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주말에 가끔씩 부모님 모시고 드라이브 가는 유게이임.
일단 나름 기준이 있는데 부모님을 모시는거니 철저하게 그분들 세대위주로 하되
그 세대분이 자발적으로는 겪을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해보실수 있게 하는게 포인트임.
아니면 철저하게 추억팔이 할만한곳으로 가던가.
인천 강화도의 조양방직 카페
옛날 추억팔이 물건들로 가득차서 보는 재미가 있던 카페
부모님 세대들한테 익숙한 물건들이 많아서 많이 좋아하심
거리도 드라이브 하기 적당한 강화도. 단점은 사람 많을때는 진짜 많음. ( 저때는 코로나 시기 + 평일 )
파주 헤이리 마을
한국 근형대사 박물관
지하에 옛날 근현대사 시절의 거리를 구현해놨는데
퀄리티가 썩 괜찮았음. 부모님 세대한테 옜날 추억속으로 여행하기 딱 좋은데
이외에도 근처에 잡다하게 이것저것 많으니 구경시켜드리기 좋음.
가평의 아쿠아리움 카페
카페인데 아쿠아리움처럼 수족관으로 가득차 있음.
사실 체인점이라 서울안에도 지점이 있는데 드라이브까지 겸하면 적당한 거리에 있어서 픽
생전 처음보는 수족관 카페고 이색적이라 부모님들이 좋아하심.
게다가 이 지점은 아래에 미니 동물원까지 있어서 가산점+
말하자면 애기들 데려오기에도 최적화 되어있음
여기는 뭐 그냥 산 꼭대기라 전망 좋은
요즘 은근히 많은 교외에서 컨셉 특이하게 잡은 식물원 형태의 대형 카페
걍 부모님이 식물 좋아하셔서 픽함.
단점은 올라갈때 좁아서 운전 더러움.
이상 바이럴(?)일지도 모르는 정보글 이었슴.
다닌곳은 많은데 정리가 안되서 나중에 생각나면 또 쓰겠슴.
그리고...
다..가본곳이군
부산... 근처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