요 ㅋㅋ
로스트아크
얼굴 가린 놈 보단 존나 잘생긴 얼굴을 보여줘야 왜 여캐들이 빠지는지 개연성이 생기지
아 독타 얘기가 아니라 00년대 눈 가린 애들 얘깁니드아아아아아
너무 못생기면 아무리 설정이 슬프든 웃기든 집중이 안돼.....
H_YUI
진짜 너무 좇같이 생기면 이딴 놈한테 왜 여캐 꼬이는건지 존나 몰입이 안됨 일러스트 볼때도 눈알 아파지고
얘는 외모로 차별받아서 빌런화 된거고 사실 협박한것만 빼면 나름 착한놈 인데도 그럼 ㅋㅋㅋㅋㅋ
그래도 짤의 애는 거근에 워낙에 절륜해서 욕구불만 여인들의 성욕을 채워줄 수 있어서 떡정이 들었다는 설정이라 전개상 납득은 가능했음
근데 이 정도면 그래도 추남중에 멀쩡한 편 아닌가... 성인물 추남들 보면 진짜 감당안되는 수준의 애들 있던데...
농담아니라 판타지에 나오는 오크나 고블린이 보고 쫄 정도로 흉악한 얼굴 가진 애들 종종 나옴...
ㅇㅇ 얘는 뭐 그래도 무난하게 추한거긴 한데..... 그래도 클로즈업 샷은 부담된다고 ㅋㅋㅋㅋㅋㅋ
명조 방랑자는 모델링 개 레전드긴 하더라
내가 쩡 볼때 안여돼, 뚱땡이는 일단 거르는 이유 차라리 마르더라도 근육이 조금이라도 붙은 체형이 남주인공과 여주인공 떡신만 찾음.
못생긴 주인공은 내용이 좋아도 잘생긴 주인공이 나오는 작품보다 인기가 적고 상대적으로 흥행이 저조하다는걸 창작자와 제작자가 알아버려서 짤의 액셀 월드 주인공 아리타 하루유키만 봐도 그게 여실히 드러남
얘는 일단 최소한 사람 같아야 집중을 하겠는데....
얘는 잘생기고 못생기고 이전의 문제라...
이건 잘생김 못생김 이전의 문제였던거같은데
이거 친구가 추천해줘서 보다가 하차했음..
철충남짤
모바일게임은 주인공 캐릭터가 내가 몰입하는 대상이 아니라 주인공이라는 캐릭터니까 미연시랑 비교하긴 좀 애매하지 않나
개연성 따지면 어차피 잘생겨야 하는 내용인데 그러려면 멋있고 이쁜거 까는게 났지ㅋㅋㅋ
노골적으로 주인공에게 자신을 투영하라는 식의 작법은 요즘 와선 솔직히 좀 촌스럽게 느껴질 때도 있더라고
서양겜이면 빻이 특징임
옛날부터 양분되어 왔던거지, 요새가 더 그래지는건 아님. 오히려 주인공격(플레이어 캐릭터)인 애가 개성이 더 없어진다고도 할 수 있는게, 블아 선생이나 트릭컬 교주, 노맨즈 플레이어 같이 더 가려지는 경우도 있음. 요새 다 뚜렷해졌다 라기보다 가릴거면 확실하게, 안 가릴거면 뚜렷하게가 기조가 됐다고 봄.
개성이 없다는건 좀 어불성설이네 일부러 완전히 감춘다 라고 해두겠음
머리라도 제대로 달려있으면 다행이지
대사를 아예 없애버려도 결국 나랑은 다른걸 그냥 눈가리고 아웅하던거였지 괜히 어중간하게 해서 내용 두루뭉실하게 만들지말고 스토리는 소설책 읽듯이 보는게 맞는거같음
모바일겜은 애초에 미연시마냥 내가 선택해서 스토리를 진행시키는게 아니라서 몰입하는애들이 더 신기하다
여성유저들 끌여들일려고 하는거니까...
근데 썸썸 편의점은 정도가 너무 심했어... 뭔 남주를 차은우를 데려다 놨음 근데 그게 그냥 편의점 알바일 뿐인데 존예녀 셋이 달라붙는 개연성 일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