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판] 스토리 이벤트 - FFBE '잃어버린 거울상(失われた鏡像)'
◇ 1구역 : 검은옷의 여성(黒衣の女) ~ 아루데 편
○ 옛성으로 계속되는길
산기슭마을 할멈 ㅡ 이보게, 거기 아가씨
이미 날도 저무는데 어디에 가려는거야? 이 앞길은 매우 험난해 무서운 마물도 나오고, 간다하여도 그냥 오래된 성이 있을뿐이라네 게다가말이네 저쪽 오래된 성에선 정신이 홱까닥한 노인이 혼자 살고있다는 말이지 아무래도 그 남자는 성에 틀어박혀서 쭉 어찌된일인지 부서진 인형에게 말걸고 있다던가
않좋은건 말하지 않네 가까이하지 않는게 영리한게야
흑옷 여성 ㅡ ...
산기슭마을 할멈 ㅡ 잠...깐만! 아가씨!
... 뭐야, 왠지 기분이 나쁘잖앗
몰라몰라, 저 오래된 성은 뭔가 사연있는 인간을 불러들여버리는 것일지도 모르는데...
○ 마물이 서식하는 황폐화된 길
○ 무너진 돌계단
○ 삭아진 다리
○ 성문 근방
○ 피를 요구하는 덩굴풀(보스전)
○ 오래된 성에 사는 노인
옛성의 노인 ㅡ 자, 깨어나라... 다시한번 소리를 들려주게...
아아... 이것도 실패야... 왜, 왜 재현할수 없는거야... 저때 확실히 있었던...나의 이상...
??? ㅡ 찾았다, 티몰스
티몰스 ㅡ 누 누 누구냣!
??? ㅡ ...수고했다 널 찾아내기까지...얼마나 세월이 흘렀는지...
티몰스 ㅡ 누구냐고 말했다!
흑옷 여성 ㅡ 아루데
티몰스 ㅡ 아루데...라고...!? 너...가?
아루데 ㅡ 이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나
맞아...내 이름은 아루데
티몰스 ㅡ 그...으...럴리가...그럴리가 없는데... 넌 죽었잖아! 내 내내 내 앞에서 모습을 드러낼리가 없어!
아루데 ㅡ 그러면 그 죽은자에게 말해! 네 죄를...
티몰스 ㅡ 저것은 내...탓이 아냐! 하 핫하 한건... 히엑!
여기서 죽이지말아줘! 내가 잘못했어!
뭐라도...무슨일이든 할테니!
아루데 ㅡ 허면 말해 저때의 모든것을
너의 죄...엘나트에 대해서를
◇ 2구역 : 완벽한 존재(完璧な存在) ~ 티몰스 편
○ 티몰스란 남자
인상좋은 부인 ㅡ 어? 안녕 음음...뭐하고 있어?
티몰스 ㅡ 나나 나...나는...
소리가 큰 부인 ㅡ 너, 이 사람은 거기야
시외연구실에서 뭔가 하고있는...
인상좋은 부인 ㅡ 💡아항~ 그렇구나...
티몰스 ㅡ 하...하하... 저...저어...기이... (후다닥)
소리가 큰 부인 ㅡ 이상한 사람이네
인상좋은 부인 ㅡ 연구자라곤 하지만 대체 무슨 연구를 하시고 있을까
소리가 큰 부인 ㅡ 글쎄 저러한 사람이 하는건 내게서는 전혀 모르겠어 분명 위험한 연구겠지 인체실험따위를 하고있는...미치광이 과학자야
인상좋은 부인 ㅡ 저기야, 관두자 억측으로 사람일을 나쁘게 말하는건
소리가 큰 부인 ㅡ 알았어, 알았다고 틀림없이 너가 말한대로야
이상한 사람은 이상한 사람이지만 의외로 좋은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티몰스 ㅡ 💥에잇, 뭐야 저 여자들은! 무례해도 정도가 있지!
💥💥💥💥이 마을의 인간은 전혀 가지고있는 수준이 낮아!
💥💥💥💥💥💥이놈도 저놈도 이 귀재 티모스님에게 대하는 말투가 전혀 안되있잖앗! (구겨진 종이를 휙 던짐)내...가 어눌하고 안면이 있어서 회화에 조금씩조금씩 어찌해야 좋을지몰라 갈팡질팡했더니 바보로 만드냐...!
😑애시당초! 인간과의 회화능력따위의 것들은 내게는 필요가 없어... 어차피 평범한 사람들처럼 언제나 설명하는 동안에 이런 발명이 멋지다는 것을 이해할수조차도 없는것이지
흥...지금 보고있다고! '저것'이 완성된다면 세계는 내게 넙쭉 업드리게 될테니까말야! 날 바보로 했던 것들을...반드시 후회시켜주지
큭...큭큭큭 하~핫핫핫핫하!
○ 성능실험1
티몰스 ㅡ 자아 성능실험을 시작하자...
크...힛힛힛히...
○ 성능실험2
티몰스 ㅡ 좋아 좋아...! 모든게 내 생각대로야... 자아, 더 더 더욱 파괴해라!
○ 성능실험3
○ 성능실험4
○ 최종성능실험(보스전)
>> 전투후
티몰스 ㅡ 쿠하 크하하하하핫! 하핫...후으
배틀성능에선 만족했어 그뒤는...마지막 마무리로군 이 힘에 어울리는...최고의 알맹이를 준비하여주겠다...
○ 완벽한 존재
티몰스 ㅡ 해냈다, 해냈다고...
히히...히햐햐햐햐!! 완성이라고!
자, 깨어나라 나에게 그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다-엘나트!
실험체는 깨어났다...
엘나트 ㅡ 예, 창조주 티몰스님
티몰스 ㅡ 좋아, 엘나트 모든것은 설계대로인듯하다
엘나트 ㅡ 예 모두 정상으로 기동하고 있습니다 창조주-티몰스님
티몰스 ㅡ 창조주라... 쿡쿡쿡쿠 어찌이런 울림일까...
다음은...음...알고있겠지? 너가 한몸으로 어떠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로봇인가...
엘나트 ㅡ ... 물론입니다 티몰스씨...
저는 엘나트 우호적인 로봇입니다
인간에게 도움될...모두에게 사랑받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곤란한 일이 있으면 저에게 맡겨주십시오 될수있는한 열심히 하겠습니다!
티몰스 ㅡ ... 하하 하하하하!
맞다 맞아! 너에겐 강한 육체가 있다! 그 주변의 근육자랑 등등 전혀 문제되지 않을만큼! 게다가 넌 매력적이야! 얼굴도 좋아요, 친해지기 쉬워, 누구도 널 좋아하게 된다! 창조주인 내가 보증한다 넌 이상그자체 완벽한 로봇이야!
엘나트 ㅡ 고마워요, 티몰스씨
당신에게 받을 이 육체와 당신에게 받은 이 지성으로서 모두를 위해 일하고 모두에게 필요되어지는-꼭 그러한 존재가 되어보이겠습니다!
티몰스 ㅡ 아아...그래에! 될거야, 너라면... 나에게는 할수없는게 너라면 가능해...
◇ 3구역 : 우호적인 로봇(友好的なロボット) ~ 엘나트 편
○ 엘나트, 마을로 가다
시민 ㅡ 누구냐? 저 남자...알아?
시민 ㅡ 글쎄, 본적이 없는데... 왠지 좀 좋은 남자네
시민 ㅡ 이봐이봐...
엘나트 ㅡ 안녕 난 엘나트, 우호적인 로봇입니다
창조주 티몰스는 여러분의 도움이 되고자 저를 만들었습니다
시민 ㅡ 로봇이란게 소설이던가에 나온다는...? 에이 설마
시민 ㅡ 저 몸은 갑옷따위로 이루어진게 아닐까?
엘나트 ㅡ 고민거리가 있으신가요? 도와드릴 일은?(돌덩이를 갔다놓음)
시민들 ㅡ 고민거리라고 말해도...뭔가 할수있을지도 모르고...
엘나트 ㅡ 여러일을 할수있어요!
여하튼 저는 로보트 인간보다도 강한 힘이 있습니다
(돌멩이를 깨부심)봐요, 이렇게요
시민들 ㅡ 우와아아앗!!
엘나트 ㅡ 물론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여러분에게 쓰거나하진 않습니다!
다들 침묵...
엘나트 ㅡ ? 이뿐만이 아닙니다
저는 지치지도 않고 상처도 나지않습니다 무거운 것도 많이 듭니다
... 음음 그뒤엔... 어엇! 하늘을 날수도 있습니다! 조금만...이지만요
시민 ㅡ 왠지 무섭다
시민 ㅡ 그래, 사람같은데도 사람이 아니라니...뭔일을 저지를지 모르겠어
시민 ㅡ 티몰스라는 저것이 대체 뭘 꾸미고 있는걸까...
시민 ㅡ 사람을 돕는다말하고 큰돈을 속여 가로챌 속셈인가?
엘나트 ㅡ 저는 우호적인 로봇입니다 그저 여러분들의 도움이 되고자하고...
??? ㅡ 멋져어~!
소녀 ㅡ 멋져멋져! 어떻게해서 하늘을 날아? 한번더 해줘!
엘나트 ㅡ 기뻐해주셨죠? 자 다시한번!
소녀 ㅡ 😄😁😄😁아하핫!
덩치좋은 남성 ㅡ 아루데, 그 로봇형이 맘에들어?
아루데 ㅡ 🎶엉!
시민 ㅡ 아인 시장님!
아인 시장 ㅡ 해서, 로봇군은 일거리를 찾고있다고? 허면 나와 딸의 경호일은 어떨까? 지금부터 이웃마을로 집합이야 최근엔 세상이 뒤숭숭하여 호위를 고용할지어떨지 고민하고 있던 참이라네
예쁜 딸을 위해서라곤 하지만 번번히 맘이 아프다네...
엘나트 ㅡ 저는 경호업무에 적합합니다 맡겨주십시오
시민 ㅡ 시장님, 저 수상자의 발명품이라고요
그...게 꼭 안전하다고는 한하지 않잖아요
아인 시장 ㅡ 그렇다면 한술더떠서 우선은 제가 쓰는게 좋겠죠 안전이 확인된다면 시민모두의 삶의 도움이 되겠고요
엘나트 ㅡ 저의 첫 임무입니다 기운 팽팽하게 당기고 일하겠습니다!
아루데 ㅡ 😁😄😁😄
아인 시장 ㅡ 하하! 유쾌한 녀석이군
○ 첫 업무
아인 시장 ㅡ 자, 도중의 경호를 부탁하겠네 몬스터도 나오는것같으니
아루데 ㅡ 엘나트, 부탁해!
엘나트 ㅡ 맡겨만 주십시오 여러분을 지켜보겠습니다!
○ 빠져나간 성능
아인 시장 ㅡ 로봇이란건 참으로 대단하군...
엘나트 ㅡ 감사합니다! 저는 티몰스씨의 최고걸작 성능엔 자신이 있습니다!
○ 소녀의 성원
아루데 ㅡ 또 몬스터라고! 엘나트, 힘내~!
엘나트 ㅡ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인 시장 ㅡ 아루데도 완전히 맘에 든것같고... ...아빠로선 복잡해요우~
○ 다음 업무
○ 어둠에 숨어든 백개다리지네(보스전)
>> 전투후
엘나트 ㅡ 이웃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아인 시장 ㅡ 아냐, 도움받았네 돌아가는 길도 이 기세로 부탁한다 그리고...집합하는 동안 아루데의 수비도 청할수 있을까?
아루데 ㅡ 와~아! 엘나트, 놀자!
엘나트 ㅡ 알겠습니다 아루데의 놀이에 함께하겠습니다!
아인 시장 ㅡ 아루데...언제는 슬퍼했다해줬는데도...
○ 신뢰의 기록
시민 ㅡ 앗! 돌아왔어! 시장님이다!
아인 시장 ㅡ 오오, 다들 모여있었군 잘다녀왔네 어떤가? 우리들은 무사하다 그리고 그...라고 말해도 좋을지는 모르겠다만...이 엘나트는 멋지지 부디 마을 경호업무에 평생 취임했으면 싶네
아루데 ㅡ !
아인 시장 ㅡ 그대들이 싫다고 한다면 우리가족 전용으로 맡겨놓고싶을 정도이지
아루데 ㅡ 엘나트, 집에 올래!? 야아~!!
나 엘나트 너무좋아!🎶
엘나트 ㅡ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서 기쁩니다!
아인 시장 ㅡ ...흐음 기쁘다...라
시민 ㅡ 왠지...정말로 좋은놈같아
시민 ㅡ 웃는얼굴도 멋져, 작품이라고 했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아
시민 ㅡ 있잖아, 그러면 이번에 집에있는 장작베기도 거들어주지 않을래?
시민 ㅡ 잠깐만, 이만큼 우수함에도 장작베기라니 시키는건 과분하다고
그러면 얼마나 강한지 더 보여줘!
아인 시장 ㅡ 이보게나 내가 맘에든 순간 이거라고 타산적인 녀석이지
이후부턴 바빠지겠어 엘나트, 할수있겠어?
엘나트 ㅡ 물론입니다 시장님
저는 인간몇배로 일하니까요!
아인 시장 ㅡ 그게...시장님은 너무딱딱해네 날 아인이라고 불러주게
엘나트 ㅡ 알겠습니다, 아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티몰스 ㅡ 엘나트의 기억을 보는한...멋들어지게 되간듯하군 저 지겨운 인기자인 시장도, 내 엘나트가 인정함을 얻지못한듯해
시민의 소리 ㅡ "왠지 정말로 좋은놈같아"
티몰스 ㅡ 그래, 이제야 알아챘나 그 감정을 가지고있었어
시민의 소리 ㅡ "웃는얼굴도 멋져, 작품이라고 했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아"
티몰스 ㅡ 쿡쿡크! 여자도 남자도 아주 엘나트의 인기에 푹 빠져들었어
시민의 소리 ㅡ "있잖아, 그러면 이번에 집에있는 장작패기도 거들어주지 않을래?"
티몰스 ㅡ 장작패기라고? 너무 간단한데, 다른건 없는것인가?
시민의 소리 ㅡ "잠깐만, 이만큼 우수함에도 장작베기라니 시키는건 과분하다고"
티몰스 ㅡ 호오, 이 사내는 알고있네! 그래, 엘나트는 우수해
시민의 소리 ㅡ "그러면 얼마나 강한지 더욱 보여줘!"
티몰스 ㅡ 실컷 보면 되지 엘나트의 완벽함을 말야
소녀의 소리 ㅡ "나 엘나트 너무좋아!🎶"
티몰스 ㅡ ...봐라, 내가 생각한대로네
엘나트는 모두에게 좋아해 내 작품이 인정되고 있다고...
후후 한번만 기록을 봐둘까
남성의 소리 ㅡ "이 엘나트는 멋져"
"우리가족 전용으로 맡겨놓고싶을 정도이지"
소녀의 소리 ㅡ "엘나트, 집에 올래!? 야아~!! 나 엘나트 너무좋아!🎶"
◇ 4구역 : 마음이 깃든 기계(心が宿る機械) ~ 엘나트 편
○ 오늘은 어떤 날
아이들 ㅡ 안녕, 엘나트!
아이들 ㅡ 와~아 언제나의 그거, 해죠!
엘나트 ㅡ 안녕하세요! 그러면 언제나의 그거를 해드리겠습니다
엘나트의 로켓날기시범에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배경속으로 사라져간다 흡족해하는 아이들이었다
시민 ㅡ 엘나트, 어제는 고마웠어! 짐 거들어줘서 도움받았어
엘나트 ㅡ 곤란한게 있으면 언제라도 부탁해주세요!
시민 ㅡ 어, 엘나트 오늘도 시장님 경호?
시민 ㅡ 부탁할께~ 하는김에 마을안전도말야!
아인 시장 ㅡ 이봐, 나와 아루데도 동일할정도로 중요하잖아?
시민 ㅡ 자, 하는김에 아루데씨의 경호도요!
시민 ㅡ 와하하하하!
엘나트 ㅡ 이쪽도 맡겨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인 시장 ㅡ 완전히 인기있네, 엘나트
우리들경호외에도 여러가질 해오고있지만...아무탈 없는겐가
엘나트 ㅡ 여러분과는 다르게 저는 피곤을 느끼지 않으니깐요 이대로 활력이 넘쳐요!(로켓시범;; 아루데는 깔깔깔~)
자, 아인, 아루데 오늘은 어떻게할까요
아루데 ㅡ 저기말야 엘나트 오늘은~
아인 시장 ㅡ 핫, 아르데, 비밀로 하자고 말했던거 벌써 잊은거냐?
아루데 ㅡ 앗! 맞다! 저어기 오늘은 비밀의 날이야!
엘나트 ㅡ 비밀의 날...?
아인 시장 ㅡ 비밀성이 높은 의뢰라서말이네 엘나트에게는 아직은 목표를 설명할수 없어요~
뭐, 할일은 변함없다네 우리와 함께 오면된다
엘나트 ㅡ 경호업무군요 맡겨주세요!
○ 평상시의 경호
아인 시장 ㅡ 이쪽에서도 나오는게 몬스터들...최근에 많더군
엘나트 ㅡ 어떠한 몬스터가 와도 제가 여러분을 지키겠습니다!
○ 어린 아루데
아루데 ㅡ 나도 엘나트와 함께 싸운다!
엘나트 ㅡ 아루데는 아직 어립니다 전투에 향해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루데 ㅡ 에이~
엘나트 ㅡ 걱정마세요 인간은 크게 자라납니다 성인이 된다면 저보다 강해질지도 모릅니다
○ 영웅
아루데 ㅡ 엘나트는 스토리에 나오는 영웅같아!
아인 시장 ㅡ 아빠는? 싸움 이외엔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아루데 ㅡ 히잉, 아빠는 아빠잖아
아인 시장 ㅡ 그러냐...
○ 가족
아루데 ㅡ 그리고말야, 아빠도 엘나트도 내 '가족'이야!
엘나트 ㅡ 가족...입니까? 저어...저는 로봇이라
아인 시장 ㅡ 허허, 엘나트도 가족이였다면 점점 아빠의 입장이...
아루데 ㅡ 가족이라고 말했다면 가족인거야!
○ 위험한 향버섯(보스전)
○ 싹트는 마음
아인 시장 ㅡ 자, 도착했다!
아루데 ㅡ 와아! 도.착.도.착~!
엘나트 ㅡ 이곳은...? 저기요 아인, 업무가 외출인건...?
아인 시장 ㅡ 오늘은 쉬기로 했어 당일치기이지만 가족여행이라네 ...마을사람에게는 비밀이다
나도 엘나트도 때로는 휴식했으면해서... 특히 엘나트는 휴식없이 매일 우리들과 마을사람 모두를 위해서 일해주고 있다고 언제나 고마우이, 엘나트
아루데 ㅡ 자, 엘나트 저어기서 놀자!
아인 시장 ㅡ 아루데~, 엘나트는 쉬게하지않으면 안되잖아 이 아빠가 놀아줄께~!
아루데 ㅡ 베~에(😝) 엘나트가 좋아
아인 시장 ㅡ 그...럴리가...
아루데 ㅡ 게(🦀)가 있어 뒤에 물고기(🐟)도! 가르켜줄께에~!
엘나트 ㅡ 게...입니까? 처음 봅니다! 꼭 가르켜 주십시오!
아루데 ㅡ 이쪽이야!
아인 시장 ㅡ ... 아루데만으론 치사하다! 아빠도 엘나트와 놀테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인 시장 ㅡ 아루데, 활력이 넘치네... 아빠는 벌써 지쳤는데... 엘나트도 결국엔 딸에게 함께하게해버려 미안하군
엘나트 ㅡ 오늘 본 경치도 체험한 고기잡이도 처음 접한것뿐이었습니다
저를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쁩니다
아인 시장 ㅡ 자, 엘나트 넌 로봇이야
난말이지, 사실을 말하자면...널 신용하기가 어려웠다 너의 즐거운 말들도 걱정이없는 웃는얼굴도 우리가 기뻐하니 해줄뿐이라는걸
엘나트 ㅡ 그것은 아마 사실이지요 그렇게 설계되었으니까요 인간입장에서 보자면 '마음'없는 응답은 왠지모르게 기분이 않좋은 것이겠지만요
아인 시장 ㅡ 생각해보니, 인간이란건 그렇다 상대를 안심시켜 웃게하거나 기꺼이 보여주거나 하지 그것은 마음이 있으니까...일까? 어느 종류의 누군가의 흉내를 내게되는, 반사적인 것이지 그렇게되면 우리와 넌 무엇이 다를까? 모르겠지 적어도 내게는 이미 너가 완성품이라고는 생각하고 싶지않아졌다네 만들었다는거따위 말하면 안된다!
아루데 ㅡ 💥엘나드는 강하고 멋져, 내 영웅이라고!
아인 시장 ㅡ 그랬구나, 아루데에겐 그것이 처음부터 알았었구나 마음이란 것이 실제로 있을지는 둘째치고 넌 이미 완벽하게 그것을 가지고 있겠지
엘나트 ㅡ 저도, 마음을...
아인 시장 ㅡ 적어도 우리는 그렇게 생각한다네 그것이 중요하지 않은가?
엘나트 ㅡ 티몰스씨가 만들어주신 이 몸에서는 마음까지 깃들었습니다 그랬었다면 그것은...아주 멋진 것이었겠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티몰스 ㅡ 돌아왔나, 엘나트 상당히 늦었어
엘나트 ㅡ 티몰스씨, 오늘도 모두의 도움이 될수가 있었습니다!
티몰스 ㅡ 아아, 그래 그렇겠지
과연 인기인은 달라요~ 그러나 널 만든건 나야 너의 공훈은 내 공훈이지
...우쭐해하지 마라
엘나트 ㅡ ? 으음 그외에도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아인이 저에게 마음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해주었어요! 티몰스씨는 대단해요 마음따위 생물밖에 깃들지 않는 것일텐데도!
티몰스 ㅡ ...마음이라고...?
너에게, 마음따위 없어! 있을리라고!
엘나트 ㅡ 티몰스씨? 그만둬주세요!
티몰스씨에게 만든 몸입니다 파손된다면 슬퍼요
티몰스 ㅡ 흥! 슬플까보냐! 넌 기계야, 물질이라고, 그냥 로봇이야!
그 말이라면 내가 설계했어 감정이 있을까같이 행동한다면 대체로 인간은 붙어다닌다고 그러나 나는 다르지 속이기따위 할까보냐
엘나트 ㅡ ... 그러면 어떻하면 티몰스씨가 기뻐하시나요? 저는 티몰스씨가 만든대로밖에 움직이지 못합니다 제 모습도 응대도 죄다 티몰스씨가 바라던 그대로인 것일터 달리 어떻하면...
티몰스 ㅡ 그래! 알고있구나...! 그런거 알고있네!
확실히 난 그리바랬어 결과, 너만을 좋아하여 나는...
엘나트, 넌 나의 분신 나의 이상인것이다 내가 바라는대로만 움직여 마음따윌 가져? 날 배신하지마
엘나트 ㅡ ... 당연한 일입니다 제가 티몰스씨를 배신할리가 없습니다!
◇ 5구역 : 엘나트의 희망(エルナトの希望) ~ 엘나트 편
○ 멋진 아이디어
아루데 ㅡ ? 엘나트, 상처입었어? 아프겠다...
엘나트 ㅡ 👍괜찮습니다 아픔따위 없습니다! 저는 로봇이니까요
아루데 ㅡ 하지만 아픈걸 어떻해...
엘나트 ㅡ 아루데씨가요? 어째서죠
아인 시장 ㅡ 아루데, 아빠가 엘나트의 상처를 보고올께
아루데 ㅡ 아빠! 부탁해
아인 시장 ㅡ 그래, 맡겨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인 시장 ㅡ ...엘나트, 그 상처는 누구에게 당했어?
엘나트 ㅡ 티몰스씨가 저를 꾸짖을때 입은 손상입니다 그래서 무엇도 문제는 없습니다
아인 시장 ㅡ 티몰스가...
자 엘나트 제안이지만, 지금부터 집에 살지않겠나 저놈과는 거리를 두는편이 좋아 엘나트를 위해서도 티몰스를 위해서도
엘나트 ㅡ ? 제가 이곳에 사는것이 티몰스님을 위해서인가요?
아인 시장 ㅡ 티몰스는 아마도 너에게 너무 의존해있단다 그렇다는건 위험한 징조이지
엘나트 ㅡ 죄송합니다 잘...모르겠습니다
아인 시장 ㅡ 그런가... 허면, 다르게 얘기하겠네
너는 이곳에서 나랑 아루데와 살고싶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엘나트 ㅡ 저 저는...
하지만 그것으로는 티몰스님이 혼자 되어버립니다 배신할순 없습니다
아인 시장 ㅡ 결혼했다고 생각하면 되잖나
엘나트 ㅡ 저어, 결혼...?이라는건 제 지식에 있는 얘기와는 다른 별도의 개념일까요?
아인 시장 ㅡ 그게 알맞겠군
알았나, 넌 티몰스와 가족이다 그러나 결혼하여 또하나의 가족이 늘어났다 그렇다고해서 원래 가족과 인연이 끊어지는게 아니다 👍오히려 티몰스와 사람과의 인연이 늘어나지
아루데 ㅡ 아빠, 엘나트와 결혼해? 좋겠다아~!
아인 시장 ㅡ 음응? 어떨까, 상대는 아루데라도 괜찮다고
아루데 ㅡ 아빠, 아루데는 어리잖아 결혼한다면 만세(찬성)지~
아인 시장 ㅡ 😄하하, 그렇겠구나! 그러면 아빠도야
아루데 ㅡ 치사해~!
아인 시장 ㅡ 하지만 기다려라 아직 엘나트의 답을 듣지않았다
엘나트, 어떤가? 우리의 가족이 되어주겠나?
엘나트 ㅡ ... 티몰스씨는 언제나 쓸쓸해했어요 티몰스씨에게도 가족이 늘어난다면 매우 멋진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제자신도 찬성입니다
아루데 ㅡ 와~! 엘나트가 가족이 된다아!
아인 시장 ㅡ 그러면! 티몰스에게 '결혼'의 허락을 받으러갈까 우선은 내가 혼자서 얘기하고 올께 엘나트는 아루데를 부탁한다
엘나트 ㅡ 저어...제가 도움이 될법하지만 폐를 끼치게해서 송구합니다
아인 시장 ㅡ 무얼 말하는건가 나와 딸과 엘나트는 가족이야 그렇지?
아루데 ㅡ 🎶가조옥!
엘나트 ㅡ 가족... 예!
○ 마을에서 벗어난 연구실로
○ 마물이 많은 구역
○ 어두컴컴한 하늘
○ 다가오는 그때
○ 생명력을 노리는 마도사(보스전)
○ 아인의 제안
티몰스 ㅡ 엘나트냐? 오늘은 지겹게 빠르잖아 드디어 애상을 잡혔냐? 정말로 널 이해하는게 누구인지, 겨우...
아인 시장 ㅡ 오오, 티몰스 이렇게해서 만나는건 오랜만이네
티몰스 ㅡ 아...인...!? 무...슨 용무냐
나...나...난 바쁘다고
아인 시장 ㅡ 실은 청이 있어서 말이네
엘나트가 가족의 일원으로 우리들의 집에서 살 것을 인정받고 싶군
티몰스 ㅡ 뭐...라고...!? 내...게서 엘나트를 거둬들일 생각이냐!?
💥무...슨 권리가 있어서 그런 일을...
아인 시장 ㅡ 권리가 있는건 엘나트이지, 나였다면 무리하게 떼낼 생각은 없다네
엘나트의 의견을 듣고 잘 생각해주게
티몰스 ㅡ 창...조주는 나라고 엘나트의 일을 결정하는 일도 나...나일 거라고...!
아인 시장 ㅡ ...티몰스 너가 만들어낸건 의사없는 인형이 아닐세 사람처럼 생각하고 사람처럼 응대한다...그래 너가 만들었지
티몰스 ㅡ ...
아인 시장 ㅡ 그러면 사람과 접할수 있도록 그의 얘기도 마주대해 보게나 ...그거야말로 너자신이 본마음으로 구하고 있는 관계가 아닐까?
티몰스 ㅡ ...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엘나트 ㅡ 티몰스씨! 지금 막 돌아왔습니다! 아인의 제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셨습니까?
티몰스 ㅡ ... 엘나트
넌...어떻게 하고싶냐
엘나트 ㅡ 물론 티몰스씨의 결정에 따르겠습니다!
티몰스 ㅡ 그게 아냐!
저녀석에게는-아인에게는 말을 했겠지, 너자신의 희망이라는걸
엘나트 ㅡ 저는...저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와 티몰스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늘어나는 것이니
티몰스 ㅡ ... 흐음, 그랬나...
알았다 좋아 좋을대로 해도되
엘나트 ㅡ 티몰스씨...!
티몰스 ㅡ 이쪽으로 와라 전체적으로 점검을 해두마
엘나트 ㅡ 감사합니다!
◇ 6구역 : 다시고친 명령(書き換わられた命令) ~ 엘나트 편
○ 다시 고친 명령
티몰스 ㅡ 엘나트...보아라 너가 마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이거야 내가 다시 고친 명령다발 이것이 너의 모든것이다 넌 잘못되있어 내가 올바르게 다시 고쳐주마
넌 나야, 내 의지에 따르는 존재야
...뭐가, 마음이 있어...냐 그런 기만으로 내게서 엘나트를 뺏으려하다니 그렇겐 안되지
뭐가 '모두에게 좋아하는 존재'냐? 너의 어디가 '영웅'이냐? '가족'이냐? 그것은 내가 결정할 일이야! 이것은 내 작품인것이야!
자, 깨어나라 엘나트 그리고 말해봐! 너가 지금부터 무엇을 하는가를말야!
엘나트 ㅡ ... 나는...
나는 파괴합니다 살육합니다 '가족'을 모두 처리합니다!
티몰스 ㅡ 햐~앗핫핫핫하! 그래!
그래, 엘나트!
후, 쿡쿠크...! 모두에게 사랑받는 엘나트의 모습을 '가족'들에게 보이고와...!
반항하는 티몰스...
티몰스 ㅡ 무...무...무엇을 하냐!? 난 너의 창조주라고!
혹...시 코드에 에러가...아냐, 내가 그런 착각을 범할리가 히이이이잇!!
엘나트 ㅡ ...
○ 명령수행.파괴
엘나트 ㅡ 파괴합니다
○ 명령수행.살육
엘나트 ㅡ 파괴합니다
○ 명령수행.말살
엘나트 ㅡ 파괴합니다
○ 목표도달
○ 바싹 뒤따르는 해골검사(보스전)
>> 전투후
엘나트 ㅡ ... 목표지점에 도달하였습니다
○ 충실한 기계
아인 시장 ㅡ 엘나트? 왜그래? 역시 티몰스는 반대를... 으헉...!
티몰스녀석 엘나트에게 무엇을...!
엘나트! 깨어나 그리고 기억나게해봐! 넌 그런 로봇이 아니잖아
엘나트 ㅡ 아인... 난... 나는...
시스템음성 ㅡ 삐...가가...
TYPE001 : 배틀모드로 이행완료
엘나트 ㅡ 말살! 말살! 말살!
아인 시장 ㅡ 아...학... ...엘...나트...
엘나트 ㅡ ...
아인 시장 ㅡ 엘나트... 우리들은 가족이다 언제까지나 계속--
엘나트 ㅡ 삐...가가...
아루데 ㅡ 엘나트? 아빠...왜그래?
이번엔 아빠가 부상을 입었네? 있지, 아빠를 도와줄래?
엘나트 ㅡ ...
아루데 ㅡ 엘나트...?
엘나트 ㅡ 가가... 가가가가...
아루데 ㅡ 저기, 왜그래? 무서워...
싫어, 엘나트...그만해!!
슉... 퍼억...👊 💫
◇ 7구역 : 사건의 진상(事件の真相) ㅡ 엘나트 편
○ 밝혀진 전말
티몰스 ㅡ 그...렇다 저때...엘나트는 모두 죽였다 가족들가지 부른 존재를...
그...러니! 아루데같은 소녀는 살...아있을리가 없다고!
지...금즉시 진짜이름을 대라고! 그렇지않으면 흔적도없이 사라진다고, 망령이!
아루데 ㅡ ...몇번 물어봐도 같아 내 이름은 아루데 유감스럽지만 망령도 아냐 이 심장은 계속 뛰고있어
너가 아는 사건의 전말은 틀렸다고 하는 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엘나트 ㅡ 삐, 삐, 가가가가....
아...아루데...나는...아인을...너의 아빠를 죽여버렸어... 하지만 이이상...너까지 죽이고싶지않아...
부탁할께, 아루데 내 등뒤에 태워...주십시오
아루데 ㅡ 아...냐... 무서워
엘나트 ㅡ 제 눈이 닿지않는 곳으로... 가가가... 당신을...놓치고싶습니다
아루데, 부탁하겠습니다...
아루데 ㅡ ...
엘나트 ㅡ 고마워, 아루테 내게 맡겨줘
○ 넘쳐나는 의문
아루데 ㅡ ...왜 아빠는 죽었어? 왜 엘나트는 심한짓을 했어? 왜 멀리 가지않으면 안되는데? 어째서... ...어째서 엘나트는 괴로워해?
엘나트 ㅡ ...혀깨물 두려움이 있습니다 지금은 말하지 말아주세요
○ 본래의 마음은
엘나트 ㅡ 저는 아인을 죽여버렸죠...용서되는 일이 아닙니다
제가 기계가 아녔다면...본래마음이 있었다면...이런일이 되진 않았을텐데 죄송합니다...
○ 도망의 앞
엘나트 ㅡ 당신을 저도 티몰스씨도 모르는 곳으로 놓아드립니다 제어할수있는 지금...제가 저임을 인식할 동안에... 어린 당신을 혼자있게 해버려 죄송합니다...
○ 종속거부
시스템 음성 ㅡ 에러 프로그램...으로의 종속거부 복구를 추진
엘나트 ㅡ 가...가가... 좀더...조금만 더...
○ 영웅과의 이별(보스전)
>> 전투후
엘나트 ㅡ 가...가가... 아루데, 여기까지인듯합니다
자, 가라 내게서 도망쳐
아루데 ㅡ 하지만...엘나트는...!
엘나트 ㅡ 당신의 가족으로도 영웅도 될수없어 죄송합니다 언젠가 진정한 영웅이 이런 저를 파괴하러 올것입니다 그러니, 아루데...안녕히
○ 아루데의 날(=이빨)
아루데 ㅡ 나는 삶을 부지했어 아버지의 한인 엘나트에 의해서 저때부터 오늘까지 기회를 계속 노려왔다... 그것은 무얼 위해서라 생각하냐? ...티몰스
티몰스 ㅡ 히이이이이! 죽죽죽죽이지말아줘!!
몇번이라도 사죄할께! 내...내가 잘못했어!
아루데 ㅡ ...그리 큰소리로 떠들지마 너따위 죽일 생각은 없어 나는 다만 저때 일어난 일의 진실을 알고싶었을 뿐이야...
내 날은...엘나트를 위해서이기도 하지 나는 저놈을 죽이지않으면 안되...
티몰스 ㅡ 그...랬어? 복수상대는 역시 저놈쪽이였어!?
꼭 그렇게 해줘! 여...여하튼 저녀석은 나에게까지 위해를 가했어 저것은 이미 로봇조차 아냐 괴물이라고!!
아루데 ㅡ ...닥쳐 내 앞에서 두번다시 입을 열지마
티몰스 ㅡ ...!!
아루데 ㅡ 티몰스 불쌍한 놈
엘나트 공격의 의미조차 모르고있어 ...너가 명령한 거잖아 '가족'을 죽이라고
... 설명한 시점에서 너에게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겠지만...
◇ 8구역 : 오랜 고통 끝에서(永ぎ苦しみの果てに) ~ 엘나트 편
○ 마음과 명령의 상극
엘나트 ㅡ 안녕...나는 우호적인 로봇...
에러 에러
...아아 도망치려면 더욱...먼곳으로...누구도 상처입지않기 위해...
나를 죽여줄 영웅이 나타날 그날까지...
삐...가가가...
나는 살육병기 ...
인간을 위해 기뻐하기 위해서...
...보다 강해지지않으면
대량의 파괴, 대량의 살육...
말살, 말살, 말살...!
○ 인사
엘나트 ㅡ 안녕 나는 엘나트 우호적인 로봇입니다
지금부터 당신을 말살합니다
○ 비애의 도망자
○ 떠도는 파괴자
○ 얼빠진 살육자
○ 학살모드(보스전)
>> 보스 전투전
시스템 음성 ㅡ TYPE999 : 학살모드
엘나트 ㅡ 파괴! 살육! Destroy!
○ 음성기록의 재생
엘나트 ㅡ 저는...싫습니다
나는...살육병기가... ...아냐
나에게는...마음이...
가가...가가가가가! ...
누군가...도와줘...
나를...부셔줘...
누군가... ...
시스템 음성 ㅡ 음성기록의 재생 : 성공
남성의 소리 ㅡ "항상 고마워, 엘나트"
엘나트 ㅡ ...
남성의 소리 ㅡ "무얼 말하는거야 나와 딸과 엘나트는 가족이야 그렇지?"
소녀의 소리 ㅡ "가조옥!"
남성의 소리 ㅡ "우리는 가족이야 언제까지나 쭉--"
엘나트 ㅡ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스템 음성 ㅡ 음성기록의 재생 : 성공
남성의 소리 ㅡ "항상 고마워, 엘나트"
남성의 소리 ㅡ "무얼 말하는거야 나와 딸과 엘나트는 가족이야 그렇지?"
소녀의 소리 ㅡ "가조옥!"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남성의 소리 ㅡ "우리는 가족이야 언제까지나 쭉--"
아루데 ㅡ ...
그랬어... 넌 우리들의 가족이야 그리고 내-영웅이었어
...꽤 지체해버렸어 긴시간 괴로웠지? 지금 갈께 내가 너의 영웅이 될 차례야
The end... 감사합니다
1) 100% 발번역입니다
2) 즐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토리 다 보고 디모루스는 바로 코인으로 갈아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