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뭔가 끄적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그냥 테블릿 보다는
테블릿pc를 사서 장난감으로도 쓰고 누워서도 그려야 겠다 라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동안 쭉 안드로이드 기기만 써와서 익숙함 때문에 일단 아이패드는 제외 하였습니다.
그래서 계획 된게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갤럭시 노트 프로 12.2','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 Z2'
3가지 였는데, 일단 노트 2014 에디션은 블랙 색상이 없어서(국내는 흰색만 발매 됬더군요)
블랙 덕후인지라 패스, 엑스페리아 Z2는 이번에 소니가 작정하고 내놨다 할 정도로 가격을 제외하고
사용자들에게 평가가 정말 좋더군요. 그래서 고민 많이 했는데 그냥 화면이 큰 12.2로 결정 하였습니다.
갤럭시 노트 프로 12.2, 보호 필름, 32G 메모리, 삼성 북 커버, 블루투스 키보드 입니다.
박스는 생각보다 작고 얇습니다, 요즘 모든 갤럭시 시리즈 이 박스로 내놓던데... 개인적으론 별로 입니다.
뒷면에는 기기 스펙이 나와 있습니다. 현존 테블릿 기기 중에는 최고 사양 이라던데 최적화가 관건 이겠지요.
구성은 심플하다 못해... 단촐 합니다. USB잭,어댑터,설명서,여분의 팬촉,본체...
10.1까지도 이어폰은 있는데, 12.2에서는 왜 제외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다음 월급때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알아 봐야 겠습니다.
디자인은 깔끔해서 마음에 듭니다.(역시 블랙이 최고dd)
진짜 인지는 모르겠으나 뒷면은 가죽 질감이 나서 만질때 느낌이 좋습니다.
어짜피 사용하게 되면 파우치나 커버를 씌우게 되서 별로 만지게 될 일은 없겠지만요.
으... 최대 난제인 액정 보호 필름 붙이기 입니다. 작은 핸드폰도 잘 못 붙이는 마당에 많이 불안 했음...
먼지 테러를 막기 위해 화장실로 고고씽
화면이 커서 붙이기 정말 힘들었습니다...;ㅂ; 몇번 땠다 붙였다 하다가 결국 성공!! 했다 생각 했는데,
버튼에 기포가 생겼더군요... 빼도 다시 생기고 빼도 다시 생겨서 걍 포기...
지금 쓰는 갤럭시 S3와 크기 비교 해보았습니다.
정말 얇습니다. 처음 개봉 했을때 넓은 화면 대비 얇은 두께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딱 A4용지 정도의 크기 입니다.
삼성 정품 북 커버 입니다. 특별함이나 고급스러움은 없지만 깜끔하고 색감과 질감도 무난해서 좋네요.
32기가 마이크로 SD카드도 넣었습니다.
화면이 워낙 크다 보니 액정의 자판도 큼직 큼직해서 좋습니다.
밑에는 집에서 쓰던 블루투스 키보드 인데 크기가 거의 비슷 합니다.
색감도 선명함(해상도가 워낙 깡패 인지라)도 만족 합니다.
이제 기기 구매 목적인 필기 기능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자체 어플인 S노트를 실행 했습니다.
팬은 옆면에 있으며 팬을 뽑을때 소리가 나게 설정(연필 뽑는 소리?) 되어 있네요. S칼리버!!! 두둥!
크기만 커졌을 뿐,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팬과 동일 한거 같습니다.
첫 작품 -ㅅ-d
제가 타블렛을 써 본적이 없어서 비교는 할 수 없지만, 그림 그리는 것도 글씨 쓰는것도 불편함 없이 만족 합니다.
근 10년만에 낙서를 하는 듯... 이제 취미 삼아서 자주 그려 봐야 겠습니다.
화면도 넓고 해상도도 높아서 모바일이 아닌 PC 화면으로도 편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첫 태블릿 PC 구매 인데, 매우 만족 하고 있습니다.
특히 웹툰이나 만화책 볼 때가 너무 좋더군요.
이로써 잉여력이 더욱 상승 되겠네요.
오른쪽 가면 강등 될거 같은데요...
액정필름 붙이는 최고의 노하우는 매직(반투명3M)테이프와 투명테이프입니다. 일단 각을 잡고 붙인다음 마음에 안들면 투명 테잎을 3cm정도 붙여서 떼면 구김없이 떼어집니다. 그렇게 반복작업을 통해 원하는 위치에 쏙 하고 들어가면 만사 ok 기포가 생겼다면 무한정 문대거나 옆으로 밀어내면 없어지는대.. 문제는 먼지.. 먼지가 들어갔다면 아까처럼 투명테이프를 이용해들어낸다음.. 기체에 뭍어있는 먼지를 반투명 매직 테이프를 이용해 떼어낸다음 아까처럼 다시 붙입니다. 이과정을 여러번 하다보면 이제 당신도 폰팔이!!
강등된 회원입니다.
ㅋㅋㅋ부라리ㅋㅋㅋ
12.2노트는 아몰레드가 아니라 LCD에요
아 그렇군요, 수정 하겠습니다.
첫 작품 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ㅊㅊ
님 강등!
LTE 버전좀 나왔어면...
저는 집에서만 쓸꺼라 와이파이로 만족하지만, 노트 프로 LTE 데이터쉐어링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니나니횽!!!
렛츠고!!!
그림 잘그리시네요 ㅋㅋ
감사합니다ㅋㅋ 정말 간만에 그림 그려봤는데, 녹슬진 않은듯
ㅋㅋㅋ부라리ㅋㅋㅋ
쉿!
첫작품 부터 ㅂㄹㄹ ㅋㅋㅋ 역시 루리인 >>> 베스트에서 보고 싶네요
ㅂㄹㄹ 금기어 입니다, 함부로 말하면 안되영
오 지쟈스
오 홀리슅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른쪽 가면 강등 될거 같은데요...
강등의 의무 축하드려요!
오른쪽에 왔네요~
스고이 하다능..(퍽! 끌려간다)
같은 12.2 프로 유저로서 ㅊㅊ
감사합니당ㅋㅋ^ㅂ^
블랙 매니아.. 전 화이트 매니아인데.. ^^;;;; 그래서 노트북이랑 스마트폰도 죄다 백색으로 쓰고 있죠... 태블릿이라... 노트북이 있어서 필요성을 못 느끼기는 하는데 들고다니기가 불편해서... 태블릿이 노트북보다 편리한 점이 어떤게 있을까요??
저도 안드로이드를 선호하는 사람입니다.. 노트북은 삼성 sleek style이고 폰은 갤2에요 ^^
저도 노트북이 있는데, 태블릿의 강점은 뒹굴거리며 뻘짓(...)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현재 태블릿pc 성능이 많이 발전 했다고는 하나 업무나 작업용으로는 별로 입니다. 다만 필기감이 많이 발달되서 그림 그릴만 해졌어요. 우숫개소리로 태블릿은 필요해서 사는게 아니라 사서 필요하게 만든다라고 하죠ㅋ 그냥 어른용 장난감이랄까
백판은 가죽 느낌나는 플라스틱입니다 테블릿 하나 있으면 좋을거 같아서 10.1이랑 노트프로랑 고민중이네요
저는 집에서만 쓸생각으로 12.2샀는데, 일반적인 10인치 태블릿이라면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 z2 추천 합니다.
아이패드 , 노트북 , 갤탭10 , 뉴넥7 를 모두 쓰고 있는 저로써는 이녀석이 탐나는군요.... 일단 화면이 크면 깡패라... 노트북은 사놓고 거의 쓰질 않고 아이패드만 주로 쓰고 있지만 뉴넥7은 화면이 작아서 가끔 게임이나 돌리고 안쓰고 아이패드로는 웹툰잘보고 있고 갤탭10은 너무 구형이라 느려서 답답하고 노트12 이거 탐나네요 !! 하지만 ... 이번달 카드값도...ㅠㅠ
저는 이번달 출혈이 너무 커서 다음 월급 까지 거지 모드..ㅜㅠ
헤이헤이 렛츠고 싸우자!!!
이런 야레야레
액정필름 붙이는 최고의 노하우는 매직(반투명3M)테이프와 투명테이프입니다. 일단 각을 잡고 붙인다음 마음에 안들면 투명 테잎을 3cm정도 붙여서 떼면 구김없이 떼어집니다. 그렇게 반복작업을 통해 원하는 위치에 쏙 하고 들어가면 만사 ok 기포가 생겼다면 무한정 문대거나 옆으로 밀어내면 없어지는대.. 문제는 먼지.. 먼지가 들어갔다면 아까처럼 투명테이프를 이용해들어낸다음.. 기체에 뭍어있는 먼지를 반투명 매직 테이프를 이용해 떼어낸다음 아까처럼 다시 붙입니다. 이과정을 여러번 하다보면 이제 당신도 폰팔이!!
몇달 쓰다가 다음 보호필름 부착때 더 심기일전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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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함 입니다
크고 아름답군요....
디자인도 괜춘하고 12.2인치라 큼직합니다. 물론 태블릿 말씀하시는 거죠?
그런데 폰으로 댓글 쓰면 변경전 닉네임으로 댓글이 달리네요, 재로그인 하면 해결 될려나
저는 불량화소로 2번 교환해서 양품 받아서 어제부터 쓰고있는데요... 한번 양끝 잡고 휘어보세요... 이거 리플렉스 아니자나요 ;ㅁ; 막 휨... 유연함... 무서움
저는 그냥 블루투스 키보드겸 케이스 쓰고있는데 글쓴이분은 북커버군요 호오 ㅇㅂㅇ
정품 북커버 그냥 구매하면 6만원대 라던데, 무난해서 나쁘진 않은데 6만원주고 사라면 절대 안살듯 합니다.
탭프로 8.4 유저의 정 노트라인도 좋아 보이네요
예전에 쓰던 노트2와 비교해서 필기감 정말 많이 개선 된거 같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이제 그림 연습 많이 해볼려구요ㅋㅋ감사합니다.
첫작품 때문에 .. 로그인하고 가요~ ㅊㅊ ㅋㅋ
ㅋㅋ임팩트 있는 작품이죠
전 이거 자글거리는거 짜증나서 환불해버렸는데 괜찮으신가보군요 ㅋ
넹 저는 대만족 중 ㅋ 자체 스케치북 어플 있는거 알아서 사용중인데 점점 더 마음에 들어요
이거 바닥에 떨어지는생각만해도 오줌이 찔끔하네요 ;;;
눈물 쏟겠졍.. 거의 침대 머리 맡에서만 쓰고 있습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ㅎ 사진 많이 찍은 보람이 있네요
저 뒷면 진짜 가죽은 아니고 플라스틱이래요.
넹ㅋ 샘숭이 가죽을 썼을리가 없졍
노트10.1 1세대계속쓰는중인대 아스팔트바닥에 스크린이 쳐박힘 근대도 멀쩡하드라구요 ㅋㅋ
초기 제품들은 무거운데 튼튼 한거 같아요ㅋㅋ
탐라도다
겟쮸우~~
이렇게 보니 노트 프로가 탐나긴하네요 ㅎㅎ 하지만 지금 쓰고 있는 노트3이 물건이라 전 여기서 만족하렵니다 ㅋㅋ 추천 드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