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시리즈를 봐도 각자의 캐릭터들은 자기만의 덱이나 에이스가 있었습니다
원조의 유희-블메 카이바-백룡 죠노우치-흑룡,사이코쇼커 등
gx의 쥬다이-히어로 만죠메-방해꾼 카이저-사이버 드래곤 등
굳이 오룡즈,제알,아크파이브뭐 다 말할것도 없는데
이상할 정도로 브레인즈는 각 캐릭터들이 덱을 쉽게 바꿔치우고 있죠.
솔직히 저보고 주인공인 유사쿠조차 얘 덱의 이미지가 뭐지?라면 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물론 상부인 코나미 측에서 어쨌든 신카드들 홍보해라고 압력을 넣고 있을 가능성이 크긴 합니다만
그래도 차라리 하려면 제대로 하지 이 정도까지 해야하나 싶긴 하네요.
덱에 대한 애정도 그냥저냥, 몬스터와의 유대나 교류도 안 보이구...시리즈를 거치면서 정착된 인식인 덱=듀얼리스트의 영혼이란 느낌에 저희가 익숙해진 만큼, 브레인즈의 이러한 묘사는 이질적이라고 느낄 법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