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좀 유출되는 수가 줄었다지만.
그건 기존 청년들이 빠져나가서 더 나갈사람도 없는지라 그런거..
왜 부산을 떠나는가 설문을 해보니
75.9%가 일자리라는 답변이 나왔고.
의외로 서울, 경기권이 좋아서 간다는 사람은 적고
부산 출신 사람들은 부산에서 일하고 싶다는
비율이 무려 78%나 되었지만.
부산 기업들은 청년 채용이 어렵다는 비율이
62%나 됌..
그래서 더 알아보니
임금을 많이 줘야해서 그런건줄 알았더니
연봉 3천만 이하가 70%나 되었고
이는 한국의 평균 임금 수치보다도 낮은 편이였음.
심지어 부산은 물가도 비싼지라 저 정도 임금으론 미래를 꿈꾸기 힘듬..
추가적으로 왜 중소기업에 취업하지 않느냔
질문에는 의외로 사회적 시선과 낮은 평판이란 답의 비율은
4%였고
나머지가 낮은 임금, 열악한 근무환경을 뽑음..
그것만 해결되면 취업하겠다는 비율은 70%나 됌..
결론적으로 서울,수도권과 부산의
초임과
기대임금 차이는 4백~천만원 가까이 차이나고
이런 이유로 저임금의 ㅈ소만 즐비한 부산에 있을 이유가 없는거..
그런 이유로 2015년 이후 경남,부산권 청년인구 유출은 심해졌고
ㄹㅇ 노인내들 동네가 되게 생겼음.
....
슈카 싫어하는 사람들 많은건 아는데,
솔직히 이거만큼 설명 잘해놓은게 없더라..
제일 중요한 얘기지 돈이라도 제대로 주면 다들 남아.
동일 직업 경기권은 3800인데 부산은 3100이더라고..
???:아니 암튼 생활비+방세 하면 부산이 나은거 아님? 하는데 연봉 올려놓으면 다음 이직 때 더 올릴 수 있어서 빨리 젊을때 탈출하는게 좋음..
부산은 썩어빠진 사장놈들 때문에 망하는거지
슈카 반응 안 좋은 이유가 채팅창 때문인데 그거 다 가려놨으니 ㅋㅋㅋㅋ
요즘 뉴스보니까 공장옆에 아파트 지은다음에 민원넣어서 공장부산밖으로 퇴출시킨다는데 ㅋㅋㅋㅋㅋ
청년들이 유출돼서 문제야 ㅠㅠ 근데 청년들이 여기서 먹고 살만큼 임금은 못 주겠어 ㅠㅠ … 장난하냐?
동일 직업 경기권은 3800인데 부산은 3100이더라고..
상대31561#
???:아니 암튼 생활비+방세 하면 부산이 나은거 아님? 하는데 연봉 올려놓으면 다음 이직 때 더 올릴 수 있어서 빨리 젊을때 탈출하는게 좋음..
내가 그렇게 10년전 탈출함
문제는 교통비+월세가 부산이 딱히 싸지지 않은 시점부터 유출이 가속화됨 수도권은 그래도 통근거리 늘리면 부산이랑 그렇게 차이 많이 안 나기도 하고....
다들 서울 월세만 이야기 하는데 수원/인천/파주에다가 방 구하고 전철타고 출퇴근해도 될 정고로 전철이 잘 되어있긴해..
똑같이 2천이 남아도 3000을 벌고 1000이 빠지는것보다 6000을 벌고 4000이 빠지는게 낫지 ㅋㅋㅋ
서울촌놈 입장에서 출퇴근시간에 대중교통 배차간격이 전철은 3분, 버스는 5분이내 이게 넘어가면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파트 월세 들어가는거면 그게 맞긴한데 원룸이나 투룸이면 그냥 회사에서 도보 출퇴근이 가능하면서 회사가 안 보이는데로 가는게 맞음 오히려 10년전후, 5평대 원룸은 서울보다 지방이 더 비쌈(야간근무하는 분들 사는데 빼고, 주간단부제들 사는곳들)
근데 그럼 교통비가 월세 세이브한만큼 나갈수도 있다 시간적인 문제가 나비효과 일으키기도 하고
수도권촌놈인 내 기준 나는 종점쪽이라 매번 앉아서 가는데 서울만 들어서면 사람이 많아서 못타는 경우도 생기는거 보고 20분정도 더 타는거치고 괜찮은데.. 하고 생각하게 됨
부산은 썩어빠진 사장놈들 때문에 망하는거지
지역의원도 장난아님
제일 중요한 얘기지 돈이라도 제대로 주면 다들 남아.
요즘 뉴스보니까 공장옆에 아파트 지은다음에 민원넣어서 공장부산밖으로 퇴출시킨다는데 ㅋㅋㅋㅋㅋ
슈카 반응 안 좋은 이유가 채팅창 때문인데 그거 다 가려놨으니 ㅋㅋㅋㅋ
채팅창 제대로 보면 정신 어질어질 해지는데 그마저도 독성이 강해지면 모자이크 까지 쳐버림
에이 그건 아니지. 특정 이슈에 대해서 입 다물고 있는다고 까는 걸 한 두 번 본 게 아닌데. 채팅창도 이유 중 하나인거지 그거 하나로 그렇다고 하면 솔직히 거짓말이지.
옛날 부산 막걸리 회사 괴담 들어보니 진짜 괴담이던데 요즘은 어떨려나
사실은 괴담이라고 하지 않아용
뉴스에 나올정도면 괴담은 아니겠죠
최저임금 차등화 적용될 경우의 선례가 이미 이렇게 있는데 말이지..
거기다가 부산으로 이전한 공기업들이 다 금융공기업이라 채용인원이 많지도 않고 그렇다고 민간금융사들이 부산으로 내려가지도 않아서 뭔가 엄청 꼬인상황
돈이 문제지
저 기차는 뭔데 눈위를 덜려
걍 소멸될만하니까 소멸하는거지
그치그치
그와중 엑스포로 더 해쳐먹을 생각뿐
오늘 베스트는 어디 부산특집인가보네
기득권의 탐욕이 도를 넘었다
그나마있으려면 공무원인데 인구수줄어서많이뽑지도않음
청년들이 유출돼서 문제야 ㅠㅠ 근데 청년들이 여기서 먹고 살만큼 임금은 못 주겠어 ㅠㅠ … 장난하냐?
그럴게 줄만한 규모의 회사가 부산에 없긴 함.
ㅇ 부산 사람들은 부산 좋아해서 거기서 사는게 좋다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은데 그게 힘든 듯... 부산같은 대도시가 망해간다는건 정말 위험한 신호라 서울 산업 절반이라도 보내서 살려야 함 . 저거
서울산업이라고 해봐야 금융,IT, 서비스직인데 옮겨봐야 고용효과도 크지않고 기업들부터가 안감 서비스직은 그냥 인구수 비례해서 생기는 산업이고
서울 산업을 보내고 자시고 이전에 부산에 이미 있는 회사들이 돈을 안줘서 할 수 없이 떠날 수 밖에 없다잖아
일자리가 많아지면 임금이 오를 수 밖에 없음. 일자리가 없으니까 (잉여 노동력이 많으니까) 고용자 측이 배째고 돈을 낮게 주는 거임. 그리고 기업이 매출이 있어야 돈을 주니까 그나마 서울 쪽에 몰려있는 매출을 내는 기업들을 뚝 잘라 내보내든지 해야한다는 의미임.
고용효과는 제조업이 짱임
사실 조사 수치 안 보고 개인적인 감각으로 보자면 옛날 인상 만 있어서 부울경이 산업이 얼만데 이젠 거기까지 난리야? 하는 생각이랑 부산 갈 때마다 넘쳐나는게 아가씨들이던데 젊은 여자가 없어? 하는게 되게 인지부조화가 옴... -,-
아르바이트 하던 시절에도 적어도 최저임금은 받았거든 근데 나이차고 본격적으로 구직활동 하니 최저를 안 준대 ㅋㅋㅋ 이게 현실
부산 지역기업 생탁쪽 올라온거 보니 할말이 없더라
애초에 사는거 자체는 존나 살기좋은도시에다가 다른지역보다 더 강한경향이 있는 애향심까지 있는데 돈 아니면 나갈이유가 없음
남부만 그런게 아니라 전멸이네 ㅋㅋㅋ 서울 공화국 수준 ㅋㅋㅋ
ㅋㅋㅋㅋㅋ 이런데 진짜 최저시급 차등제를 두겠다고? ㅋㅋㅋㅋㅋ
부산사는데 일이 없어서 그럼 나 친구들중에 부산서 일하는 사람이 나밖에없다...
부산이 관공지로 유명해서 물가가 비쌈.
그래도 부울경은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싹 바뀌면 멈출 가능성이라도 있긴 함 경북이나 호남권 같이 일자리 자체가 없어서 인구소멸 확정난 지역은 아니라
충남,전북,전남,강원,경북은 답이 없을듯 양질의 일자리가 전멸수준이라
세종시에 혁신도시 받아 처드신 충남이 일자리가 없으면, 강원도는 얼마나 심각한지 감도 안 오네..
중소기업 중 임금이나 사내복지가 잘 되어 있는 곳은 자기만의 거의 독점적인 아이템이 있거나, 규모가 좀 되면서 대기업 1차벤더인 곳이 많음. 그런데 부산에 있는 대기업 이름을 3개 이상 댈 수 있는 사람?
결국 부산의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n차 하청인 경우가 많아서 마치 양식장 밑바닥에서 떨어지는 사료 부스러기 먹고사는 잡어와 같은 신세임. 그런 상황에서 임금이란...
지방이라 물가가 특별히 싸지도 않고 결국 자차 강요되는 환경 생각해보면 수도권이랑 생활물가는 비슷비슷한데 지방이란 이유로 돈을 덜 주려고 하면 누가가냐고
최저임금 차등제가 하등 쓸모없는 이유
슬프구나
슈카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
지 정치 성향 대변 안해준다고 싫어하는 애들 좀 있음
시청자중에 일베드립 존나 많은데 관리 안함.
오류정정 안하고 넘어가는경우도 있었고 뭐...
챗팅보면 그냥 펨코,디씨,일베애들 70~80%넘는수준임 딴건 북유게감이라 걍 정권눈치심하게 보는게 있음
슈카아저씨는 보신주의 성향이라 본인 정치성향이 확고할수록 마음에 안들 수 있지
지가 바라는 이슈 얘기 안한다고 싫어하는 사람들 있더라.
지금은 이렇게 유게에서 베스트로 볼 수 있었지만 한 때는 유게에 슈카 글 쓰면 비추 먹는 얘기 중 하나였음.
채팅창 관리같은걸 정확히 어떤 선을 잡고 하기 애매하니 아예 안해버려서 어찌보면 황달식 대처랑 다를건 없어서 싫어하는 사람들도 그렇구나 하면서 보면 됨
당장 옆에 창원쪽 임금이 더 좋다
서울 살다가 부산으로 이사온 지인이 깜짝 놀란게 저렴한 집값과 그 집값이 비싸다고 말하는 부산사람이었다고...
일단 임금도 임금문제인데 임금올리면 주변에서 물가도 개같이 올려버리니 문제임
광역시가 소비도시화 될수밖에 없는게 기업들도 돈쓰는거 싫어해 어차피 지방에 박을거면 더 지방에가지 굳이 광역시급에 안박는다고 도시화된 환경이 필요하면 수도권에다가 집어넣고
사실 거제 김해 창원에만해도 일자리 꽤 있음 남부 광역교통망 구축해서 생활권으로 만들어야 그나마 답이 나오는데 정치적 문제땜시 계속 잘 진행이 안됨
자본주의 시대에서 비교되게 돈을 적게 주는데 갈 사람이 몇이나 있을것인지 생각을 안하는 거죠
부산에 한정된이야기가 아니라 지방은 다 그렇긴해 부산은 한때 한국 2위도시 소리듣던곳이 개같이 멸망하는중이라 더 시선끄는거지
일본이나 독일이나 다른선진국들은 그래도 지방거점도시에 대기업 본사있는 곳들이 많은데 우리나라는 대기업본사가 수도권몰빵임 양질의 일자리도 그렇고
전에 이야기한적 있지만 만약에 부산에서 일할만한 자리만 있으면 서울살던 사람도 내려오겠다는 사람 적지 않을거임. 미쳐버린 집값등도 결국 정리될게 너무 뻔하기때문에 그런걸 걱정하는게 아니야. 일자리 그 자체가 문제임. 열악한 근무환경, 거기에 열악한 급여와 복지 모두가 문제임. 상식적인 수준만 되더라도 부산에서 영원히 살겠다고 할걸......
다른 지방은 내가 겪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친가가 부산이었던 내 경험을 보면....어릴 때도 그랬고 몇년전 여행 갔을 때도 느낀거지만 발전을 하려해도 못할 동네다라고 느끼긴 했음 돈을 쏟아 부으면 뭐하나 노친네들끼리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별 염ㅂ하면서 그냥 해줘 이 ㅈㄹ하는데 안 그러는 사람들도 물론 있겠지만 이미 다 떠났거나 떠날 준비 하거나 한지 오래지
지방 월세랑 경기월세랑 비슷해서 그럴바엔 경기가지 이럼
저런데도 시급 지역별 차등 업종별 차등 적용하려고 하다니 대단함. 지역들 씨를 말리려고 함
이지랄인데 그당은 지역별 최저임금 차등적용하자고 ㅅㅂ
직종별 최저임금도 적용하려는건 왜 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