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PS팬텀스트라이커 까지 백퍼 달성하고 무조건 페르소나는 사야지하고 구매하긴했는데...이게 구작이라 그런가 너무 다르네요...
지금 거의 8월 지나고있는데 커뮤 내용이 너무 유치하기도하고 탑은 올커뮤 땜에 몰아서 한번에 가고있긴한데 이것도 정말 별로인것같습니다..
PS5의 펠리스는 진짜 매번 새로운 경험이었는데 이때당시 제작사 상황이 안좋아서 저예산으로 어떻게든 뽑아내야한 사정도 있겠지만
적어도 리메이크면 돈도벌었고 이게 풀프라이스 가격인데 이정도는 좀 바꿔서 나와줬어야하지않나 싶어요...
일단 게임가격이 후덜덜한데 너무 날로 먹은건 아닌가 싶습니다...
스팀평이 너무 좋아서 구매하긴했지만 역시 추억보정으로 고점받은 듯한 느낌을 지울수가없네요 그냥 커뮤 대화내용 스킵 스킵 하다가
그래도 좀 뭐 색다를 내용이 있지않을까 하고 좀정독해보면 그냥 그림그대로 뻔히 예상되는 내용이라 다음 탑이 열리기 까지 죽어라또
스킵하고 잡담듣고 하는게 너무 지치네요 일단 메인스토리만 정독하고 커뮤는 싹다 그냥 스킵으로 날리고있긴한데 이게 참...한두푼짜리
겜도아니고 뭐하는짓인가 싶습니다 타르타노스는 색깔만 바뀌는것같고;; 뭐 아주 못해줄정도는 아니지만 그랑블루랑 둘중에 고민하긴했는데
뒤도안돌아보고 페르소나라 결제했지만 오늘도 스킵하면서 졸고있습니다요...어디서 재미를 느껴야할지 아직 몰것습니다요ㅠㅠ 후반부가면좀
스토리가 괜찮아질런지요...
이게 시골에서 살인사건난것도아니고 지역의 빌런들을 처치하러가는것도아니고 그냥등산하는느낌이라 별로일수있어요
리메이크라 어차피 추억 보정 받는 게임인 걸 감안해도 AAA급 게임 가격인 건 솔직히 좀 그렇긴 합니다. 스토리가 안 좋은 건 아닌데 게임 분량을 억지로 늘리려다 보니 중반까지는 메인 스토리 진행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하던 거 계속 반복만 하는 게 맞아요. 저도 P5R로 입문해서 뽕이 덜 빠진 상태인데 구작 리메이크임을 감안해도 이 가격에 이걸 파는 건 양심 없어 보여요. 커뮤 스토리도 죄다 억지스럽거나 별 내용이 없고, 메인 스토리 하나 보고 달리는데 준비 시간이 넘 길고요. 비주얼이야 당연히 P5R에 비하면 훨씬 좋아졌지만, 객관적으로 2024년 출시된 게임인 걸 감안하면 이 정도 그래픽이 퀄리티가 엄청 높다고 보기도 어렵고... 어색한 모션들이라든지 거슬리는 게 꽤 돼요. 주인공과 중요 인물들 제외한 다른 인물이나 배경 그래픽은 거의 모바일급 그래픽에 가까우니... 애초에 볼륨도 그리 크지가 않았던 게임이라 뭘 많이 집어 넣긴 힘들었겠지만, 반복 심한 이런 게임을 AAA급 가격인 게 해보고 나니 좀 씁쓸하네요.
페르소나3로 입문했고 그 이후로 페르소나 시리즈를 쭉 하고 있는데 뒤로 갈수록 발전해서 구작이 최신작보다 여러 부분에서 밀리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3할때도 몇몇 커뮤는 진짜 하기 싫었는데 리로드도 별반 다르지 않기도 하고요. (달이랑 일뽕자식...-.-) 3리로드 2번 클리어 이후에 5로얄을 하고 있는데 (5무인판만 클리어 하고 로얄은 플레이 시간이 너무 긴걸 다시하기 좀 그래서 안하고 있었는데 많이 저렴해져서 구입) 확실히 5가 짜임새도 좋고 여기저기 신경을 많이 쓴게 느껴집니다. 아뭏튼 이번 리로드는 구작을 즐겼던 사람들에 대한 헌정작품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신작을 접하고 3를 하시는분이라면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 하네요.
리메이크라 어차피 추억 보정 받는 게임인 걸 감안해도 AAA급 게임 가격인 건 솔직히 좀 그렇긴 합니다. 스토리가 안 좋은 건 아닌데 게임 분량을 억지로 늘리려다 보니 중반까지는 메인 스토리 진행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하던 거 계속 반복만 하는 게 맞아요. 저도 P5R로 입문해서 뽕이 덜 빠진 상태인데 구작 리메이크임을 감안해도 이 가격에 이걸 파는 건 양심 없어 보여요. 커뮤 스토리도 죄다 억지스럽거나 별 내용이 없고, 메인 스토리 하나 보고 달리는데 준비 시간이 넘 길고요. 비주얼이야 당연히 P5R에 비하면 훨씬 좋아졌지만, 객관적으로 2024년 출시된 게임인 걸 감안하면 이 정도 그래픽이 퀄리티가 엄청 높다고 보기도 어렵고... 어색한 모션들이라든지 거슬리는 게 꽤 돼요. 주인공과 중요 인물들 제외한 다른 인물이나 배경 그래픽은 거의 모바일급 그래픽에 가까우니... 애초에 볼륨도 그리 크지가 않았던 게임이라 뭘 많이 집어 넣긴 힘들었겠지만, 반복 심한 이런 게임을 AAA급 가격인 게 해보고 나니 좀 씁쓸하네요.
아..저만 느끼는게 아니었군요...지금보니 용과같이8 하고 가격이 같다니 이번에 정말 돈빨아먹으려고 작정하고 만든게 맞다는 생각이 드는군요...적당히 즐기고 엔딩만보고 지워야것습니다...애효...
저는 구작 당시에도 커뮤가 유치해서 한숨나왔었음 페4도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유치 ㅎㅎ
내가 너무 나이를 먹었나 싶었지만 그당시에도 유치했다고 하시니 ㅎㅎㅎ...좀 위안이됩니다
전오히려 나이먹고 중2스타일이 너무좋아서 ㅎㅎ 옛날에는 오히려 거부감이 많았는데
전 4부터 입문해서 5, 스크램블, 택티카 하고 이제야 3리로드 사서 해봤는데 시리즈 원점(전환점이라고 해야 되려나)으로서의 가치는 잘 알겠더군요 그리고 3, 4, 5 거치면서 꾸준히 게임의 짜임새와 재미가 발전해온 과정도 알 수 있었어요. (캐릭터성 빌드업, 던젼 짜임새, 미니게임 등등의 요소들) 다만 5를 먼저 해보고 한 입장에서 플레이하니까 던젼이 좀 단순 반복처럼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더라능...
페르소나3로 입문했고 그 이후로 페르소나 시리즈를 쭉 하고 있는데 뒤로 갈수록 발전해서 구작이 최신작보다 여러 부분에서 밀리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3할때도 몇몇 커뮤는 진짜 하기 싫었는데 리로드도 별반 다르지 않기도 하고요. (달이랑 일뽕자식...-.-) 3리로드 2번 클리어 이후에 5로얄을 하고 있는데 (5무인판만 클리어 하고 로얄은 플레이 시간이 너무 긴걸 다시하기 좀 그래서 안하고 있었는데 많이 저렴해져서 구입) 확실히 5가 짜임새도 좋고 여기저기 신경을 많이 쓴게 느껴집니다. 아뭏튼 이번 리로드는 구작을 즐겼던 사람들에 대한 헌정작품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신작을 접하고 3를 하시는분이라면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 하네요.
이게 시골에서 살인사건난것도아니고 지역의 빌런들을 처치하러가는것도아니고 그냥등산하는느낌이라 별로일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