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말모드랑 하드모드 난이도차가 너무 크고
그마저도 게임적인 난이도부분보단 경제적인측면이라 솔직히 노말모드를 한다면 컨텐츠에 나사가 빠져서 문제가 크네요.
일딴은 하드모드에 경우 리스크대비 보상의 크기가 너무 작다고 느낍니다.
아무리 잘한다해도 큰문제가 생기면 한번쯤 복구를 해야하는데 스카웃에 경우에는 어느정도 괜찮다 봐도 트럭에 경우 5000, 미션 2개 혹은 어려운 미션 1개의 재화가 사용된다는게 너무 크다고 생각하네요.
또한 타지역 재배치시에도 1000, 3500 정도의 재화가 투입되는거 같던데 솔직히 미션보상에 비해 부담감이 느껴지네요
문제는 이것만 투입되는게아니라 미션당 화물가격 450에 유류비 400가량으로 실질적으로 받게되는 보상은 1회당 2500정도인데 이게 맞나 싶네요.
(실패시 구난투입을한다면 더 많은 재화가 투입됩니다.)
만일 맵에서 10회 미션중 1회 되돌리기만 사용하더라도 2만 정도 남는데 차량 장비 구매, 트레일러 구매에 6회 안팎으로만 쓸수있어 두차량 외에는 업글도 힘든거같네요.
게임디자인 문제도 큽니다, 게임규모가 점점 커지기위해선 판매대상의 폭도 넓어져야하는데 솔직히 이게임의 난이도는 일반적인 분들이 즐길만하다 보긴어렵네요.
아물론 전체적인 레벨링이 잘되어 있습니다 "이정도면 깰수있겠는데"라고 느낄만큼 정말 악랄하지만 정밀하게 잘깍여있는 레벨링이죠.
하지만 이게임은 레벨링 측면이 아니라 다른 부분에 문제를 가지고있습니다.
제일큰 문제는 재도전간에 걸리는 시간이 깁니다. 물론 구난을 보내고 견인하고 처리하는것도 잘 즐겼지만 모든사람들은 이런걸 즐기지 않는다는게 문제입니다, 유저들이 모두 시간이 많은것도, 엄청난 리얼리티만을 추구하는것도 아니라는걸 알아야합니다. 특히나 노말모드를 하는 일반유저분들은 더욱 그렇죠.
여타 어렵다 하는 게임에 경우엔 게임의 전체적인 플레이타임이 적거나 또는 체크포인트를 통해 재도전의 주기를 매우 짧게 만들죠. 이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과정을 즐길때도있지만, 도전이 필요한 난이도에 경우 반복되는 과정이 짜증나게 느껴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분단위로 시간을 되돌릴수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저가 실수할시 1분 단위로 되돌려 도전의 간극을 메우는 방법이죠. 난이도별로 무제한, 횟수제한, 불가 정도로 나뉘어도 모든유저들이 이 게임에 대해 더욱 쾌적하게 느낄거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거라도 힘들다면 체크포인트나 5개의 이전 세이브파일 정도만 남겨놔도 유저들이 쾌적하게 즐길수 있을거라 봅니다.
아무튼 타이가 건졌습니다 전륜이랑 차동이 항상켜져있는 오프로드 대형트럭... 두근두근하네요
그 부족했던 내용을 타이가짱이 해결해 줄겁니다. 물론 기름은 더 먹겠지만유
기름은 미션 유류 트레일러를 잘 활용하셔야 됩니다. 10% 정도 였던가요? 그정도 남기면 미션 클리어가 되니까 나머지 90%는 훔쳐서 사용하는게 가능합니다. 성능에 하자 있는 초반 하이웨이 트럭들을 기름 수송 차량으로 바꿔서 길목에다가 배치하는게 좋더라구요. 그래도 기름 보관이 모자르면 급한대로 트레일러 하나 사서 빼놓고 미션 완료 시키는식으로 했구요. 화물 트레일러는 이름이 스텝덱이었던가요? 그걸 주로 쓰는게 좋습니다. 5칸 수송하는 트레일러중에 제일 가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