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3의 오프닝인 Burn my dread 가 나온지 수년.
그 뒤에 페르소나 3을 상징하는 노래들이 몇개나 나왔음에도
(Soul phrase, Full moon life)
여전히 P3의 상징이라고 하면 이 노래라고 해도 될정도로 이 노래가 가지는 임팩트는 큽니다.
특히, 이 노래의 절정부에서 나오는 'Burn my dread'라는 소절은 꽤나 많이 페르소나 관련 곡들에서 인용이 되었는데요.
몇가지를 알아보면
페르소나 4 얼티맥스 슈플렉스 홀드의 오프닝 곡인
'Break out of' 의 후렴구의 맨 마지막인
No need to fear it's time you burn that dread
페르소나 3 댄싱 문라이트의 오프닝곡인
Our moment의 중간부인
Come a little closer won't you take my hand.(Burn my dread)
페르소나 Q2의 페르소나 3 진영 테마인
wait and see의
If I gotta be someone who's only trying to meet other's Expectations
I'm good as dead Rather die inside
Nothing lies ahead So I burn my dread
페르소나 Q2의 페르소나3 여주인공 테마곡인
Pull the trigger의
Partner we can do this right
You are the fire I'm wind tonight
Burn your dread ha that's right
Baby baby baby
We tight!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 페르소나 3 리로드 오프닝 곡인
Full moon life 의
No matter how far (No matter how far)
How you go (How you go, how you go)
How long it may last (Carpe Diem, no time to waste)
Venture life, burn your dread
(You gotta venture life, go get it, burn your dread)
등, 제가 기억하는것만 해도 이 정도 입니다만. 페르소나 노래들은 이처럼 과거 노래에 대한 레퍼런스를 제법 넣는부분이 있어서 그걸 찾는것도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mass destruction 이나 p4의 reach out to the truth도 있고 그런데 너무 길어지니 이정도만 써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