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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리버스의 첫 대규모 이벤트가 바로 여기에서 시작한다!
저스티스 리그는 분명 지구에서 가장 강력하고 유명한 영웅들로 구성된 팀이지만, 지구에는 그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어둠 속에서 활약하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그들은 슈퍼히어로에게 어울리지 않는 지저분한 일들을 도맡아 처리한다. 아만다 월러 국장을 수장으로 한데 모인 그들, 괴수와 사이코로 구성된 이 팀의 활동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다. 지금까지는 말이다.
배트맨이 그들의 존재를 알아챈 것이다. 저스티스 리그는 이런 존재를 용인할 수 없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해체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히어로와 안티히어로들이 서로 간의 싸움에 매달려 있는 사이, 사악한 꿍꿍이로 가득한 맥스웰 로드가 DC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빌런들을 규합해 양쪽 모두를 없애려 한다.
DC 코믹스의 영웅과 악당들이 최대 규모로 격돌하는 이 작품은 조슈아 윌리엄슨, 팀 실리, 롭 윌리엄스와 사이 스퍼리어가 쓰고 제이슨 파보크, 토니 S. 대니얼, 헤수스 메리노, 페르난도 파사린, 롭슨 로샤, 하워드 포터, 스콧 이튼, 라일리 로스모, 크리스티안 두체, 주세페 카파로 등이 그렸다.
저스티스 리그 VS. 수어사이드 스쿼드 #1-6, 저스티스 리그 #12-13, 수어사이드 스쿼드 #9-10, 그리고 수어사이드 스쿼드 #8 일부 수록.
DCEU가 이걸 영화로 만들고 싶었던 건가?
반대임 영화 설정을 코믹스가 보완해서 와 ㅋㅋ 재들이 슈퍼맨 잡을수 있나? 와 왜 약골들로 팀짰나? 등을 뒷받침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