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어릴 때 쳐다보며 군침만 흘리던 녀석인데,
최근 게이밍 랩탑 종류도 많고, 더 가성비 좋은 모델이 많지만
이 분야의 선구주자라는 이름값과 그저 예전에 가지고 있었던 동경?! 같은 감정에 이끌려 에일리언웨어로 구매해 봤습니다.
대략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i7-7820HK
15.6 FHD 120hz G-Sync (TN)
32GB Ram
256GB NVme SSD + 1TB HDD
GTX 1080 Max Q 8gb
여기에 따로 NVme SSD 1TB 추가해 줬습니다.
박스. 크고 무겁습니다. 들고 오면서 깜놀.
오픈.
거대한 뭔가가 가득 차 있네요.
K63 무선과 703 마우스도 함께 샀습니다.
현재 업무용으로 쓰는 Thinkpad X1 카본 6세대와 비교.
엄청난 크기차이! 무게도 4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화면은 고작 2인치도 차이가 안나는데.
옆에서 보면 그 차이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부팅 들어갑니다~
초기 설정 완료.
터치패드까지 불 들어오는 건 몰랐네요.
여기저기 LED가 많이 달렸습니다.
전원선에 달린 LED 제외 모든 불빛을 제어 할 수 있다는게 흥미롭네요.
키보드, 마우스도 셋팅하고.
테스트 게임을 돌려본니다.
베그 울트라옵!!
데탑 까지 포함해서 어떤 게임을 이래 풀 옵으로 돌려보는 건 첨 겪어보는 경험이네요.
발열이나 이런 저런 이슈가 있는 편입니다만.
구매한지 얼마 안됬고, 진득히 사용을 해보지 않아서 평가를 못하겠네요.
마감 같은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뭐 가격이 있으니까요.
15로 사긴 했는데 어차피 이동성 똥망인거 17을 살껄 했나 하는 생각은 좀 드네요.
사실 제가 쓸거처럼 샀지만, 3달 정도만 가지고 놀고 동생 줄 예정입니다.
저는 게임은 콘솔만 해서.
결혼한 유부남 동생은 이런데 돈을 쓸 수 없기 때문에 중고같은 선물로 넘겨줄 예정.
이제 저기다 모니터 연결해가지고 본체 처럼 쓰면 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