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3가 오픈초기에 지랄맞은 현질을 세운 전적이 있기에
붕괴3는 현질없인 손도대지 말라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현재, 몇몇 유저들은 붕괴3 무과금 가능하다하고, 몇몇사람들은 한달에 몇십만우너씩 꼴아박아야 장비 맞출 수준이라 한다
과연 누구의 말이 맞을까?
그래서 고인물인 필자가 집적 실험을 해보았다
1. 캐릭- 제일 꾸진 달로 캐릭으로 알려진 투예복 백련(삐아나)
장비: 2성 노업글 장비
롤로 치면 도란검하고 도란방패든 수준입니다
현재 히트친 로스트아크라는 rpg로 비유하자면 캐릭 생성하고 튜토리얼깬 상태로 받은 장비 고대로 입은 상태라 하면 되겠습니다
2. 실험 스테이지: 메인 스테이지(조각작 스테이지) 악몽 난이도
친구는 걍 아무나
스테이지 난이도는
롤로 치면 도란검이랑 도란방패 끼고 드래곤 잡는 셈입니다
로스트아크로 치면 튜토리얼 깨고 입은 장비로 만랩 달리는 거죠 (장비 교체 안하고 만랩 달리기)
스테이지 1판 깨는데 1분 걸립니다
그럼 여기서 드는 의문점
모든 컨텐츠 이딴식으로 가능하나?
그래서 경쟁 컨텐츠인 심연을 해보았습니다
3. 경쟁 컨텐츠 실험 스테이지: 고통의 심연
몹에 기스도 안나고 타 죽었습니다
4. 붕괴3의 컨텐츠 구조:
놀자 스테이지 60%, 경쟁 컨텐츠 20%, 도전 컨텐츠 20%
요기서 파란색으로 칠한 부분은 랩빨과 도란검 들고도 다 줘패는 스테이지 입니다
빨간색 부분은 랩빨 ㅈㄹ 높아도 도란검 들면 ㅈ 털리는 스테이지 입니다
5. 결론:
붕괴3는 직장인 기준으로도 게임 시스템 구성도만 알면 무과금으로 개 라이트하게 플레이 가능합니다
함장랩 80랩 가까이 찍고(솔까 70랩만 찍어도 됨)
좋아하는 딜러캐릭 조각작 꾸준히 해서 s~ss 정도 만들고
태생 3성(초반부터 별 3개짜리 아이템) 캐릭 상성에 맞춰서 껴주면
도전 컨텐츠도 클리어 가능하고, 경쟁 컨텐츠에서도 2코어 한타정도는 즐길수 있습니다
또한 이겜이 특정상 가늘고 길게 컨텐츠가 풀리는 겜이라
현재 태생 4성 성흔 무료로 풀어주는 이벤트 중이니, 사서의 소용돌이 꾸준히 플레이할경우 태생 4성 무기도 풀업 가능하니
진짜 도중에 접는일만 없으면 수정(가챠지를때 필요한 재화)도 공짜로 획득 가능하니 (ㅈㄹ 쉬운 일일퀘도로 수정 줌)
무과금으로 100% 라이트하게 플레이 가능하다 할수 있습니다
시간이 결과다
경쟁요소가 있긴해도 그냥 자기들끼리 만족하는 수준이여서 부담없이 할려면 할수 있는게 장점인듯함. 전 게임 재미있게 하면 예의상 현질하는 계열이라 정액 두번정도 끊긴 했는데 그거 하나 안하나 차이가 쿠로냐 하나여서 큰차이는 없었을거라 생각.
계정 패키지 안 사는 100% 무과금유저입니다. 80~90%정도 즐길 수 있다고 봅니다.
시간이 오래걸려서 그렇지 이벤트 무기 5성이나 조각작이 쉬운 생쿠라 등 무과금으로 해도 천천히만 한다면 왠만한건 다 할수 있다고 생각이 들긴합니다.
100% 무과금 유저인데 그냥 즐기기에는 충분한 듯 하더라구요 다만 아쉬운 점은 즐길 거리는 많은데 에너지가 부족해서 그게 문제... 심연은 그냥 포기하고 적당히만 한다면 매주 수정 조금씩 얻을 수 있고
저는 시작한지 얼마 안됬는데 그냥 하고싶은거 하면서 하니까 재밌는거같습니당. 과금은 월정액 한번입니당
월정액 안들어도 일퀘 이벤트로만 쌓이는 수정이 약 6천개쯤 되요. 무과금이라면 존버해서 맞추며 하는 방식일거에요
저는 주계정과 부계정 있는데... 부계정이 여태까지 월정액 한 번 했던게 전부였거든요 근데 괴도 풀셋 풀진에 염메코 준종결(수르트+탈레스상하+브로냐 마력 하) 맞췄습니다 심연 고통 유지 가능하구요 충분히 무과금으로 가능하구요, 다만 수정 존버 여부가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주계정은 6~70정도 질렀는데 율자 생레 염쿠 스로냐 종결 맞췄고, 월륜도 풀셋은 맞춰놔서 확차 때 월륜 뽑기만 하면 바로 종결이네요 과금 / 무과금 차이는 꽤 크지만 한 달에 몇십 질러야 하는... 그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제가 이제 시작한지 오늘이 딱 1년째인데 1년동안 6~70 질러서 저렇게 됐으니까요
말이 무과금이지 대부분 무과금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정액제는 쓰시더라고요. 수정도 어느정도 퍼주고 이 게임 진짜 게임 스타일도 좋고 제가 유일하게 하는 모바일 게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