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코끼리 고챠마제(뒤죽박죽)가 좌상단에 등장합니다.
룰은 모든 스테이지가 랜덤으로 출현
고챠마제를 40스테이지 이상 클리어 하면
붉은 코끼리 게키무즈(격무)가 좌하단에 등장합니다.
룰은 고챠마제와 똑같지만 스피드가 상당량 업.
게키무즈를 20스테이지 이상 클리어 하면
노란 코끼리 스릴링(thrilling)이 우상단에 등장합니다.
룰은 라이프가 1개 뿐이고 난이도가 레벨3급.
스릴링을 10스테이지 이상 클리어 하면
푸른 코끼리 누키우치(불시에)가 우하단에 등장합니다.
룰은 고챠마제와 똑같지만 미니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작법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릴링이 제일 어렵더군요.
한번만 죽으면 바로 게임오버이기 때문에
단 한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습니다.
일반 진행 상태(미니게임과 미니게임사이 같은 경우)에서
포즈를 하면(<->와 <+>를 동시에 누르는 것)
배경화면이 보이는 상태에서 포즈가 걸립니다만,
게임중에 포즈를 하면 화면이 보이지 않습니다.
포즈 신공을 방지하기 위한 닌텐도의 술책(?)으로 생각되는데요,
그렇다 하더라도 두번째 코끼리인 게키무즈에서는
어느정도 포즈 신공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작법을 확인하고 게임 화면이 나오는 순간에 포즈를 걸어서
최대한 적합한 상태로 자세를 바로잡은 상태에서 플레이를 하는 거죠.
근데 작법에 따라 포즈를 걸거나하기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이부분은 조금 힘들더군요.:)
그리고 끝으로, 누키우치를 일정스테이지(앞선 모드 등장 조건으로 보건데
아마도 5스테이지가 조건일듯)클리어 하면
사운드 테스트가 등장합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누키우치를 20스테이지 이상 클리어 해야 등장한다고 하더군요.:)
드리블 스테이지(운전이 컨셉인 불독과 고양이의 투탑 스테이지)의 BGM정말 좋더군요.
사운드 테스트에서 들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사운드 테스트에 가면 참...
스텝롤도 미니게임처럼 되있는데 사운드 테스트도 가지고 놀만한 거리가 있었습니다.
거기까진 직접 확인해보시는게 좋을듯.
전 스릴링 7까지밖에 못 가봤네요..-_-;;
스릴링 정말 욕나오게 어렵죠. 실수로 죽거나 조급한 마음에 지나치게 크게 움직이다가 센스 판정 오버로 조작이 안되서 죽으면 정말 화나더군요. 껄껄껄 근성으로 쉬운 게임이 10판 연속 걸리길 바라는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