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 나가면 아래와같은 얘기를 심심찮게 들어요
"일하기 힘들다"
"먹고살기 힘들다"
"대학생때가 좋았다"
"어릴때는 참 좋았는데 나이드니까 책임도 많아지고 여러모로 힘들다"
저도 위에서 2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아요. 저도 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일하기 힘들고 먹고살기 힘들어요.
그런데 아래 2개는 조금 달라요.
저는 지금도 힘들지만 어릴때가 지금보다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래 2개같은 얘기를 들어면 괜사리 기분이 다운돼요.
나도 그렇게 살았던 시절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나도 그렇게 살았던 경험이 있고 싶다...
앞으로 잘 살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은퇴하지 않는 한 계속 힘들 것 같고
은퇴할때쯤 되면 건강이 말썽일 것 같네요.
남들은 좋은 추억이라도 많은 것 같은데
저는 그런 추억도 별로 없고.. 추억이 없기 때문에 추억을 나눌만한 사람도 없네요.
세상살기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 기준으로 봤을 때는 암울한 게 맞습니다. 인구는 계속 줄고 있고, 국가부채는 늘고 있고, A.I는 일자리 뺏고 있고 하지만 후진국 사람들의 시각에서 보면, 한국은 모든 경제적 선진인프라가 깔려있고 뭐든 열심히 하면 돈 벌 수 있고 정치적 인프라도 잘 깔려있어서 나의 사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고 북한사람도 정치인 될 수 있고 문화적 인프라도(특히 대중문화) 헐리웃 수준은 아니지만 잘 깔려있고 정말 살고 싶고 살 만한 나라. 이런 나라에서 애 낳아 키우고 싶다고 생각하겠죠.
개빡세게 살면 살만합니다. 인구수는 전세계적으로 줄고 있어서 3500만명대에서 멈출 것 같고... 이제 중요한 건 인프라 구축이죠. 카타르는 500만인데도 석유 믿고 잘 사는 것처럼 인구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카타르만큼의 먹거리를 만들 수 있느냐에 미래가 달린거죠. 인구 수 부족하다고 징징대는건 연금때문에 하는 말이고 정치인들 투표할 때 부족할까봐 걱정하는 것임. 오히려 3500만 정도 되면 진짜 여유롭게 살 수 있을 거임. 7000~8000만일 때 한 반에 60명씩 집어넣고 이게 좋은 거임?
결혼 안 하고 애 안낳고 최대한 가성비를 살리면서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최소한의 만족으로 살면 나름 살만함. 하지만 지금 태어나는 애들, 그리고 지금 청소년들 이런 사람들은 많이 힘들것임. 뭐해서 먹고살아야 해? 윗분들말처럼 막강한 엘리트AI에게 대부분의 일자리는 빼앗길테고 그런데 지금 기후를 보면 과연 내가 죽기전까지 지구가 나를 살게해줄까?라는 문제가 제일 걱정되긴 함.
우리 기준으로 봤을 때는 암울한 게 맞습니다. 인구는 계속 줄고 있고, 국가부채는 늘고 있고, A.I는 일자리 뺏고 있고 하지만 후진국 사람들의 시각에서 보면, 한국은 모든 경제적 선진인프라가 깔려있고 뭐든 열심히 하면 돈 벌 수 있고 정치적 인프라도 잘 깔려있어서 나의 사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고 북한사람도 정치인 될 수 있고 문화적 인프라도(특히 대중문화) 헐리웃 수준은 아니지만 잘 깔려있고 정말 살고 싶고 살 만한 나라. 이런 나라에서 애 낳아 키우고 싶다고 생각하겠죠.
개빡세게 살면 살만합니다. 인구수는 전세계적으로 줄고 있어서 3500만명대에서 멈출 것 같고... 이제 중요한 건 인프라 구축이죠. 카타르는 500만인데도 석유 믿고 잘 사는 것처럼 인구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카타르만큼의 먹거리를 만들 수 있느냐에 미래가 달린거죠. 인구 수 부족하다고 징징대는건 연금때문에 하는 말이고 정치인들 투표할 때 부족할까봐 걱정하는 것임. 오히려 3500만 정도 되면 진짜 여유롭게 살 수 있을 거임. 7000~8000만일 때 한 반에 60명씩 집어넣고 이게 좋은 거임?
결혼 안 하고 애 안낳고 최대한 가성비를 살리면서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최소한의 만족으로 살면 나름 살만함. 하지만 지금 태어나는 애들, 그리고 지금 청소년들 이런 사람들은 많이 힘들것임. 뭐해서 먹고살아야 해? 윗분들말처럼 막강한 엘리트AI에게 대부분의 일자리는 빼앗길테고 그런데 지금 기후를 보면 과연 내가 죽기전까지 지구가 나를 살게해줄까?라는 문제가 제일 걱정되긴 함.
걱정이 걱정을 만든다. 대충 살아라. 자기만족으로 사는세상이고 만족을 못한다면 평생 지옥이지. 나도 지옥속에 살고는 있지만...
1950년도에서 2000년도까지의 50년이 어마어마한 변화가 있던것처럼.. 2050년도도 2000년도에 비하면 또 어마어마하게 변화하고 있지않을까 싶네요. 2050년도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존속할지조차 잘 모르겠지만, 일단 어떻게든 사는거죠. 산다는게 어떻게든 살아진다. 라는 말이 있는것처럼 미래는 예측할수없고 우리는 오늘도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노숙자도 다 살아갑니다.. 경제적 자유를 느끼며 사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다들 힘을 안들게 살아갈순없는거죠.. 그러니 힘들고 지칠때 한번이라도 여유를 가질 수 있으면 되는거임..
대한민국은 이제 발전가능성이 없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인구소 감소 추세고, 큰 개발사업도 없을 겁니다. 그린밸트 다 해제해도 거기다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능력이 되는 건설사들이 이제는 없습니다. 지방의 건설사들은 이미 다 망해 버렸고요. 개발하는 이공계 사람들은 이제 한국에서 일하는 것 보다 외국 나가서 일하는 걸 더욱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돈 있는 사람 상위층, 돈 없는 하위층만이 존재합니다. 가운데는 더는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희망은 없습니다. 다마
그생각은 은퇴하고 노인되고 나서도 할 것 입니다 남탓하지말고 열심히 일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무 쪽 관심 갖으며 사는게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릴적에 워낙 거지같이 힘들게 살고 마음고생을 심하게 해서 그런지 돈버는게 힘들어도 지금이 너무 좋습니다. 내돈주고 피자도 사먹고 크리스마스도 즐길수도 있는 지금의 삶이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과거를 보고 미래를 보는것과 남들과 비교하는 인생은 정말 끝도없습니다. 남들의 말에 귀귀울이기보다 내게 쥐어진 능력과 과거의 상황과 지금의 상황을 비교하면서 내가 잘 견디고 있는지 내가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지 푼돈이라도 차곡차곡 모으면서 오늘보다 나아질 내일을 희망하며 살아가는게 중요한것같습니다. 같은 상황이라도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사람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무작정 긍정의 힘이 좋다고만 우길것은 아니지만....비관적 사고를 해서 더 좋아지는 경우보다는 더 안좋아지는 경우를 더 많이 봤습니다. 근거없는 긍정회로보다는 실천이 동반하는 긍정회로가 중요하다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