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서스는 찍먹해봤는데 크게 재미를 못붙여서 리링크 구매 망설였거든요.
으음.. 근데 남들 하는 영상과 방송영상보니
몬스터 잡아서 재료 모아 노가다하는 몬스터 헌팅하는 몬헌느낌에
와우처럼 바닥피하고 딜사이클 돌리는 느낌이라서 일단 구매했습니다.
구매한 게임은 헬다이버즈2/그랑블루 리링크랑 유니콘 오버로드 구매했거든요.
그중에 리링크를 첫타자로 플레이 해봤습니다.
그리고 정신차려보니 엔딩보고 퀘스트 수주받고 계속 하고 있네요.
지타로 시작했고(그랑은 누구죠??)
클래스가 뭔지 모르겠고 어빌리티도 하도 많아서 재미를 못붙이고 다른캐릭을 끄적여봤습니다.
지타 카타리나 이오 로제타로 시작했는데
카타리나의 성정수 아레스나
로제타의 장미딜은 낯설었는데
이오의 주문 모아 폭딜은 재밌었습니다.
그래서 지타 때려치고 바로 이오로 갈아탔습니다.
이오 정말 재밌어요.
이때 어빌리티를 힐윈드 아이스 파이어 라이트닝을 썼거든요.
평타 차지하면 마력의 소용돌이가 모이는데 이거 빠르게 3개 모아야
진짜 데미지를 주는 강공격 스타게이즈 4차지를 해금할 수 있거든요.
평타차지랑 쿨 빨리 빨리 돌아오는 아이스 파이어도 섞어주면서
마력의 소용돌이 3개 모으는데
평타차지나 아이스/파이어/라이트닝등 마력의 소용돌이 모으자마자 바로 스타게이즈 캐스팅 하면 고속영창을 하는데
이떄 스타게이즈 4차지 날리면 데미지가 어마어마합니다.
(엔딩보고 플레이중 라이트닝 빼고 7운석 떨어트리는 어빌리티로 갈아탔습니다. 힐 포기하면 고속영창 넣을거 같네요.)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하니 복잡해보이는데
실전에서는 멀리서 자리잡고 스타게이즈 4차지 날려주면 끝입니다.
나중가니까 쫄잡는 서바이벌/호위임무같은거 할때 어그로 튀어서 잡쫄한테 타켓팅당하면
딜 넣기가 불편해서 진에다가 은신넣어주니까 어그로가 안잡히더라고요 어지간하면요.
아무튼 초반에 2~3자리 데미지 뽑는 지타하다가 이오하니까 3~4자리 데미지 뽑는 이오의 누킹꿀맛에 빠졌거든요.
뭐 그렇다고 이오만 키운게 아니고 카타리나랑 로제타랑 지타도 비슷하게 맞춰줬습니다.
...근데 지타도 매커니즘 이해하니까 재밌더군요.
지타는 2가지 공격패턴이 있는데
하나는 짧은 차지(주로 2차지)로 4클래스 빠르게 달성시킨후 어빌리티 난사하고 다시 짧은 차지로 클래스 모으고 반복이랑
또 하나는 긴 차지(주로 4차지)로 평타 많이 섞어서 패주면 강공격모으기(1차지)가 빠르게 모아지는데 그걸로 딜하면서 클래스 올리고 반복하다가 4클래스 되면 어빌리티 쏟아부어서 딜해주고 다시 긴 차지로 클래스 모으고 반복이네요.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2차지하고 어빌리티 쓰거나
4차지하고 강공격 모으기 섞어주면서 어빌리티 씁니다.
어빌리티를 힐/레긴레이브/디스트림/딜레이 줬는데 딜레이빼고 방감넣을까 생각중이네요.
참고로 엔딩까지 모든 캐릭 힐 다 넣어주고 물약 한 번 안썼는데
익스트림가니까 바닥 못피하면 거진 끔살이라 캐릭들 힐 다 빼고 물약으로 충당시킬까 생각도 하고 있네요.
ㄴ 땀내나는 이드보다 릴리스를 플레이어 캐릭으로 하고 싶었는데 쩝..
아무튼 엔딩 본 시점이 캐릭터들 60렙대에 플탐 한 24시간이였나? 그때 깬걸로 기억합니다.
리링크 소감보면 스토리 짧다짧다 하는데
개인적으로 어거지로 늘리는거보다 깔끔하게 끝났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안짧았다고 느꼈습니다.
..뭐 메인퀘하면서 사이드퀘랑 퀘스트 수주퀘들 다 클리어하고 반복하면서 재료모아 강화하고 그러다가 메인퀘 하는 식으로 천천히 해서 그렇게 느낀것도 있나보네요.
보스전 연출도 맘에 들었고 삼장군과의 보스전이나 거대보스전(사막 골렘)도 맘에 들었습니다.
리링크 스토리 짧다길래 루리아 구한 시점에서 끝나나했더니 앙그라마이뉴 나오고
앙그라마이뉴 때려잡고 릴리스 물리친 시점에서 끝나나했더니 프로트 바하무트 -ㅅ-;
루리아 구하고 끝났다면 모를까 리링크 스토리 그렇게 짧다고 생각안하네요.
엔딩보면서 딱 한번 전멸한 적 있는데 프로트 바하무트 전이네요.
버그인지 몰라도 마지막에 전멸기 쓰는 바하무트 딜로 찍어 누르는 기믹에서 바하무트 캐스팅이 얼마 안남은 상태로 시작해서 죽은거?
그거 말고는 전멸하거나 고생해 본 적이 없네요.
엔딩보고 창잡이하고 싶었는데 문득 버서스 제타 생각나서 제타 해금해서 라자엘의 서인가 동 먹여서 렙업시켜 데리고 다녔네요.
카타리나 뺐습니다.
제타도 재밌네요.
주딜은 공중공격 > 저스트 공격 X 3 이후 공중 강공격이던데
저스트 공격이 간간히 실패할때가 있어서 검색해보니 제타 전용 진이 저스트 공격 성공률 높혀준다고 합니다만
그거 먹을려면 난이도가 꽤 높네요. 한참후에나 구할거 같음 ㅠ.ㅠ
ㄴ 지금은 익스트림 해금하면서 느긋하게 하고 있습니다.
엔딩 후 에필로그 격인 폴카의 해결사 스토리 따라가는 중이네요.
좀 충격적인건 풀 어시스트 모드가 있는데 가끔 퀘하다가 지치면 쓰고 L스틱 기울이며 딴짓하면서 하거든요.
근데 제가 플레이하는 제타보다 AI가 대신 딜해주는 제타가 더 셉니다 -_-;;
빨리 제타 전용 진 먹고 싶네요.
캐릭터들이 다양하고 개성이 넘치며 전투 스타일이 완전 달라 재밌습니다.
디아나 와우도 여러 캐릭 키우며 놀았는데
리링크 이거 여러 캐릭 다 육성할려면 플탐 엄청날거 같네요.
제타하니라 지타하고 이오 잠시 놨는데
오늘은 지타하고 이오 좀 해봐야겠네요.
무기는 방어무기 올리다가 크리로 갈아탔다가 각성으로 갈아탈려다가
그냥 크리 > 궁극 이렇게 가라는 글을 본 기억이 있어서
스토리상 각성무기 얻은 지타 빼고는
다른 캐릭들은 크리 무기 쓰다가 궁극파밍성공하면 궁극으로 갈아타야겠네요.
캐릭해금티켓은 제타빼고 안썼는데
검색해보니 매니악 해금하고 캐릭 해금하면 60레벨로 시작하고 각 스킬 50%인가 60%인가 가지고 시작한다고 해서
일부로 안쓰고 있습니다.
스킬 노가다 엄청나더군요.
듣자니 매니악 해금하면 스킬포인트 600인가 주는 서브퀘 열린다던데
얼른 매니악 해금해야겠네요.
그러고 보니 로제타도 딜 은근히 뽑던데
제타나 지타로 플레이하면 이오가 MVP 자주 가져가고
이오로 플레이 하다가 방심하다보면 로제타가 MVP 종종 가져가더군요.
얼른 매니악 해금하고 스킬포인트 노가다나 해서 스킬포인트 만땅 채워주고 싶네요.
스토리 다 미시면 궁극무기 파밍하시고 강화하고 진세팅하고 하시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하하....
지타 사소한 팁인데 지크를 제외한 다른 캐릭들은 강공 넣으면 약공 진행도가 초기화되는데 단장(주인공)은 아니니 약강약약강차지로 짧게 돌진해서 때릴수도 있습니다
제타유저는 ㅊㅊ지...
즐겁게 즐기시니 다행입니다
이오 최신 최적화 빌드는 1> 약공은 절대 안쓰고... 바로 노차지 강공 -> 어빌리티1 (강공 캔슬) -> 1차지 강공 -> 회피(강공 캔슬) 2> 공격 어빌리티 3가지에 대해 1>번 돌리면 4차지가 가능하게 됩니다 3> 이때 어빌리티나 링크어택하고 4차지(빠르 차징) 강공 또는 플라워리 쎄븐 약공은 어빌리티 다 쿨돌고 있을때만 어쩌다 쓰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