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토르가 로키에 의해 폭주하는 종말장치 비프로스트를 파괴하는 토르1
로키 자신의 손으로 종말장치였던 시간 직조기를 파괴하는 로키2
토르1.
부서진 무지개다리 끝에서, 가족의 손에 겨우 매달려 추락할 위기의 로키
로키2
부서진 다리 끝에서, 계속 나아가 허공 위로 올라가는 로키
....
널 위해서.
우리 모두를 위해서.
토르1의 결말.
결국 가족들의 손을 저버리고 허공으로 추락하는 로키
로키는 그렇게 아스가르드의 아홉 영역, 세계수 이그드라실 모양의 성운 속으로 사라진다.
왕좌에 오르겠다는 삐뚤어진 생각을 가진 채.
로키2의 결말.
그는 드디어 정당한 왕위에 오르게 되었고
세계수 이그드라실의 모습으로 멀티버스를 수호하게 된다.
......
...............
제작진들 진짜 미쳤냐고!?
수미상관 저렇게 꽉꽉 채워서 뽕을 들이부으면 어쩌자는거야!
???? : 이런 좋은 소재로 영화 안만들고 드라마따리로 만들어서 디플감옥에 가둬둬서 아무도 안보죠? 군더더기 다 쳐내서 영화로 개봉한다음에 OTT출시는 넷플릭스에 파는게 맞았죠?
팩트) 오타쿠는 강한게 없다
갈!!!! 드라마여서 가능한 소재였고 플롯이었다!!!!
영화로 나왔으면 액션씬 없다고 욕먹었음
마지막에 모비우스 사연 나오고 씨익 웃을 때 찡하더라. 처음 나왔던 그 개초딩 로키가 이제 자기 말대로 진정한 '신'이 되었어.
헉 볼 때는 몰랐는데
역시 대단하다
팩트) 오타쿠는 강한게 없다
오타쿠는 고문에도 약하다
애널도 약하더라고
사실 오타쿠는 달군 부지깽이에 지지는것에 약하지...
랜스로 주리틀기에도 약하고
오타쿠가 강한 게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고개를 들어 블루아카이브 애니메이션과 샤니마스 애니메이션을 정주행 하고 오십시오
건랜스쟎아
???? : 이런 좋은 소재로 영화 안만들고 드라마따리로 만들어서 디플감옥에 가둬둬서 아무도 안보죠? 군더더기 다 쳐내서 영화로 개봉한다음에 OTT출시는 넷플릭스에 파는게 맞았죠?
갈!!!! 드라마여서 가능한 소재였고 플롯이었다!!!!
noom
영화로 나왔으면 액션씬 없다고 욕먹었음
내 의견이 아님 ㅋㅋㅋㅋ 꽤 많이 보였지..... [디플 감옥]이라는 단어는 참 누가 만든건지....ㅋㅋㅋㅋ
무빙 보던 외국인들이 이거 왜 인알려짐? 하다가 디플에 있다니까 아 디플 그감옥 하던게 시초일듯
영화로는 도저히 2시간에도 못 맞출 내용이던데.. 로키가 왕이 되기 위해서 스스로 깨닫는 부분이 크기도 해서..
헉 볼 때는 몰랐는데
요르문간드 보고 싶다.
그러면 저 로키는 다시 등장할 여지가 있나? 아니면 영원히 저 자리에 갖히게 된 거?
과거 버전이라면 출연할지도...? 저 시점 이후 라면 못나오지....
정황상 ㅇㅇ 근데 전범 출신인거 생각하면 어울리는 최후 같기도 함
안타깝네, 신이 됬다기 보다는 우주의 섭리 그 자체가 되었다는 느낌같아. 인피니티 스톤 마냥, 기능은 다중차원 균형 수호이고.
캉 조질 때 쯤 얼굴 한번쯤은 비추지 않을깤ㅋㅋㅋ?
왕좌라고 표현하면 왕좌지만 감옥이라고 표현하면 감옥이고 승천이라 생각하면 승천이지만 응보라고 생각하면 응보란 말이지
사실상 황금옥좌 당한 상황이라 자신의 분신이나 사념체는 어찌어찌 보낼 수 있어도 본인이 가는건 불가능함
그런데 원래 로키는 환상마법의 달인으로 분신특화캐잖아
역시 대단하다
마지막에 모비우스 사연 나오고 씨익 웃을 때 찡하더라. 처음 나왔던 그 개초딩 로키가 이제 자기 말대로 진정한 '신'이 되었어.
쉬헐크 같은 쓰레기보다가 이거보니까 안구 정화되는 느낌.
나의 디플 구독료의 가치!!! 오딘슨, 정당한 요툰헤임의 왕자, 장난과 이야기 그리고 선정리의 신이시여!
토르와의 차이도 돋보이는 드라마라서 되게 재밌게 봤음. 토르는 돌이킬 수 없는 주변인들의 희생 (백성,동료,형제,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정신적인 성장을 이루었다면 로키는 돌이킬 수 있던 주변인들의 희생을 막으며 자신의 정신만을 좀 먹는 시간대탐험을 끝으로 성장을 이루어냄
오
내가 유일하게 이거볼라고 디플결제했다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