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친구랑 이야기 하다가 '그러고보니 전에 그런걸 본적이 있었는데~'하고 문득 생각이 났는데
이 희미한 기억으론 검색을 해봐도 도무지 찾을 수가 없네요.
일단은 아마도 최소 수 년 전에 괴게에서 봤었던거 같다는 기억만 가물가물하게 나는 영상입니다...
이 유튜브 영상이랑 똑같지는 않았던? 것 같고 비슷한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뉴스나 범죄관련 TV프로에서 녹취록 보여주는 것처럼
녹음된 음성이 재생되는걸 녹화한, 일본의 90년대 TV프로그램 같은 오래 된 영상이었던 것 같네요...
그 영상의 상황들 중에 유일하게 기억이 나는게
일본 야쿠자들이 전기톱으로 여성의 팔다리를 자르려는 상황인거 같은데
비명이랑 전기톱 소리랑 함께
남자 야쿠자가 "괜찮아 괜찮아 누님! 별로 안 아파!"하면서 외치는 음성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너무 연기하는 티가 줄줄 나는 페이크 음성이었던지라 코웃음 쳤던 기억도 나네요.
댓글도 '이걸 믿음? 대놓고 조작임ㅋㅋ' 하는 여론이었던 거 같구요.
그거랑 같이 다른 공포 괴기 소리가 녹음된 사연? 엽기상황? 같은 것도 함께 엮여있는 영상이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너무 가물가물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