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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헌날 티비에선 내가 돈을 이렇게 잘번다 남 까내리는 랩퍼 나부랭이 내가 이렇게 잘산다 라고 광고하는 티비쇼에 뉴스 돌리면 허구헌날 10억은 우습게 처 가지고 노는 새끼들이 윗대가리들은 사다리 걷어차려고 계급이란걸 어거지로 만드려하는 작금의 현실에 보통을 찾기가 쉽지않지
유게만 해도 내 연봉 얼마라고 말하면 와 그거 받으면서 어떻게 삼? 이 지랄 하는 새1끼들도 있는데 뭐
서로 그런걸로 남 조롱하는 문화가 인터넷에 뿌리박혀있잖아
비틱 엄청해댐 ㅋㅋ
걍 평범하게 살고싶어도..... 평범하게 일하면 죽을때까지 돈 긁어모아도 돈 절대 못 모음..... 다들 대기업에 목 메다는게 이유가 있는거지.
그 보통인 상태에서 살기 빡세다면 보통을 실패로 보는 시각도 이해 감.
명품 하나는 있어야한다는 사고방식이 정상은 아니지 ㅋㅋ
어디까지가 보통의 삶인데
그 기준을 본인이 행복한 선에서 정하라는거 아닐까 ?? 남이 정해준 기준에 휘둘려서 불행해 하지말고
저런건 통계를 기반으로 하지 물론 그 통계가 잘 나온지는 알아야 하지만. 본문에 언급되듯이 대기업과 고학력이 수용가응한 인력은 한정되어 있는데 기준이 거기에 있으니 힘들다는 것 결국 기준 자체가 상향평준화 되어있으니 다수의 사람들이 망했다고 생각하게 되고 관련 정책등도 상향된 기준으로 돌아가는 것
그걸 정하는 건 너 자신이야
그걸 왜 외부에서 찾아 니가 스스로 찾아야지
허구헌날 티비에선 내가 돈을 이렇게 잘번다 남 까내리는 랩퍼 나부랭이 내가 이렇게 잘산다 라고 광고하는 티비쇼에 뉴스 돌리면 허구헌날 10억은 우습게 처 가지고 노는 새끼들이 윗대가리들은 사다리 걷어차려고 계급이란걸 어거지로 만드려하는 작금의 현실에 보통을 찾기가 쉽지않지
근데 이건 방향성이 반대라고 봄. 래퍼나부랭이들이 나와서 돈 잘 버는 게 자랑이랍시고 떠들어대고 못버는 건 패배한 삶이라고 지껄여대서 사회가 이모양인 게 아니라 그런 금본주의 사회니까 대중문화에서 그런 컨텐츠를 나불거리게 되는거 아닐까 싶음. 사회에 돈이라는 개념보다 사회적 역할, 나의 만족, 정신적 성장 이런 게 중요한 사회였다면 래퍼들의 가사에도 고된 사회에서 이겨내고 성장한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겠지 뭐 애초에 랩이나 락같은 장르는 성장이나 희망보다 패배감이나 공격성으로 부터 시작하는 장르긴 하지만...
난 살면서 윗대가리들이 사다리 걷어차려고 하는건 한번도 못봄. 진짜 사다리 걷어차려고 하는건 자기보다 조금 아래 있는 사람들이더라. 대표적인게 서민들 마지막 계층이동 보루로 부동산, 그러니까 집 이라도 하나 사서 가격오르길 기도하는데 전세 사는 사람들이 집값 못오르게 난리치고, 전세도 못사는 애들이 전세사기 어쩌고 하면서 전세 없애자고 난리치고. 그게 현실이지. 윗 대가리들은 밑에서 사다리 오를라고 아둥바둥거리는거 관심도 없던데.
그게 갈라치기잖아 ㅋㅋㅋㅋ
활동내역 보고 댓글 달걸 그랬네요 평안한 하루 되세요~
스눕독, 드레, 에미넴, 50cent, 칸예등으로 듣기 시작한 좀 된 팬으로서 힙합은 흑인들이 자신들의 환경(약이 만연하고 총소리나는 뒷골목)에서 성공할수 있는길을 운동, 랩스타로 봤고 그중 성공한 래퍼들이 가사에 '길바닥에서 여기까지 노력으로 성공했어!' (허슬)등을 쓰고 과한 장신구등의 돈자랑 (플랙스)로 이어진 이 문화?가 우리 나라에 차용되면서 그런 안좋은 이미지만 부각 되서 아쉽네
유게만 해도 내 연봉 얼마라고 말하면 와 그거 받으면서 어떻게 삼? 이 지랄 하는 새1끼들도 있는데 뭐
반닥스
비틱 엄청해댐 ㅋㅋ
맞아요 내 연봉이 24조 달러 정도 되는데 이걸로 어케 사냐그러더라구요 ㅠㅠ
구라 치는 애들도 있지
뭐야 저 베스킨라빈스 매장 하나만 내주세요
좀 더 버는 사람도 있겠으나... 보통은 아예 직장 생활을 안하거나 밑바닥 인생인데 인터넷에서는 포장하고 싶어서 그러는 경우 많죠. 자기 인생은 시궁창이니 남 인생도 시궁창인 것처럼 만들고 끌어내리고 싶어하거든요. 이상하게 요즘은 그런 사람들이 엄청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음, 24조달러면 확실히 메로나 하나로는 가오가 안살긴 해.
그 보통인 상태에서 살기 빡세다면 보통을 실패로 보는 시각도 이해 감.
평범하게 일해서 서울에서 자기명의로 대출없이 주택마련, 연애랑 결혼이랑 해외여행 1년에 한 두세번정도는 되는게 평범한 삶일텐데...... 한국은 평범하게 알바뛰면 걍 아무것도 안하고 숨쉬는것만 해도 월 200만원 이상 그냥 나가는 나라라서 보통인 상태는 걍 망한 좇망 막장하류 인생 맞는거 같음..... 하류인생에선 발전은 커녕 먹고 사는것조차도 빠듯하니 무슨 미래가 있을리가.....
ㄹㅇ... 본문식 보통에서 만족하며 살기가 빡센게 그 보통의 범주에서 살면 늙어서 죽거나 장애등급 나오기 전까지 개처럼 일해야하는걸 윗 세대의 삶에서 보고있음...
그 보통인 상태에서 애낳고 키우기 힘드니 출산율이 박살나는거겠지...
결혼도 힘들고 애도 못낳고 부모도 버려야하는, 과거의 시각에서 보면 패륜의 삶 그것이 이 사회의 보통의 위치에서 사는 사람의 삶이라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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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725791
학원 뺑뺑이 돌리는 부모도 애 능력치에 존나게 투자하는거고, 그거 돌고있는 애들도 무제한 막장 한국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남들보다 무조건 월등해야 하니까 필사적인거지. 몇명 빼고는 다들 대기업 못 들어갈텐데 그럼 다른 평범한 직업들은 막장 인생만이 기다릴뿐이니까.
사실 적당히 먹고살떄쯤 되면 남이사 뭐 얼마나 잘살든 알바 아니긴 한데 돌이켜보면 그 과정까지가 너무 힘들긴 하다
명품 하나는 있어야한다는 사고방식이 정상은 아니지 ㅋㅋ
명품도 필요없고, 걍 끼니만 안 굶었으면 좋겠음.....저축은 커녕 밥값도 아껴야 간신히 생활이 되니까
서로 그런걸로 남 조롱하는 문화가 인터넷에 뿌리박혀있잖아
사회적 인식도 그렇고 실제 물가가 오른데 비해 임금은 안오르니까 현실 삶도 어려워서 무너지는 중인 것 같다
삶은 마라톤이란 걸 가르쳐 줘야 하는데 다들 단거리 달리기 식으로 가르쳐줌
저렇게 되는 가장 큰 요인은 온갖 갑질을 하면서 그것을 너가 노력을 안한 탓이라고 함.
삶이 마라톤이라는 말은 여러번의 실패와 한계를 겪으며 자기객관화가 이루어진 상황에서라면 더이상 절망하지 않기 위해서 꼭 필요한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부모들이 단거리 식으로 이야기하는것도 이해가 되는게 학창시절 단거리달리기 실패가 삶에 너무 큰 영향을 주니깐... 한번 착취의 수렁에 빠지게되면 그때부터는 벗어나기가 정말 힘든 사회다보니...
나는 걷기 힘든데 결승선이 점점 멀어진다니깐요 뭐 결승선을 하나로만 볼 순 없지만..
걍 평범하게 살고싶어도..... 평범하게 일하면 죽을때까지 돈 긁어모아도 돈 절대 못 모음..... 다들 대기업에 목 메다는게 이유가 있는거지.
난 솔직히 내 연봉이 많다 생각하지 않으나 이 월급받아서 저금도 하고 밥도 먹고 대출이자 내면서 살고 있음 근데 이게 보통이 아닌가? 특별해야 아님 치열하게 살아야 삶인가 하는 생각을 함 다만 미래는 걱정되긴 함....
자기명의로 대출없이 괜찮은 집이랑, 연애랑, 결혼이랑, 차랑, 자신이 평소에 꿈꾸던 꿈이랑, 기타등등 다 실현이 되면 모르겠는데.... 평범한 보통 인생으로는 보통 저기서 하나조차도 이뤄내는게 거의 불가능함.....
취미로 지식인을 하는 사람인데 학생 질문 중에 "이번 시험 망했어요ㅠ 평균 90점ㅠ 진짜 바보같고... 인생 나락간 듯" 이딴 거 엄청 많음 개중에는 어그로 환자들도 좀 보이지만, 절반 이상이 진심임...
걔네들도 아는거지. 공부못 해서 좋은 일류대학 못 가면 앞으로의 남은 인생도 나락만이 기다린다는걸.
평균 올려치기 엄청 심하고 중소기업 우는소리에 좀 노동법 관련해서 유예기간 두는것좀 없애야하고 규모가 작으면 오히려 더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거 아님? 근데 왜 소상공인들 위한답시고 근로자들은 위험에 내몸? 애초에 연봉만 차이나면 몰라 일하는데도 안전이랑 생활 모든 부분에서 차이를 나게 만드는데 청년들이 우울증에 안걸리겠나
대한민국 50% 보통의 삶을 산 사람을 군대에서 잔뜩 볼 수 있는데 실제 중간의 삶이라도 엮이기 싫은 사람 많은거 생각하면 보통이 썩 좋은건 아니다
서울 아파트 중위 11억, 빌라 3억대. 빌라만 살아도 충분한데 빌라살면 망한 삶 취급하지
월세 살아도 수근수근
살기가 실제로 빡시고 남과 비교를 잘해서 우울해지는 사람들이 많은 느낌
보통이 어딘데 그냥 비교대상이 인터넷이 아니라 걍 아버지와 비교해도 옛날엔 가정도 꾸리고 집도 사고 일이 힘들어 보이셨지만 뭔가 이뤄가는데 나는 돈벌면 먹는데 쓰는게 다고 이 이상 뭘 하려면 라면만 먹고 살아야 함 그러니 이상을 포기하고 현실만 살지
그래도 요즘은 이런게 널리 퍼져서 좀 덜해진듯 함 여기만 해도 얼마전에 월 250받지만 행복하다는 글에 괜찮다는 반응이 더 많았음 더 옛날같으면 욕 직싸게 먹었을 듯
https://youtu.be/s1In1cr__pE?si=5CuYCbKxbZk80hBP 우린 존나 가난했어! 항상 열등감이 우리를 짓눌렀고, 배고픔을 이겨내기 위해서 우린 항상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달려왔어! 학교가 끝나면 집으로 와 킨 컴퓨터 삼성 엘지? no f■ckin 삼보 컴퓨터 게임 로딩중 디코에 욕해 애들이 렉이 걸려서 죽어 엄마없냐는 패드립 4가족 식구 모여살던 20평 남짓 한 빌라 이 좁은 집구석 떠나도록 기도하기만 버텨왔지 f■ckin 한달 용돈 10만원 개겼더니 아빠한테 찍혀 난 마치 이방원 아빠 구형 소나타 쪽팔려 탔던 버스 부러웠던 친구 아빠 그랜저의 포스 아빠에게 맞아 부어오른 그날의 뺨 나 여기까지 왔어 즐기자 오늘의 밤 엄마가 끓여준 김치찌개 차돌박이 대신 들어간 돼지비계 우리 아빠 차 소나타 그런 똥차 탈 바엔 그냥 소나타 우린 ghetto ghetto woo 우린 ghetto ghetto yeah
나보다 잘 사는 놈도 있을테고 나보다 못 사는 놈도 있을테고 중요한 건 자존감을 가지는 거임. 내가 나로서 존재하는 것 그 자체가 나에게 중요한거지 옆집 빌게이츠의 삶은 옆집 빌게이츠의 삶인거지 나랑 아무런 상관이 없음.
난 운좋게 기술배워서 먹고 살고 내 능력에 비해 생각보다 과분한 연봉을 가지고 있음. 다만 남들이 천시하는 직업이다 보니깐 돈 잘 벌면 뭐하냐 직업이 그건데 란 소리를 가끔씩 듣긴 함. 우리나라는 성공 중시 문화도 문제지만 블루컬러를 향한 끝없는 혐오도 문제라고 생각한다. 꼭 양복입고 사무직 보는게 성공한 인생이 아니고 작업복을 입고 땀흘리면서 일하는것도 성공한 인생일 수 도 있는데 그걸 천시하고 무시하고 비아냥 대는 문화가 아직까지 뿌리깊게 박혀있다고 느낌
같은 월급쟁이 노동자인것들이 또 거기서 갈라치기 하는 꼬라지보면..
천시받는건 어쩔수없음. 3D인 블루칼라의 숙명이지 그거....
결국 그래봤자 사슬 자랑인것을........
직업엔 귀천이 없다면서 블루칼라의 대한 혐오는 왜 계속 생기는건지.....
그건 아님. 직업은 귀천이 있음. 그걸 결정하는건 결국 돈과 보이는 이미지인거지. 화장실 청소부가 워렌버핏 연봉 벌거나 빈 살만 수준으로 돈 잘 벌면 그 누가 화장실 청소부가 되는걸 갈망 안 하겠음. 마찬가지로 길거리 청소하는 미화원들 돈이랑 연금 개쩔게 받으니까 대학 나온 고급 엘리트 인재들도 미화원 존나게 지원해댔잖음. 결국 돈이랑 보이는 이미지만이 중요한거지.
직업에 귀천은 없음.... 저는 몸파는거 사기꾼 이런거만 아니면 귀천은 없다고 생각함....
이제 내 몸 누울 집한채 대충 어디 끌고다닐 차 하나 그리고 평생의 파트너 대출과 함께하는 중인데 여전히 내 자신에겐 결함만 보임 대출도 존나 많잖아? 겨우 지방도시 아파트? 살도 존나 찌고 생긴것도 졷같음 이런 단점들이 자꾸 보이니까 여전히 보통은 아니란 생각이 지워지지 않지
저 아조씨 유투브 보는데... 진짜 위안 많이 받음...걍 존나 편한 동네 삼촌 느낌이긴 함 ㅋㅋ
루리웹-3725791
최저 임금 올린다고 망할곳은 망하라고 고사하기엔 걍 좋소랑 근로자 모두 패배하는 방식밖에 안됨 인간적으로 살자고 최저임금 따지는거지 최저인간의 직장 날려버리는게 좋은 방법 맞나? 효율주의로 가자면 최저임금자체가 존재할 이유가 없고
근데 나도 저런 마인드 반대로 가져서 돈이 성공의 전부가 아니다, 좋은 대학 별로 필요 없다. 그렇게 살아 왔는데 주변 친구들은 결혼하고, 차도 비싼 거 끌고, 집이 알고 보니 금수저라 20살인 애가 빌라가 있고, 그런 거 보다 보니까...난 집이 좀 힘들어서 빚 갚느라 돈도 못 모으고 살아서 어머니 아프셔도 시원하게 mri 한 번 못 찍어 드리고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레 남이 부럽고 내가 한심하게 느껴지더라.....나도 보통에 만족하고 싶은데 살다 보면 현실이란 거에 많이 치이는 것 같음...
근데 신기한게.. 분명 통계는 그렇게 안말하는데 주변은 다 잘사는 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남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주긴 싫으니까 진짜 찐친이나 속 까고 안좋은 모습도 어느정도 보여주지만,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 얘기는 좋은 얘기만 듣기 쉽잖아 커뮤니티처럼 익명의 탈을 쓴 곳은 덜 하지
보통이면 초라하지도 않고 남루하지도 않습니다만
보통의삶 기준이 뭔지 모르겠는데 출산률 0명대로 떨어진시점에서 그냥 보통수준으로는 살기힘든게 맞는거같음 뭐 사람들이 전부 눈만높아져서 다 엄살부리면서 안낳는거다 해버리면 답정너라 할말이없고
벌써 오래된 얘기지만 삼포세대 N포세대 이런말 나올때부터 결론이 나온상황이지 연애, 결혼, 출산, 취업, 내집마련, 건강 이중에 하나라도 없다면 보통의 삶은 아니라고 봐야함 다음세대로 이어지지 않는 암울한 인생일 뿐이지
평균 올려치기 진짜 문제라고 봅니다
송곳에서 패배는 죄가 아니다 우리는 벌을 받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라고 했었는데 ㅠㅠ
송곳후로도 나아진게 없는 대한민국
자신이 불행하다고 힘들지만 나름대로 행복하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끌어내리려는 찐따도 많지 광적인 국까나 패배주의, 무력감 확산 같은게 만연해있음
그 보통의 삶으로 살면 집 못사. 집사려고하면 차 못사 이게 보통의 삶이니 처참한거지
안타까운 나라 ㅜㅜ
보통의 삶이 이건데 문제는 1인가구 세금포함해서 한달 지출이 250만원이라는 기사가 얼마전에 나왔음. 세금 포함이니까 한 50만원 세금이라 치면 세금빼고 한달지출을 200만원을 한다는 건데 중소기업에서 평균 250만원 받으면 한달에 50만원 남음. 사치도 안하고 한달에 50만원 남는 삶이 보통이면 망한거나 마찬가지지.
꼰대같지만 지출200은 문제있는데?
월세, 1인 최저식비, 차비, 보험, 세금(전기세,수도세,가스비, 그외 기타등등) 이렇게만 해도 거의 230~250만원 가까이 나가는게 평균인데...?
최저 식비를 얼마로 계산하면 그렇게 나오지? 관리비도 1인 기준이면 많이 안나오잖아?
다른것보다도 월세랑 식비 비중이 크긴하지만 얼추 그쯤 나온다는거지. 님은 최저 식비랑 월세를 매달 얼마나 쓰길래 그러심?
특별한 외식 제외하면 부부 합해도 100조금 넘을거 같은데? 2인 식대가 혼자보다 훨씬 많이 나오니까 혼자면 4,50으로 될거같은데?
집에서 매번 만들어먹는다면 그런 계산 나오긴한데, 자취생들은 보통 밖에서 사먹거나 인스턴트로 대충 때우는 비율이 높음.....4,50보다는 조금 더 나온다는거지.
댓글 좀 공격적으로 단거 같아서 미안한데 젊었을 때 졸라매며 살아서 그런가 울컥했네. 쏘리...
?신경 안쓰니까 괜찮음. 그리고 나도 젊을때도 졸라매고 나이먹은 지금도 졸라매고 살고있는데도 여전히 안 나아지고 있어서 뭘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기도 하고.....
1인가구가 200을 쓰면 과소비 아냐..? 월세 60을 잡아도 140을 한 명이 쓴다고..? 연금보험저축같은 저축성 보험도 다 소비로 보면 이해가지만...
1인 가구 월 평균 지출이 200이면 좀 과한 것 같긴 함. 내가 지금 40대 중반인데 장기렌탈한 차량 렌탈료 70만원까지 넣어서 월 평균 지출이 150 정도 나옴. 집에서 밥 절대 안 해 먹고 다 외식이나 배달로 떼워서 그 정도인데 내가 지방에 살아서 월세가 좀 싸고 워낙 패션 쪽으로는 관심이 없어서 최소 필요한 것만 사는 걸 감안해도 혼자 월 200 지출이면 즐길 거 좀 과하게 즐기고 사는 인생 같은데.
서울 기준으로 적은거임. 시골 지방의 월세면 서울에 비해 엄청 저렴할테니까 걍 싸게 나오는거야 당연한거고.
요즘 젊은 친구들은 차에 나처럼 한달에 70씩 안 태울 것 같고 나랑 동년배들은 정비나 주유 말고는 차에 들어갈 돈이 없을 것 같은데 그 70만원을 상쇄하고도 4,50 더 쓸 정도로 월세 차이가 그렇게 큰가...
지출이라는거에 100만원짜리 적금(혹은 전세 대출 상환)같은 것도 포함 되어있는건가
통계상 중산층은 OECD 기준 중간값의 50~150%인데 사람들은 일단 50%는 버리고 나머지의 50%(상위 25%)를 중간값으로 잡고 계산함. 부동산은 아예 지방은 버리고 서울시 아파트의 중간값으로 계산함. 그러다보니 종부세 논란에 서민, 중산층이라는 수식어가 붙음
학교에서 부터 선생들이 반 10등안에 안들면 사람 취급도 안했었는데 뭐.. 그런 교육을 12년이나 받았는데 우울증 안오는게 더 이상함.
그거 나도 당해봤는데 그렇게 사람 취급도 안해줄거면 굳이 10등 안에 들지 못하는 애들은 왜 같은 반에 두는건가 생각들더만..... 차라리 그냥 자퇴를 시키거나 퇴학을 시키고 그 10명만 교육시키든가 하지.....
10명을 위한 제물이라는거지 -_- 지금 들어도 정말 기분 나쁜 얘기네
본문의 내용은 50% 이내의 삶도 인정해주고 살자 인데, 댓글들은 뭔 레볼루숑을 꿈꾸고 있네... 보통의 수준을 끌어올리는건 동의하는데, 인정을 좀 하고 행복하게 살자고 좀
인정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불행하게 사는게 안 바뀌니까 다들 무기력한 분노?같은걸 느끼는거지. 노력해도 평범한 하류 막장인생으로는 평범한 행복조차도 얻기 힘드니까..... 당장 내일 먹을 밥이 없어서 끼니 걱정을 해야 하는 상황인 "평범한 수준"의 인생도 있긴 있을거임.....
보통의 삶을 망한 삶으로 보고 상류층의 삶을 성공한 삶으로 규정해서 사람들이 상류층이 되기 위한 욕구를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아서 이렇게 단기간에 발전한 나라니까 그렇지
거지같은 올려치기 문화
행복은 자기 안에서 찾자. 남과의 비교로 찾지 말고. 안 그래도 남눈치 오지게 보는 문화인데 나 혼자 잘산다 / SNS의 허세 이딴 것들이 다 버려놨어..
대한민국에서 소위 말하는 성공했다는 인간들의 어줍잖은 조언을 빙자한 자기자랑보다 백만배는 더 가치있고 소중한 소리네. 저런 말을 들으면서 자라야되는데 경쟁에 미쳐 돌아간 나라라서 저런 소리 해봤자 현실을 모른다고 하는 인간들 있을까봐 소름이 끼침. 인간이 저런 마인드로 살아야 병에 안걸리는데 댓글 보니까 역시 제정신이 아닌 인간들이 많음ㅋㅋㅋ
지금이 과도기라고 봄. 점점 밑에 세대들은 아 허망한것에 스스로 불행빠지는 지금 세대들을 보면서 반면교사로 삼을듯
난 아니라고 봄 정규직 이상의 안정적인 가정에서만 출산율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거기서 또 중산층, 유산계급의 비교우위를 안가질려고 하거나 부모의 안정적인 소비를 가지다가 본인이 안정적인 수입을 못가지게 됐을 때 갑자기 득도할거라는건 너무 안일한 해석이라고 생각하지 않음? 걔네들한테는 그게 기본적인 행동양식 이였을텐데 나도 일본의 경우를 보면서 그렇게 생각했는데 누구나 서울에 살 수는 없어 라는 밈처럼 그것보다는 계급의 공고화, 지역화로 해결이랄지 마무리랄지 진행될거 라고 생각함 확실한건 대한민국은 확 쪼그랄들거라는건 분명한 사실이니까
평균이고 뭐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중위소득으로 지금 물가에 살다보면 짜치고 힘들고 망한걸로 느껴져 그러다보니 결혼도 연애도 더 포기하고 되는건데 ㅅㅂ 그냥 비교하지 말라 지랄이니 뭐니 비교한적 없다고! 뭐 하나 사기가 겁난다고!
뭐든 생각하기 나름이긴 한데 얼마를 벌든 자의든 타의든 지금 자신의 삶이 생활고에 치이고 있다면 보통의 싦이라고 생각하기 힘들긴 하지.
보통의삶의 질이 너무 안좋아서 그럼 중소기업에 지방대 나와도 자기시간 가질여유되고 하고싶은거는 어느정도 할수있는 삶이어야되는데 회사 집 회사 집해도 사는게 팍팍하기때문임 노예처럼 사는게 보통의 삶은 아니잖아
보통의 삶이 저런 인식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 없어지고 있다는 게 출산율로 나타나는거지. 가치관 인식 측면에서 해결법을 말하자면 보통의 삶이란거 자체가 환상이고 그런건 없다는게 정답임. 근데 중요한건 어떻게 이 개인의 보잘것없는 가치관을 현실에서 구현할 것인가임.
한국은 양극화가 이미 심각하게 진행 중이라 평균이라 부를만한 사람들이 쪼그라들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