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강의 생물인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마법은 여자와 아이드의 호신술일뿐 (이런말 한적 없습니다)
그러니 쓸만한 마법 - 죽음과 어둠편 입니다
마법을 본격적으로 쓸꺼면 상당히 유용한 디버프인 전염병 입니다
마법뿐만 아니라 적은 약해지고 받는 피해는 많아지기에 여러모로 유용하죠
하지만 최대 3마리라는 단점이 있기에 거슬리는 적을 우선 걸어주면 좋습니다
전염병을 광역공격마법에 섞어서 쓰는 스킬 입니다
대미지는 많이 낮은편이지만 전염병을 광역으로 건다는점에서 좋습니다
몹빵형 유닛을 적진 중앙에 던져주면 다들 주변에서 몰려들고
그럼 다 같이 날려버리면 됩니다 (키메라 같이 순간이동 가능 유닛이면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가 가능합니다)
마법 대미지는 표기에 비해서 절반 정도밖에 안들어간다 보시면 됩니다
그 이유는 저항력때문! 후반으로 갈수록 적 유닛들도 방어/저항이 빵빵해지다보니
실제 대미지는 미미합니다.
그럴때 유용한 방어 무시! 1개 타겟이긴 하지만 상대가 용이든 뭐든 유효한 대미지를 자랑합니다
대미지 변동폭이 조금 크긴 하지만
적 모두에게! 3턴! (마법사는 4~5턴까지 가능)
마치 적 모두에게 독을 걸듯 적유닛들은 버프를 걸거나 이동하거나 하면서 녹아 없어집니다
기본 3턴, 마법사는 4~5턴이 가능한 그야말로 사기 마법!
상대 유닛중 상당히 거슬리는 고급 유닛들은 이게 걸리게 되면
한동안 내 유닛이나 마찬가지가 됩니다
물론 내 병력이 근처에 다가가면 다 부질없어지지만
위치 선정을 잘 해서 쓰면 적진안에서 날뛰는 적의 유닛덕분에 게임이 편해집니다
이번작에서 근접 유닛들의 통제구역때문에 비행 유닛들이 은근 효과를 못보는 성향이 강합니다
치고 빠지고 여기저기 쑤시고 다녀야 하는데 그걸 막아버렸죠
실명은 이 문제를 해결해줍니다!
적 근접 유닛따위 무시하고 내 맘대로 움직이면서 싸울수 있게 되죠
다만 마나 소모가 좀 크죠
마법은 여자(마법사) 아이들(성기사)의 호신술일뿐!
그러니 전사는 마법 안쓰고 엔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