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터뷰를 보고 뭔가 생각이 들었음
백사장 은가누 ㅈㄴ싫어하구나?
그럼 백사장이 왜 은가누를 싫어할까 생각해봐야함
은가누가 ufc와 계약문제로 나간건 알고 있을것임
그리고 나가서 인기도 얻고 돈도 벌면서 승승장구하고 pfl단체의 선수이자 이사로 계약함
우선 왜 나갔냐면, ufc의 낮은 선수 페이와 복지문제에 총대매고 항의해서 백사장이랑 트러블이 생김
은가누는 급여, 복지를 자신만이 아닌 모든 선수들에게 요구했고 백사장은 ㅈㄲ함
헤비급에서 가장 인기많고 슈퍼스타였던 은가누가 나가니 당연히 베알이 꼴리기 시작할것
이 과정에서 은가누와 악감정이 생기고 ufc에서 나갔음에도 그를 찬양하는 팬들은 여전했고
그런 은가누 팬들은 백사장에게는 시한폭탄임
그렇기에 백사장은 은가누의 명예를 먹칠하고 그 이상으로 띄어줄 헤비급의 goatㅋㅋql가 필요한것
돈 잘벌어다주고 인기는 하늘을 치솟는 헤비급, 마침 실적도 좋은 선수?
존 존스임
근데 존스는 은가누와의 대결을 회피했다, 도망쳤다라는 쫄보론이 자꾸 등장함.
물론 관계자나 선수들은 부정하는 편이지만 이는 피할수 없는 논란임
자신이 밀어줘야 할 은가누 이상의 헤비급 선수가 자꾸 구설수에 오르자 백사장은 똥줄이 탈것임
그것도 자신을 엿먹인 은가누를 상대로 한 구설수이니까
이러니까 어떻게든 존스를 띄워줘서 존스vs은가누 떡밥을 따위로 만들어줘야겠지
헤비급 최강자로 평가받지만 다 늙어버린 스티페를 떡밥으로 던져주고
혹시나 질 가능성이 있는 신성 잠정챔인 톰 아스피날과의 경기는 최대한 미루면서 말이야
위 인터뷰에서 백사장은 존스는 이미 증명이 끝났고 다음 대결이 톰 아스피날인것은 동의한다라고는 함
하지만 백사장은 여전히 두려운거임
자신이 밀어주던 선수가 혹여나 지기라도 한다면?
자신이 싫어하는 은가누의 주가는 더 치솟을테니까
3줄요약
은가누가 선수관련 복지를 주장해서 백사장이 ㅈㄴ싫어함
은가누를 뛰어넘을 (자기 말 잘 듣는)헤비급 스타가 필요함
그게 존 존스
게시판 분위기도 꿀꿀한데 묵혀놨던 글좀 써봄
근데 문제는 뽕존스 이쉑 스티페 경기 후 은퇴각 잡고 있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