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회치까지 238시간 걸렸네요
P3 2회차 P3F 3회차 P3P 3회차를 했었는데도
주인공이 죽는걸 알았는데도 여운이 너무 남네요
1회차는 배드엔딩 2회차는 공략없이 올커뮤 하려다 1월달에
치도리 부활 이벤트로 하루 날라가는걸 몰랐어서 영겁 하루 놓쳐서 실패해서
3회차를 이번 회차로 끝을 보겠다 생각하고
루나틱 난이도로 올커뮤표 보면서 클리어 했습니다
주인공 죽는걸 알았었고 2회차땐 굿엔딩으로 마무리 했기에
3회차는 무덤덤하게 엔딩 볼줄 알았는데
오히려 2회차때 보다 더 여운이 남기도 하고 많이 울었네요
나중에 만약 후일담이 나온다면 그땐 더 여운이 남을까봐 걱정입니다 ㅠ
특히 마지막 옥상에서
선택지 연출은 진짜 안그래도 브금 + 벚꽃이 휘날리는 분위기 때문에
벚꽃의 꽃말에 의미를 보고 온지라 훌쩍이고 있었는데
펑펑 울게 만드는 포인트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3회차 동안 너무 재밌었고 후일담도 빠른시일 내로 해보고 싶네요
4 리메이크는 된다면 어떨지도 많이 기대가 되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