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소프트] 사일런트 힐즈 PT, PS5에서 실행 불가능

[울진사람]

제프 케일리의 트위터에서

사일런트 힐즈 PT가 PS5에서 실행 불가능이라는 인증영상을 올렸습니다.

출처 : https://twitter.com/geoffkeighley/status/1325607085132840960

[히로유키]

아직 완벽한 하위 호환은 무리인건가

[오그레이트]

실행 자체를 막은 것 같습니다.

[RogueMaster]

원래됐는데 막았음.. 코나미측에서 요청한 듯 싶습니다.

[자세안나오네]

그만 놔줘라

[클틴이]

셊곖쵮곲읪횞삾콦낪밊

[푸라닭]

뭔소리인가 했네 ㅋㅋㅋ

[문어없는 타코야키]

정확히는 PT가 원래는 플5에서도 돌아갈 수 있었다는데, 코나미가 간섭해갖고 실행 불가능하게 만들었다는것 같던데

[songsy0913]

스토어 에서 내려갔을텐데 어떻게 다운로드 한거지?

[오그레이트]

PS4에 다운받았던거 옮긴거죠.

[울진사람]

안 지우고 놔뒀다가 데이터 이전했나보죠 뭐

[고깔 모자]

Ps4 -> ps5 데이터이전

[로피카]

한번 다운로드 받았던 유저는 다운로드 이력에서 다시 받아서 실행할 수 있게하는 방법도 있음. 그래서 플4 기기 바꾸더라도 다시 깔아서 실행도 되었는데..

[하이머딩고인]

지금은 그렇게도 못받게되었습니다
이제 기기에서 지우면 영원히 못받게 됨 ㅋ

[로피카]

아.. 예전에는 공유기로 어떻게해서 받는 다시 방법이 있었는데 막혔나보네요.;;;

[로보보아머]

이건 코나미측이 중지시킨거라 소니가 어쩔수 없어요

[마스터 키퍼]

아 아깝다...

[인어의눈물]

PT 당시에 새로운 경험이였지만 이 정도까지 얘기가 나오는게 이해가 잘....

[MONOKUMA]

체험판 하나만으로 공포게임의 한 획을 그었다고 봐도 될 수준의 게임이니까요.

PT 이후로 PT의 영향을 받은 게임들이 엄청 나왔죠.

[야자와 니코니코]

pt가 공포게임 판도를 뒤흔들었잖아요.

바하7도 pt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아 만들어짐 게임이고요

[인어의눈물]

그 겜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데모에 왜케 목을메느냐 이거죠..솔직히 관심있던 사람들은 플4로 여러방법으로 해봤을텐데..

[MONOKUMA]

코나미의 치졸함이 보이니까요.

[마리오짝퉁]

진짜 잘 만들었는데 코나미가 취소시켜버리니까 미련이 남은거
그리고 사일런트 힐즈의 흔적은 코나미가 일부러 지워버리려고 하는데 그나마 남은게 저거였던

[데드몽키]

그거랑은 다르지 않음? 이건 나오지도 못한게임이자너

[데드몽키]

데모가 인기가 없던게 아니자너 코나미에서 코지마 쳐내면서 같이 개발취소된 게임아님?

[데드몽키]

상품성은 무슨 코나미가 지금 상품성 찾아다님? 똥볼만 차고다니지
옆집 바이오하자드7도 성공하는거 보면 상품성은 충분함

[야자와 니코니코]

게임 발매도 안되고 데모만 나왔는데도 몇년이나 회자될 정도의 데모인데 상품성이 없다뇨.

코나미가 만든 메탈기어서바이브보다는 수백배는 상품성 있어요.

당장 pt스타일의 1인칭 탈출 게임을 기반으로 만든 바하7가 시리즈를 부활시켰다는 평을 듣는데

[MONOKUMA]

코나미가 ㅄ이라서 그렇지 다른 게임 회사들 같았으면 팍팍 밀어줬을걸요?

[야자와 니코니코]

반대로 단종되기 전부터 회자되고 단종되고 더 가치가 올라버린 상품들도 넘쳐나죠.

단종 프리미엄 붙은 레고나 피규어나 각종 명품은 상품성도 없는데 단종해서 가격이 올라간 건가

[completeidiocy]

응 아니야~ 모르면 조용히 롯데리아 햄버거나 사드세요

[내가내라꼬]

이건 처음 나왔을때부터 난리였었는데?? @_@?

[roness]

코지마고 나발이고가 아니라
코나미에서 코지마를 자르기 위해 PT개발도 중단했습니다.

[스타마인]

여기저기 뻘소리 쓰시고 욕먹고 다니시던데
그런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The BigBoss]

그런걸로 오르가즘 느끼는 이상성애자 뭐 그런거 아닐까요

[크로스오버2]

뭐하는 분이시길래 받은 비추천수가 추천수의 두배나 됩니까?

[Jerk]

데메크4 이후로 11년만에 5나왔는데
그동안에 상품성이 없어서 발매 안했다는 논리하고 동급이네

상품성이 없는게 아니고 경영진이 무능하니까
제대로된 상품을 못만든거지

논리수준하곤 일차원적이네

[데드몽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anawa02&logNo=221609798338&categoryNo=19&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네

[야자와 니코니코]

dmc 읍읍

[strangeCats]

여윽시 코나미야.

[화난행성]

트윈비, 파로디우스, 그라디우스, 악마성, 메탈기어, 환상수호전, 혼두라 등을 올킬한 평소의 코나미인데 P.T쯤이야...

[기륜]

셊곖쵮곲읪횞삾콦낪밊셊곖쵮곲읪횞삾콦낪밊셊곖쵮곲읪횞삾콦낪밊

[冷血誠民]

정확히는 플레이어블 티쳐(할수있는 광고)아지 데모가 아니였습니다. 본편 게임이 pt와 다를거라 했었음

[MONOKUMA]

본편이 나오질 않는 바람에 PT 자체가 본편이자 데모가 되버렸죠.

[야자와 니코니코]

pt외의 티저 트레일러가 하나 더 있었는데 그건 또 완전히 다른 분위기였죠

[Lostel]

개발 중단됬다던데 나왔었나?;;

[루리웹-5876398120]

데모판...

[판다나무]

이게 뭐라고...

[MONOKUMA]

단순히'유명 게임의 IP, 그래픽, 유명인이 참가한다'를 떠나서

PT에서 보여준 게임 구성이 상당히 뛰어났습니다.

극히 한정된 장소, 반복하면서 변화하는 구조, 교묘하게 구성된 퍼즐

억지로 확 무섭게 만든다라는 느낌보다 플레이어 스스로 공포감에 빠져드는 느낌이었죠.

[뇸뇸뇸뇸]

공포게임이 P.T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짧은 플레이어블 티져 하나로 공포게임계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한정된 공간을 계속 반복하면서 조금씩 상황이 바뀌어 가는 연출이나 코너, 문, 뒤에 대한 공포를 극대화하는 방법의 답안지를 내놓은 수준이었죠 공포심을 레이어링으로 끌어올린다는 개념의 정점을 보여줬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얼마전 IGN에서 할로윈 특집으로 내놓은 비디오게임 역사상 가장 무서웠던 순간에서도 P.T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구요

그리고 코지마, 노먼 리더스만 참가한게 아니라 기예르모 델 토로와 이토 준지까지 함께 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ㅎㅎ
정말 말도 안되는 드림팀이 한순간에 박살 났으니 미련가지는 사람이 많을 수 밖에요

[야자와 니코니코]

가장 큰 건 랜덤성이었다 봅니다.

기존의 공포게임은 무서운 포인트가 정해져 있어서 눈치 빠른 게이머나 다회차 게이머는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날 걸 아는데, pt는 그게 없어요. 언제 어디서 뭐가 튀오나올지 모르는 긴장감을 유지시키거든요.

그리고 그 방식도 다양하죠. 눈앞에 튀어나오기도 하고 창 밖에 있기도 하고 천장에 있기도 하고요.

그리고 루프물로 만들었지만 그 안에서 다양한 변주가 나옴으로 굉장히 분위기를 잘 만들어냈어요. 그리고 여기저기 떡밥까지 남겨서 엔딩을 보더라도 계속해서 이야기할 거리를 만들기까지 했고요.

단순히 방에서 귀신이 나오고 거기서 나온다는 수준으로 보긴 힘들죠

[벤클리프]

코지마가 코나미에서 짤리면서 사실상 개발이 취소된거라 아쉬움이 많이 남는 데모게임이죠. 유저들이 기대를 많이했어서 저 게임에 애착을 많이 갖는거 같아요.

[역습의 신지]

PT는 버튼조작이 없다던데 어떻게 게임하는거지??
그냥 이동만하면되나

[루리웹-2113285251]

미친;;; 피티때문에 플4 소장해야하냐; 노답이네

[행복이란무엇인가]

댓글 보니 코나미가 실행되는 것을 싫어했군요

[ccexero000]

콦낪밊 개씹.새끼들.

[편육]

이런건 코나미가 잘했구만 나온건 놔두고 악마성이나 만들자

[strangeCats]

악마성도 IGA 퇴사하고 관짝에 못박히지 않았음?

[노바피디]

이 게임이 왜? 라는 사람들은 분명 불꺼놓고 혼자 대형TV에 스피커 빵빵하게 해놓고 PT를 해보지 않은 사람일듯
접대용으로 짱인 게임이었는데 아쉽.. 10이면 10명 놀라 자빠짐

[발없는말이 슬퍼]

어짜피 이제 받지도 못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