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양심은 있어서 긴급 원큐훈장은 없는게 다행
노말 원큐 훈장 딸때도 더러워서 몇트 박았던 기억이 있었죠. 초반부터 단단하고 저지수 요구하는 적들이 몰려오는 특성상 제가 내린 결론은 카시미어 덱으로 사기치는거 밖에 방법이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라벨한테 스택을 쌓아서 넘겨주고, 그 그라벨이 풀장비 오퍼를 양산해내는 그림을 그리고 해서 성공했네요. 딜넣을 카시미어 오퍼들, 초반을 넘겨줄 뱅가드들, 그리고 그라벨을 서치할 서포터 위주로 덱을 짰습니다만... 서포터들이 콘크리트만 오지게 물어와서 더 고생했네요. 이렇게 사기쳐도 초반이 빡빡한게 정말 최악의 구성이라 생각되는 부분...
덤) 같은 택틱으로 도전해서 등대 긴급작전 원트클...
진짜 토마스는 ㅁㅊㄴ입니다
어휴 요즘 저는 보안파견 처다도 안보고 있네요.... 훈장이든 나발이든 전혀 손이 안가는.....
저도 억지로 깼습니다. 지금 안해두면 평생안할거같아서... 저번맵들은 할만했던거같은데 이번 세트가 최악이네요
마마존스 있을때가 진짜 선녀였는데... 보안파견 자체가 너무 강제하는 느낌이 강해요. 15일 주기에서 한달 주기로 늘려준건 좋은데 해야하는 횟수를 같이 늘리면 어쩌자는거냐 해묘야;;
난이도가 적당하면 오퍼 실험하거나 보안파견 장비를 이용한 컨셉 플레이를 적당히 할수 있겠는데 초기 보안파견이 생각날 정도로 몹들 스펙이 강한데 거기에 cc면역 저지불가, 4저지 이하 기믹파훼불가, 떡장드론 소환, 잡몹웨이브가 2,3저지맨... 이따구니까 스트레스만 받게 되더라고요
아 진짜 알스테리 극혐이에요 정말
오히려 등대는 전용 소환물 쓰면 얼추 힐러만 집어도 깨진다 싶은데... 으아 알스테리진짜...
저지수를 강제하는 기믹 자체가 너무 피곤하죠. 후반부맵이라 초반부터 데미지 요구하는 몹들이 쏟아져나오는데 반드시 디펜더를 섞어야하니 딜이 떨어질수 밖에 없고 그러면 저지중인 적들을 제때 못떨어내서 결국 뚫려버리는
심지어 배치타일도 악의적인게 앗 하면 스플뎀에 터짐... 진짜 두번다신 하기싫다 알스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