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파트에 사는 여자가 매일 아침마다 자기 집앞으로 배달오는 비타민을 먹는 내용
보내는 사람은 누군진 모른다.
배달 물품에는 알약 비타민 말고도 어떤 사진 하나도 같이 포함되어 있었음, 알약은 늘변함 없지만 다음 날마다 사진의 내용은 계속 달라짐
사진은 그냥 평범한 풍경 사진이었다가 인물 사진이기도 했었음
여자는 누가 보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자기를 위해서 비타민을 보내주는 사람에게 항상 고마워하고 있음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사진의 내용이 점점 이상해지기 시작하는데
사진속에는 처음보는 한 남자가 계속해서 찍히기 시작, 사진속에 남자는 자신이 찍히는지 모르는 것 같고, 계속해서 시선은 카메라가 아닌 다른 곳을 향하고 있음
여자는 혹시 매일 보내는 이 알약이 원래는 내가 아닌 이 남자에게 보내려 했었는데, 배송지 오류인가 하고 약간 찝찝해 했음
그러던 어느날부터는 그 남자가 죽은건지 기절한건지 땅바닥에 쓰러져있는 모습이 사진에 찍혀서 옴
누워있는 그 남자가 어디론가 끌려가는 모습이 찍히다가, 어느날 부터는 남자는 찍혀있지 않고 거대한 강철문 하나가 찍혀서옴
그 강철문은 다름아닌 바로 화장(火葬)용 기계의 입구였던것
다음날엔 강철문이 열리는 사진이 하나가 오고, 또 다음날에는 그 안에 그 남자를 넣은 사진이 하나 오고, 또또 다음 날에는 문을 닫고 그 남자를 화장 시키는 사진이 오고, 또또또 다음날에는 화장을 시킨 남자의 시체가 찍힌 사진이 오게됨.
그렇게 다음날 매일 변함 없던 알약 통에는 왠일인지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문구가 새겨져있고, 마찬가지로 사진하나가 딸려오게됨
여자는 그 사진 한장을 보고 울음을 터트리며, 자신의 입에 손가락을 넣고 토하려고 애를 쓰기 시작함
그 사진속의 내용은 바로...
아 이거 토리하다에 비슷한 내용 있어요
사진이 뭐엿는데요?
아 찾았어요! 해당 링크의 첫번째 에피소드입니다 ㄷㄷ https://youtu.be/OzXnTtTZStk
아 이거 토리하다에 비슷한 내용 있어요
알약이 아니라 뼈였나?
사진이 뭐엿는데요?
아 찾았어요! 해당 링크의 첫번째 에피소드입니다 ㄷㄷ https://youtu.be/OzXnTtTZSt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