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성우는 배우보다 다양한 삶 살아…상상의 나래 펴기 좋아요”(성우 구자형,김가령)

[큐베다이스키]

 28년차 베테랑 성우와 5년차 막내 프리랜서 성우가 만났다. 어린이 전문 방송 채널 투니버스의 애니메이션 ‘벅스봇 이그니션’에서다. KBS 성우극회 23기 출신인 구자형(54) 성우와 투니버스 성우극회 9기 출신 김가령(33·여) 성우가 그 주인공.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드림타워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성우는 배우보다 다양한 삶을 살 수 있다”며 “성우가 되기 위해, 또 성우가 되고 나서도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게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출처 : http://www.segye.com/newsView/20190917511135?OutUrl=naver

[도호쿠 즌코]

미디어믹스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겐 경험과 체험이 매우 중요하죠.

[일리시나]

롹실히 다양한 경험과 체험이 중요하죠 물론 첫 단추나 단계를 밟는게 중요하지만요 연예인 더빙의 극소수를 제외하면 대다수가 그런것을 잊고있는것 같지만..

[completeidiocy]

배우도 아닌데 어떻게 알지..

[미스트마인]

참여하는 작품과 배역이 왠만한 다작 배우보다도 많잖아요.

[찬스패기]

성우와 배우는 목소리 출연과 직접출연이라는 차이만 빼면 거의 같은 직업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U MAD?]

좀 도발적일수도 있는 발언이긴 합니다만 실제로 목소리만 나오다보니 영상화되지 않은 매체, 영상화 하기 힘든 작품도 얼마든지 연기할수 있지요

[U MAD?]

그리고 배우의 특성상 배역과 외모가 맞지 않으면 절대 출연할 수 없지만 성우는 나이가 80이어도 아역을 맡을수도 있구요

[큐베다이스키]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 성우의 경우, 인간이 아닌 캐릭터(동물이나 곤충, 혹은 괴물) 등도 연기할 수 있고, 본인 나이대와 다른 나이대의 캐릭터도 연기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배우보다 더 다양하다고 이야기한 게 아닐까요?

[엑셀 로우]

대표적인 사례 : 박영남 (대표작 : 짱구는 못말려윽 짱구), 노자와 마사코 (대표작 : 드래곤볼 손오공, 손오반, 손오천 외)

[neeet]

남자 300:1 정도고 여자는 그 두배 이상 되는 공채 경쟁률이라 일단 되는 것도 힘든 직업입니다.

[そのだ]

내가 정말 닮고 싶지만 닮을수 없는 최고의 미성 구자형 성우님 ㅠㅁ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