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섭에서 아오하루 리뉴얼 나왔을 때 근처가
개인적으론..
제일 의욕없었던 시기이긴 했습니다.
가챠 완전 망하고
뉴트랙 지나오면서 챔미도 포기하고
무엇보다도 저때까지만 해도..
저는 키타산서폿 원툴로 버티고? 있었던 시절이거든요. ㅋ
그래서 했던게.. 그냥 아오하루로 육성 몇일에 한번 하면서
인자나 뽑아보자.. 였는데
그때 뽑은 이 인자가.. 과거나 지금이나 지금도 큰 도움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경기나 챔미 같은데선
상대에 비해 조금이라도 유리한 차이점 두는게 중요한데
아오하루력 스킬은
조건없이 후반에 발동하는.. 고마운 가속기이고
아오하루체도 급할 땐 도움되는 회복기입니다.
심심치않게 잔디S 받는 것도 확실히 효과가 느껴지는 수준이고 말이죠.
무엇보다도 도토.. 생각보다 인싸인지
거의 모든 말딸이랑 상성도 좋았고
저 인자 자체는 별볼일 없는게 확실하지만
저게 또 꾸준히 자마를 생산하고 생산하고 해서
지금 쓰고 있는 인자들중 한 자리도 꼭 도토 베이스로 하고 있네요.
최근 성적이 좋았던 것도.. 최소 절반은 저 도토 덕입니다.
오호... 뉴트랙 인자작하고 있었는데 아오하루 인자작도 알아봐야겠네요. 물론 청3적3 띄울 자신은 없지만... 니시노로 뉴트랙에서 S+ 띄우는것보다는 인자 잘 뜰것 같고
이게 아오하루 스킬을 전부 받을 수 있게 변했기 때문에.. 좋은 인자 받으면 득인 타이밍이긴 합니다. 아직 랭킹 문제로 좋은거 받을 확률이 낮아서 저도 저 당시엔 저 정도 뽑는게 최선이었지만 운 좋은 분들은 정말 개쩌는거 뽑아서 쓰고 하는거 가능해집니다. 일섭도 그래서 사람들이 능지로 올인해서.. 인자작만 하곤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