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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자
솔직히 그거보다 다른거 가지고 경악할거 같음 한국에서 마늘 뇌절 때리는 파스타 요리보면 그게 문제가 아님
주로 너무 많다는 느낌일듯 이탈리아는 아니고 아시아 3국 교류회 참석한적있는데 각기 다른 나라의 요리를 만들어 대접하는 행사에서 한국인 입맛에 맞게 다진 마늘 넣고 맛 내서 돌렸더니 다른 나라 사람들은 놀라더라
우리쪽은 마늘 한두숟갈 넣어서 마늘향이랑 마늘맛 내는데, 이탈리아 걔네들은 진짜로 걍 마늘을 겉에만 실짝 문대는 식으로 쓰더만..... 신기했었음
우리나라에서 볶음밥한다면서 버터 하나를 통째로 넣는거랑 같은 반응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