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 보기에 앞서
1.저는 미션 나갈 때 조합을 생각하지 않고 걍 레벨 낮은 애들 세 명 보냅니다. 왜냐면 영웅 밸런스가
제일 강함(헌터), 강함(나머지 전부) 이기 때문입니다.
전부 다 누구랑 있든 1인분을 할 수 있음.
2.제 덱은 전원 딜러라고 보시면 됩니다. 트랜시아에선 힐이나 탱이 의미가 없고, 극악3에선 ko시 부활도 안됩니다. 그럼 최선의 방어는 뭐다?
3.전 아이템을 쓰지 않습니다. 이유는 보충하기 귀찮아서..
개조는 추가 공격력(50%).
바이너리 걸면 공격과 동시에 300이상의 방어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강화'는 바이너리 보정 때문에 딜이 아쉬운 캡틴 마블을 보완하는 필수 개조입니다.
이것 때문에 ko시 카드 뽑기가 없는 영웅이 되었는데, 드로우는 아래 카드로 합니다.
최대한 빨리,항상 바이너리를 달려야하는 캡틴 마블에게 그야말로 완소 카드.
강화 + 바이너리를 달았다면 이때다 하고 필살기를 마구 날려야 하기 때문에 카드를 여러장 뽑는 남보다 빠르게는 여러모로 좋습니다.
앞서 말했듯, 제 덱은 힐러나 탱커가 없어 모든 캐릭은 알아서 생존해야 합니다.
즉 탱커로 쓰려고 넣은 카드가 아니라 방어도를 지켜 바이너리를 유지하기 위한 카드.
무료라 바이너리를 발동하는 용으로도 좋습니다.
강화에 바이너리 걸면 500딜이 나옵니다.
추가 데미지 없이도 딜이 꽤 세고, 본인 카드까지 뽑기 때문에 속행을 박아줍니다.
초신성의 가장 큰 장점은 소진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코스트도 2밖에 안돼 바이너리 걸고 쓰면 가성비가 예술.
또한 사용시 위치를 지정할 수 있어 적 한복판에다 갈겨대는 재미가 아주 그만입니다.
개조로 추가 데미지 50%를 반드시 노립시다.
초신성에 비하면 가성비가 떨어지지만 바이너리 걸면 데미지가 아주 시원해집니다.
쓸데없이 도발이 달려있어 가급적 완전히 골로 보낼 수 있을 때 노리는 게 팁.
강화와 바이너리로 상승하는 폭이 크기 때문에 개조는 역시 추가 데미지(50%)를 발라 줍시다.
운용
강화에 바이너리 걸고 닥돌해서 초신성.
강화로 아쉬웠던 딜이 뻥 되서 시원한 캡틴 마블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카드
이 카드는 바이너리를 해제하기 때문에 제 덱에선 못 쓸 카드입니다.
딜 기대치가 시원찮고 능력도 반격을 주기 때문에 캡틴 마블의 패시브랑 겹쳐 쓸 이유가 없습니다.
게다가 고난이도에선 반격이 아니라 아예 안맞는게 중요해서, 패시브도 그렇고 이딴 게 있을 필요가 없음.
저따위 수치로는 고난이도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강화를 붙일 수 있다면 썼을텐데, 그마저 안되기 때문에 버리는 걸로.
이 게임 좀 하면서 공략보면 느끼는게 카드들이 난도 올라갈때마다 수치보정이 있어야할것같은데 그런게 없다보니까 노멀에서 좋은캐릭이나 카드들이 상위난도로 올라가면 쓰레기로 바뀌는 놀라운경우들이 생기는거같네요
제가 초반이라 잘 몰라서그러는데 설마 수치보정이 되는데도불구하고 무쓸모가 되는건가요?
엔딩 이후 트랜시아 지역엔 다른 지역보다 난이도가 높은 임무가 생깁니다. 거기선 적한테 한방 맞으면 500이 넘게 달아요(두 대 맞으면 무조건 사망). 그래서 방어도, 회복 수치가 의미가 없습니다. 근데 트랜시아만 아니면 몇대 맞아도 버틸만 합니다. 그러니 탱이나 힐 능력도 수퍼세이브가 되서 요긴하게 쓸 수 있죠. 재정비같이 방어도나 체력 올려주는 카드라도 트랜시아 지역만 아니면 무난하게 다 쓸 수 있습니다.
그냥 렙높아지고 옵션 잘붙으면 어딜가도 3턴안에는 쇼부납니다. 극악3 트랜시아도 두세대 안맞고 끝남.
근데 광훠의 속행 어떻게 만드나요
노가다로 만듭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