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로 일하는 배우나 성우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60% 이상이 5월 이후의 수입이 절반 이하이거나 무수입이라고 응답해 절박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일본배우연합이 이번 달 12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앙케이트 중간 보고에서, 293건의 회답을 얻을 수 있어 "5월 이후의 수입이 어느 정도가 될 것 같다"라고 하는 질문에 대해, 무수입이라고 회답한 것은 22.9%, 50% 이하는 43.3%로, 합계 60% 이상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5월에 들어, 앞으로 새로운 일 의뢰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줄어 들고 있다고 회답한 것은 34.8%, 전혀 없다고 회답한 것은 57.3%로 합쳐 90% 이상에 달합니다. 이벤트 중단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 등의 촬영 중단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리먼 쇼크 후에 대기업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가 파산한 적도 있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의 영향으로 향후, "일을 발주해 주는 제작 회사등이 도산해, 출연료등이 지불되지 않는게 아닌가" 등 걱정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래서 성우들이 대거 유튜브 채널을 개설 하는군요.
그렇게 하기엔 돈이 너무 많이 듦
어떻게든 먹고 살아야 하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인듯
차라리 몇몇 게임처럼 따로따로 녹음하는게 낫지않나...아무리 완성도가 중요하다지만 일감이 팍 줄고 있는데 환경을 바꿔야할꺼같네요
스기타 토모카즈 형 같은 메이저 급도 그러면 일본 진짜 심각한 듯....
이래서 성우들이 대거 유튜브 채널을 개설 하는군요.
skydrg
어떻게든 먹고 살아야 하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인듯
skydrg
스기타 토모카즈 형 같은 메이저 급도 그러면 일본 진짜 심각한 듯....
유튜브외에 인스타/라인 라이브/니코동 등 개인방송 되는 플랫폼에 다 진출하고 있는 ㄷㄷ
스기타는 자기 사무소를 따로 차려서 코로나 사태 아니였어도 홍보차원에서 운영했을 케이스..
그렇긴 한데 코야스 타케히토 같은 사장을 10년 넘긴 분들이 굳이 유튜브 안한 거 보면 그럴까 싶기도 해요
한국성우도몇명하는데(서유리는 트위치)다른분들은 유튜브같은거는 관심없을듯
그나마 메이져니까 유튜브로 먹고 살 수라도 있는거지...
차라리 몇몇 게임처럼 따로따로 녹음하는게 낫지않나...아무리 완성도가 중요하다지만 일감이 팍 줄고 있는데 환경을 바꿔야할꺼같네요
퀘넬
그렇게 하기엔 돈이 너무 많이 듦
윗분 말씀대로 단체로 모여 한방에 녹음 하는게 시간이나 비용 줄일 수 있는 방식이라 압도적으로 많이 쓰였는데, 이런 돌발상황에 대처를 못했고 당분간 개선될 건덕지가 없다고 보는게 맞을듯. 개별녹음으로 전환할 업계내 제도나 노하우 등이 거의 안갖춰져서 방송 무기한 중단이나 연기하는 판국이니...
비용도 비용인데 성우들도 인터뷰같은데서 말하는거보면 개별 녹음 썩 안 좋아하더군요...아무래도 몰입도부터가 좀...
일이 점점 커지네
우리 나라 성우들은 괜찮을려나...아무튼 성우분들 잘되었음 좋겠다.
그래서 미캐가 괴씸하지만 국내성우분들 응원차 '날씨의 아이' 보러갑니다. 이렇게라도 봐주면 국내성우분들 입지가 좀더 커질거 같아서...
그러게요. 아직 못봤는데 저도 한번 이번참에 보러가야겠네요.
개인 녹음은 그래도 좀 굴러가는데,,, ,,, 단체 녹음이 아직 답이 없어서 ㅎㅈㅁ 게다가 나중에 안정됐답시고 일 밀집되면 진짜 업계 스케쥴 어떻게 꼬일지 벌써부터 걱정.
이놈의 코로나가 모든 업계를 파괴하는군..
돈 좀 많이 벌어둔 사람은 괜찮을수도 있겠는데 신인들은 큰일났겠네;;;
당장 천조국에서도 온갖 미드나 블록버스터가 싸그리 촬영 중단 상태라...
코로나가 세상을 완존히 뒤집어놓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