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날카로워서 존나 무서움
나는 부산에서 30년 살면서 사투리가 심한 편이고 카톡이나 디코에서도 사투리를 채팅으로도 쓰는 편이라 문제를 못 느끼고 있었는데
댓글에서 부산인데 특정 어미는 상황에 따라 종종 쓸 수도 있다는 댓글에 수십명이 달라붙어서 물어뜯는거 보고 소름돋음
맞춤법까지 가지고 와서 뭐라고 하던데
사람이 말이든 글이든 정해진 규칙대로는 완벽하게 말하지 않음... 난 취미로 영상편집을 자주하는데 내가 녹화해서 들어보면 쓰는 사투리도 어미가 요상한 경우도 많음
심지어 가족간의 채팅이나 우리 어머니도 카톡으로 말씀하시다 보면 0개 국어 사투리를 사용함
이걸 노노를 합리화하자는 게 아니라 커뮤니티는 워낙 다수의 모임이니 너무 적대적인 의견에 어느정도 제동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데
그런 자정적인 의견제시에도 비추에 대댓글로 사람 한 명 담그려는 분위기라 두려움.
이게 극단으로 치닫으니까 손투리 쓰는 사람도 ㅂㅅ 취급하고 혐오를 너무 당연시 여기게 되던데. 사람의 성향 차이이지 왜 증오를 하고 비하를 하는거야?
뭐든 극단으로 가면 부작용이 생기기 마련이야...
우리는 어른아이가 조금은 차분해져도 되지않겠나
무슨 주장을 하든 뇌절은 하지 말아야된다 그런데 뇌절하는 놈들은 무슨 주장을 하든 뇌절하기 위해서 주장한다
만나서 이야기 하듯 정확하게 확인할수 없으니까 그런거 같아
커뮤분위기 모르는 사람은 봉변당하긴함
무슨 주장을 하든 뇌절은 하지 말아야된다 그런데 뇌절하는 놈들은 무슨 주장을 하든 뇌절하기 위해서 주장한다
만나서 이야기 하듯 정확하게 확인할수 없으니까 그런거 같아
커뮤분위기 모르는 사람은 봉변당하긴함
이런말 나올때마다 하는말이 하나 있는데 하나하나 열거하면 끝이없고 그냥 애초에 노누를 언급하지 말라는게 결론임 결국 님같은 이야기하면 어쩐지암? 다시 원복해서 노누 하자는 소리로 귀결됨 애초에 언급하지마셈 그냥
지금 노누로 불타는게 이런 소리해서 결국 돌리고 돌리고 한 결과물임
글의 의도가 그게 아닌디
그리고 문제는 인식하면 해결하고 합의점을 찾아야지 덮어놓자는게 뭔...코끼리 생각하지 마라 그런 이야기야?
똥냄세 난다고 덮으라는게 아님 이 이야기가 지금 몇번째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결국 뭔지암? 개싸움나고 지역차별하니마니 하면서 이야기 끝났음 그리고 조용해지니까 그니까 노누 써도 되지로 다시 원복되고
지금 이야기할 거리가 아니라고 최소 열기가 식히고 나서 이야기하던가 안그래도 존나 민감해하는데 거드는거밖에 안됌
그런데 식으면 또 왜 잠잠해졌는데 가져오냐고 개지랄하자너 문제를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다른 것 같음
그럼 그냥 쓰셈 말리지 않음 다만 싫어한다는 소리 들으면 그냥 그런갑다 해
아니 사투리 쓰고 싶다는 소리가 아니라고!
여기는 노누만 보면 그냥 경기 일으킴 ㅋㅋㅋ 특정 상황에만 쓸 수 있다 그런 게 어딨음 그냥 쓰다보면 남들이 잘 안쓰는 말 할 수도 있는건데 여기서 그러면 난리남.
아예 대놓고 틀린거 아니고 애매하면 확신을 못해서 뭐라 안함
나도 사투리 대부분 내가 실제로 들은것들에 기반한거라 그게 어법상 맞는지 아닌지는 모름ㅋㅋㅋㅋ
마녀사냥을 조심하자는 전제하에 진짜 벌레들만 가려내면 좋은데 커뮤가 그렇게 이성적으로 돌아가지 않지
님하고는 안맞는 사이트니까 어쩌다 실수로 나오면 비추를 먹던가 딴곳가야됨 어쩔수가 없음
노누체 쓰고 싶다 그런게 아니라 극단으로 치닫지 말고 차분하게 논의해라라는 의미에 글이잖아
님아.. 논의해봐야 돌고 돌고 돌고 아무것도 해결안되니까 저 윗사람 말대로 극단으로 가는거잖슴 .. 그게 반복되다 보니까 그냥 안하는게 가장 낫다는거고..
벌레말투 엄금하는 사이트 분위기에 대해 논의하자는 글을 쓰면 어떻게든 구멍을 만들고 싶다는 소리로밖에 안들림
차분이고 극단이고 이전의 문제임 그냥 다들 혐오하는건데 왜 굳이 그 주제에 대헤 왈가왈부 해야됨
솔직히 충청도 출신이라 편하게 손투리 쓰고 남들도 쓰는 거 보고 있는데 손투리 전혀 안 쓴다고 이 악물고 말하는 거 보면 기분 나쁘긴 함. 내가 경상도 사투리를 잘 모르니 함부로 틀렸네 뭐네는 절대 말 안하겠지만 손투리르 아예 안 쓴다? 그건 거짓말임
이거 뭔가 읽어보니까 충청도 느낌난다ㅋㅋㅋ 나도 이렇게 글쓰나
충청도는 ~해유가 없으면 글로 구분하는게 힘든 것 같음. 사실 충청도 사투리도 뭔지 모르겠다
아니 내가 글을 못쓴건가? 사투리를 쓰고 싶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너무 극단적으로 간다 조금 진정하고 차분해지자라는 의도의 글인데 왜 자꾸 헛소리를 하는 댓글들이 많아? 어지럽다. 3줄 요약 쓸 걸
노누체 구별법 밥뭇나 : 영남 밥먹었노 : 노누체 이게미쳤노 : 노누체 이기미칬나 : 영남 너같은게 어디있노: 노누 네같은게 어데있단 말이고: 영남 ㅇㅋ?
'니 같은게 어디있노' 씁니다.
일례로 나서스가 어디있노 ㅆㅂ년아 라고 친구와 겜하면서도 방금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