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출고한 지 두 달 만에
차체 표면에 녹슨 것으로 보이는 자국이 생겼다는 일부 차주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미 CBS 뉴스와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미국 사이버트럭 소유주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체 표면에 작은 갈색 점이 번진 듯한 자국이 여러 개 보이는 사진이 게시됐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수석 엔지니어인 웨스 모릴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논란이 된 녹슨 자국이 차량 자체의 부식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까기 위한 합성짤만 떡하니 올리면
합성짤이 실제인 줄 알거나
이거 합성 아님? 이라는 불필요한 질문이 생긴다.
사이버트럭 엔지니어가 녹슨거 아니고 표면오염이니 닦으라 그러더만
근데 사진상으로는 딱 봐도 부식이 아니라 뭐 묻은거 같은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