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해한 구석이 많아 판매량이 시원찮다.
색감과 주변 사물 묘사는 wii 게임 중에서도 상위에 속한다.
음악도 잔잔하게 잘 깔렸다.
하지만 게임 전개상 공감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많다.
[스토리]
전멸한 인류를 대신해
컴퓨터는 지구 재생 프로그램을 가동
불시착 후 별의 생명체와 환경을 만든다.
이때 신인류와 몬스터가 만들어지게 된다.
[신장르 액션게임 ???]
퀘스트 형태의 진행으로
초기 이동간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화끈한 액션을 기대했던 부분이 한풀 꺾인다.
(퀘스트 선택 -> 이동 -> 전투 -> 수집 -> 퀘스트 만족 yes/no )
서포트 동료로 가디언(컴퓨터가 만들어낸 종족)이라는 생명체가 따라 다니는데
이들은 불,얼음,바람,벼락의 4가지 속성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주인공과 연계하여 같이 전투에 참가한다.
전투는 커맨드 선택 방식으로
가뜩이나 적막한 게임 분위기에서
얼마안되는 몬스터를 가지고 벌이는 전투의 흐름을 끊어 놓는 요소로 작용했다.
(턴제 전투 방식의 JRPG와는 다른 느낌)
몬스터 헌터를 만든 후니미즈씨가 제작총지휘를 담당했지만
몬스터 헌터 만큼의 대작은 아니다.
취향을 많이타는 몬스터헌터 류의
세세한 설정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권한다.
전투방식도 특이한가 보네요.
전투방식도 흔히보는 JRPG식 턴제 전투와 비슷합니다. 커맨드 선택식 차라리 몬스터헌터처럼 커맨드 선택없이 직접 가격하게끔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