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누구한테 얘기하면 배부른 소리한다. 정신 나갔다. 이런소리만 들을까봐 얘기도 못하고 있었는데 루리웹에 고민게시판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하소연이라도 해보고 싶어서 끄적여 봅니다...
저는 올해 21살이 되는 대학생으로 지거국에 재학하고 있습니다. 올해 12월에 군 입대를 앞두고 있고요...어릴적에 부모님이 이혼하신 후에 어머니 혼자서 저를 쭉 키워오셨습니다. 저 또한 엄청 피터지게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해왔구요...어머니께서 원래 사업을 하셨는데 제가 고등학교 입학한 후에 점점 사업이 힘들어져서 결국 사업을 관두시고 조그마한 중소기업 콜센터에서 감정노동자로 근무하고 계십니다. 사는 집도 월세로 빌라에 얹혀살고 있고 차도 20년 됐는지 바꾸지를 않고 있어서...물론 저보다도 훨씬 어렵고 힘들게 사시는 분들에겐 배부른 소리겠지만 저희 집이 썩 잘살지는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학과는 정치계열로 진학했는데 졸업 이후에 돈벌기가 쉽지 않을거 같아서 생전 해본적도 없는 화학, 물리 공부로 기술 자격증을 몇개 따놓았습니다...그러다 며칠 전 어머니께서 이제 성인도 됐고 낼모레 군대도 가는 나이니까 얘기해주실게 있다면서 저를 앉히시더군요...그래서 말씀을 들어보니까 어머니 명의로 된 부동산이 3개 정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카카오지도로 아파트 이름을 검색해서 거래가를 확인해보니까 다합쳐서 30억이 조금 넘는거 같습니다. 제가 갓난아기였을때는 사업이 엄청 흥행하셔서 한달에 몇천만원씩 버셨고 그걸로 부동산에 투자하신게 지금 많이 올랐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네꺼가 아니다 생각하고 없다고 생각하고 살라고 얘기하셔서 알겠다고는 했지만 솔직히 너무 놀랐습니다...드라마에나 나올법한 얘기가 갑자기 현실이 되가지고...
그런데 문제는 제가 그뒤로 사고방식이 쓰레기가 되버렸습니다...뭐 하나 열심히 해보려고 해도 문득 내가 굳이 이걸 해야되나...?라면서 어머니 재산이 생각나게 되가지고 집중이 잘 안되더라고요...예전부터 알고 지내왔던 친구들도 행동은 그렇게 하지는 않지만 무의식중에라도 은근히 무시하게 되더라고요...솔직히 제가 성인군자도 아니고 어머니 재산을 10원도 탐내지 않는다고 하면 그것도 그거나름대로 새빨간 거짓말인거 같습니다만...그래도 정말 이런 제가 싫습니다...저는 어릴때부터 돈많이 벌면 꼭 베풀면서 없다고 무시하지않고 도와주면서 살겠다고 다짐했는데...제가 돈만 밝히는 속물이 되가는거 같아서 정말 스트레스받습니다...배부른 소리같지만 차라리 몰랐던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요즘 이거땜에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베게에 머리가 한 웅큼씩 빠져있습니다.....ㅠㅠ 마음을 다 잡는 법이랄까...? 마음을 비우는법? 저보다 많이 사신 형님들의 진심어린 조언과 따끔한 충고가 받고 싶습니다...주변에 얘기하면 욕만 먹을 거 같고...참........ 어찌됐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오늘은 치킨 먹을꺼에요
출석7일... 이런 출석일에 이런 글 많이 봐왔어요. 화이팅...
사실일수 있지만... 이런글은 언제나 LV.1
이 내용이 진짜라면 부모님이 빨리 뒤져야 니꺼 되는데 살인 청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올린거지?
부모님 재산에 기대는건 나쁜건아닌데..30억짜리 아파트 상속 받으려면 돈이 있어야겠죠. 공짜가 아니에요 세금내야해요. 아무것도 없는대 집담보대출을 은행에서 덥썩 내주지도 않구요. 결국 저 묶인돈을 내돈으로 만들어야하는데요. 그러려면 돈을 모아야합니다. 돈벌란 이야기죠. 그리고 예를들어 뭐 세금떼고 20억남았다..치더라도 20억으로 뭐하실거에요? 걍 뭐 아무 부동산가서 부동산에서 호구 잡듯이 이 건물 사시면 개이득이에요 ㅎㅎㅎㅎ 25억이니까 대출끼고 사세여...이러면5억 대출받아 그 건물 사실거에요? 그럴수도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작성자분이 너무 모르는게 많아요. 돈을 굴릴줄도 모르고 돈이 어떻게 흐르는지도 모르시는거죠. 어머님이 평생 옆에서 살아계신다면 좋겠지만...언젠가는 혼자서 살아야한다는겁니다. 어머님 살아생전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기도 해야하지만 스스로 돈도 모으고 금융이나 부동산도 관심 많이갖고 공부좀하고요. 주식은 어지간하면 쳐다보지마시구요. 주식으로 돈좀벌었다고 큰소리치는 사람들 빚이 얼마인줄아십니까? 그사람들이 그 주식에 꼬라박은돈이 어마어마해요... 세무관련해서도 지식을 갖고 계셔야하구요. 최소한 행정업무정도는 좀 알고 계시는게 좋습니다... 근데 그런건 하나도 모르면서 우리엄마 부동산 팔면 30억되는데 ㅎ 이생각만 하시면 안되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입니다. 고개를 숙이고 낮은 시선으로 주변을 둘러보시고 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내가 그 돈을 지킬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셔야합니다. 그런거없이 돈을 30억을 받던 50억을 받던 상황은 똑같아집니다. 두 손으로 물이 새는것을 막을수 없듯 돈도 줄줄 새게됩니다. 그돈날리는건 시간문제가됩니다. 그 돈을 지킬수 있게 공부하시고 돈버세요. 돈의 어려움을 알아야합니다. 사실 이런부분들을 부모님들이 많이 놓치고있긴합니다...애들 공부만 시킬줄 알지..
출석7일... 이런 출석일에 이런 글 많이 봐왔어요. 화이팅...
사실일수 있지만... 이런글은 언제나 LV.1
오늘은 치킨 먹을꺼에요
재산 물려받을떄 세금 많이 내셔야 겠네요
제가 정신 바짝 나게 해드릴게요ㅎㅎ 20년 된 주택이면 현재 시가 대부분 가치 상승분일 테고 주택은 2주택 이상부터 양도소득세 낼때 어마어마하게 중과세 합니다ㅎㅎ 현재 시가 30억, 3주택, 보유기간 20년 고려하면 실질 몫은 15억 언저리 되겠네요ㅎㅎ 현재 경제 사정 고려할때 딱 님 어머니 노후자금 입니다ㅎㅎ 화이팅 하세여~ㅋ
가입하신지 7일 ... 거의 오시자마자 게임 게시판도 아니고 고민게시판에 오셔서 누구에게나 욕먹을 만한 게시글 (얼마전 부동산글이 흥했으니) 을 올리시다니
니돈이 니돈될때까지 니꺼 아니니까 신경끄시고 군대잘 다녀오세요~~ 군대 가면 생각이 다 바뀝니다. 그리고 이런 정신상태면 재산 물려받아도 5년안에 망합니다. 내친구가 그랬어요.
재산이 30억인데 월세 빌라에 산다??
전혀 와닿지 않음 레벨때문에
좋~~~~~~~~~~겠어요~~~~~~
40년전에 저희 큰집이 조상재산 60억을 날려먹는데 딱 10년 걸리더군요. 40년전 60억이고요. 5형제가 딱 10년 동안에 다 날려먹고 추가로 빚까지 지더군요. 우선 맏이는 빚 감담 못해서 행방불명, 둘째는 사고쳐서 교도소, 세째만 정상, 네째 다섯째는 모두 이혼후 독거생활..... 결론, 자신이 운용 및 유지할 수 있고, 감당할 수 있는 자산만이 자기 자산입니다. 재산을 불리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유지는 할수 있어야 합니다. 30억 많은 자산 아니고요.(절박하신 분들에게 죄송) 지금 자세로 살면, 사용권한이 어머니로부터 이관되는 시점에서 5년내에 사라질겁니다.
아이구. 레벨을 안봤네. 진지하게 글 썼는데....장문이라 진지하게 생각했는데....
이 내용이 진짜라면 부모님이 빨리 뒤져야 니꺼 되는데 살인 청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올린거지?
순자산이라고 생각하면 안됨
인생은 게임이 아닙니다. 사람은 늙어요. 게임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늙으면 신체적 능력이나 판단력이나 흐트러지기 마련입니다. 그 위기에 대비할 준비를 젊은시절에 하는 거에요. 젊은 시절에 최대한 구르고, 능력을 키워두지 않은이상 늙어서 능력을 키운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물론 가능하지만 효율면에서 비효율적이죠. 재산을 늘리는 것도 어렵지만 재산을 지키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한순간의 실수로 모든걸 잃을수 있어요. 실수가 없어도,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역시 모든걸 잃을수 있습니다. 부모님 재산은 없다고 생각하는게 본인에게 좋을겁니다.
여기 루리웹 고민게시판 보면 30대인데 외롭다. 40대인데 외롭다.... 머 이런 게시물이 많이 보입니다. 그럼 50대나 60대가 되면 어떨까요?....더 외롭겠죠? 그럼 사람을 찾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 중에 사기꾼이나 꽃뱀 있습니다. 술이랑 여자로 분위기 띄워준 다음에 사기성 짙은 계약서에 사인하게 하죠. 당신은 친구니까 사기라고 생각 안하구요. ..... 그렇게 사기를 당하고,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TV에서 나오는 보이스 피싱 걸리는 사람들이 빡대가리라서 걸리는게 아니에요. 계약서에 1줄만 잘못 판단하면 회사가 그냥 넘어갑니다. 농담이 아니에요. 은퇴후에 몰락하는 가정 상당수가 이 루트를 탑니다. 은퇴했죠-퇴직금있죠-같이사업하자고붙음-책임몰아주고도망-잣망 ....님은 아닐거 같죠?
요즘들어 옳은말씀 많이 하시는듯
님 스스로 가진거 쥐뿔도 없으면 상속세 폭탄맞고 죄다 경매 넘어가니까 열심히 사십쇼
부모가 열심히 모은 재산 자식대에서 못지키고 말아먹는 경우가 허다한데 꼭 그경우를 보는듯합니다
부모님 재산에 기대는건 나쁜건아닌데..30억짜리 아파트 상속 받으려면 돈이 있어야겠죠. 공짜가 아니에요 세금내야해요. 아무것도 없는대 집담보대출을 은행에서 덥썩 내주지도 않구요. 결국 저 묶인돈을 내돈으로 만들어야하는데요. 그러려면 돈을 모아야합니다. 돈벌란 이야기죠. 그리고 예를들어 뭐 세금떼고 20억남았다..치더라도 20억으로 뭐하실거에요? 걍 뭐 아무 부동산가서 부동산에서 호구 잡듯이 이 건물 사시면 개이득이에요 ㅎㅎㅎㅎ 25억이니까 대출끼고 사세여...이러면5억 대출받아 그 건물 사실거에요? 그럴수도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작성자분이 너무 모르는게 많아요. 돈을 굴릴줄도 모르고 돈이 어떻게 흐르는지도 모르시는거죠. 어머님이 평생 옆에서 살아계신다면 좋겠지만...언젠가는 혼자서 살아야한다는겁니다. 어머님 살아생전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기도 해야하지만 스스로 돈도 모으고 금융이나 부동산도 관심 많이갖고 공부좀하고요. 주식은 어지간하면 쳐다보지마시구요. 주식으로 돈좀벌었다고 큰소리치는 사람들 빚이 얼마인줄아십니까? 그사람들이 그 주식에 꼬라박은돈이 어마어마해요... 세무관련해서도 지식을 갖고 계셔야하구요. 최소한 행정업무정도는 좀 알고 계시는게 좋습니다... 근데 그런건 하나도 모르면서 우리엄마 부동산 팔면 30억되는데 ㅎ 이생각만 하시면 안되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입니다. 고개를 숙이고 낮은 시선으로 주변을 둘러보시고 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내가 그 돈을 지킬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셔야합니다. 그런거없이 돈을 30억을 받던 50억을 받던 상황은 똑같아집니다. 두 손으로 물이 새는것을 막을수 없듯 돈도 줄줄 새게됩니다. 그돈날리는건 시간문제가됩니다. 그 돈을 지킬수 있게 공부하시고 돈버세요. 돈의 어려움을 알아야합니다. 사실 이런부분들을 부모님들이 많이 놓치고있긴합니다...애들 공부만 시킬줄 알지..
이 댓글이 젤 현실성 있는 조언이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야겠네요...
그래서 부자들은 상속 에관해서 미리미리 준비들 하죠 생활비를 따로 주고 월급 전부 저축시키는걸 많이 합니다
이분 말씀이 가장 맞네요. 세율 50%에 부동산으로 증여/상속받는거면 공시지가 감안해서 한 10억 더 떼일거예요. 작성자분 렙이 낮아서 저게 소설인지는 아닌지는 뭐... 상관없고 저도 부모님께서 작성자분의 한 두배정도 가지고 계시거든요? 서로 힘내봅시다. ㅎ
어머니께서 큰 잘못하셨네요. 그걸 벌써 얘기해주시다니. 나중에 자리 잡고 결혼할 쯤에나 해야하는 것을. 사업하는 아내를 둔 남편 중에 자리 못 잡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가 괜히 있는 게 아니거든요. 그만큼 절실해지지 않는다는 거겠죠. 어차피 이리 된 거니, 어머니께 잘 하시고 돈 받으면서 평생 모시고 사는 것도 방법이니 너무 고민 마시고 마음 편히 가지세요.
부동산 30억인데 빌라 월세? ㅎㅎㅎ 30억원 숫자로 써본적도 없어 보이는 사람인거 같은데 소설 잘 보고감 다음에는 좀 더 현실성 있게 공부 좀 하고 낚길 바람 총점 : ★☆☆☆☆
와아! 너무 부럽다!
하아~;;뭔글이~ㅈㄴ기네;;ㅋㅋㅋ아이고 눈아퍼~;;ㅠㅠ쪼렙이 쓴글에 미끼를주지맙시다...ㅎㅎ보나마나 글삭튀할각이네~!ㅋㅋㅋ쯧쯧쯧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친구넘이 항상 하는말이 야 내가 저돈 얻으려면 우리 부모님이 돌아가셔야 받는건데 현실적으로 그땐 나도 많이 늙는다고. 저건 내돈이 아니라고 글쓴이분 없는것보다 있는게 좋은거니 아 그래고 우리집은 최후의 보류는 있다고 생각하시면 사세요. 어차피 부모님 인생은 부모님것이고 본인인생은 본인거에여 이제 다 큰 성인이니 본인 인생을 사세요.
별로 많지도 않은 재산으로 무슨 고민을. 그냥 오늘 치킨 먹지 말고 공부나 더해
아파트 3채 합이 30억인데 님은 지금 빌라에 얹어 살고 있다면 그 아파트 3채에는 다들 전세 들어가 있겠죠? 전세 평균 6~7억이라고하면 30억중에 님의 것은 9~12억 밖에 안되고 이걸 현금화 할 때 3주택자 세금 제하면 얼마 안돼요. 지금 살고 있는 현실이 맞는 현실이니 주변 사람들 무시하지 마세요 그들이 더 부자에요. 그리고 30억 공시지가가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15억은 된다고 했을 때 1년 종부세 2천만원 이상 내야하는데 어머니께서 감정 노동하신다면 매년 종부세 내기도 빠듯하시겠어요. 님도 일해야돼요
좀.. 설정이 구리다 좀 디테일 업좀 하세요.. 뭐래 진짜
본인 돈도 아닌 돈에 왜 의존 하셔요. 본인 명의 통장 가지고 부모님 집에서 나가시면 해결 될 겁니다.
사실이면 철이 너무 없는 글이고 뻥이면 너무 못썼음. 너무.
ㅎㅎㅎㅎㅎㅎ 글이 너무 웃기다. 어머니가 자식 앉혀놓고 집자랑하고 신경쓰지말고 살아가라그랫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소왕을꿈꾼다
좀 아시군요 상속받을 재산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걸 메꾸려면 더 열심히 살아야 되죠 뭣도 모르는 사람들이 재벌 자식들 부러워 하죠
일단 다른거 다 제쳐두고 친구들부터 얘기해보죠. 사람들은 다 경제적 위치가 비슷비슷한 사람들끼리 자라기 마련이고 님이라고 예외 없습니다. 친구들 무시한다는거 참 웃기네요. 님 친구들은 그런 자산 없을 거 같나요? 다 그정도는 있습니다. 님이 특별한게 아니라 그냥 모르던걸 알게 된거에요.
글이 아직 영혼이 부족해 다시 써와~
부모님 살아계실때 잘 하시길 바랍니다.
레벨1 어서오고
30억 유산이면 상속세만 얼만줄 아시나요? 10억4천에 30억 넘는금액에서 절반을 또 세금으로 땐답니다 ㅎㅎ 결론적으로 상속받고 그걸로 띵가 논다?는 불가능하다는거죠 상속 받는 재산을 다 팔아서 현금화 한다면 장기적으로 또 손해죠?
일단 한번 부모재산 생각하면... 그걸로 인간은 끝입니다. 부모돈이 내돈같이 여겨지고 안주면 불만생기고 부모가 돈으로 보이죠. 주변에 안그런 인간은 아직 못봤습니다.
직장도 좋고 부모재산도 빵빵한 나 백수인데 부모재산만 빵빵한 나 나라면 전자를 택할듯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주제파악임. 부모님 자산이나 고려해서 인생 설계 할 정도면 얼마나 무능력한가 스스로를 생각해 봐야함. 있으면 좋겠지만 그정도 돈도 못 벌면서 그런돈 손에 업어봐야 다루지도 못함. 본인 주제나 좀 개선하고 나서 돌이켜 보도록 해요.
본인이 받을만한 준비나 깜냥이 되었는지부터 확인하는게 먼저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재산이 많으면 많을수록 신경써야할 돈들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