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팟과 아웃라스트 개발자가 한 인터뷰가 있길래 해석해서 올립니다. 다만 영상상에서 듣고 해석한거라 의역한 부분이있고, 정보위주로 정리했습니다. 이번 E3때 아웃라스트2 나오갈 기대했는대 안나와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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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라스트2에 새로 추가되는 것들에는 무엇있나?
새로운 배경과 설정에 신경을 많이써서 새로운 느낌이.들것이다. 또한 "이게 뭣이다냐(What the hell)" 하는 감정을 플레이어가 지속적으로 느끼고 게임에 익숙해지지 않게 했다. 전작의 dlc인 내부고발자에서는 어사일럼 병원이 이미 익숙한 장소였기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것을 피하고, 플레이어가 안심하지 못하게 하고싶었다.
-- 게임속 주민들은 주인공에게 적대적으로 보이는데, 그 이유는?
우리는 존스타운 사건에 영감을 얻었다. 이 게임속 마을에는 4,50년동안 사람이 살아왔고, 이들은 어떤 종교를 믿고있다. 또한 이들은 주인공의 아내에게 무언가 특별한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게임의 엔딩에서 확인할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플레이어가 뭐가 진짜고 뭐가 가짜인지 잘 알지 못하개 했고, 아마 뭔가 이해를 했다는 생각이 들게되면 곧 상황이 바꿔 다시 뭐가 뭔지 모르게될것이다.
-- 데모를 보면 여러 장소가 별다른 설명이나 언급없이 연결되어 등장한다.
아웃라스트1에서는 비평가나 유저들로부터 모두 호평이였는데, 이런 평가들이 조금더 게임의 실험적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나?
우선 아웃라스트2는 개발기간이 더 길다. 또한 아웃라스트1때는 돈이 다 떨어지기전에 돈을 벌어야 해서 더 개발할수가 없었다.(ㅠㅜ) 우리는 아웃라스트2가 긴 버전의 dlc가 되지않도록 플레이어의 정신을 뒤흔들어놓으려 하고있고, 그동안 여러 방법을 실험해보며 먹힐만한 방법과 안먹힐 방법을 찾아냈다. 그리고 데모의 반응을 보니 기존의 아웃라스트로와 거리가 멀지 않으면서 적당한 요소들을 잘 찾아낸것 같다.
---(개발자) 아웃라스트2는 아웃라스트1 보다 25%정도 기므로, 아웃라스트1의 플레이타임이 대략 7,8시간이였으므로 이번작은 플래이타임이 10시간 정도 될것으로 예상하고있다.
-- 아웃라스트1과 2를 잇는 코믹이 있을거라 들었다. 여기에 우리가 익숙한 인물이나 배경, 사건들이 등장하는가? 또한 2편과 관계는?
코믹에서는 전작과 관련된 내용들이 나올것이다. 하지만 2편은 기본적으로 새로운 배경과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한다.
-- 게임속 주인공이 환경에 따라 헐떡인다던가 하는 반응을 보이는데, 이런 요소들이 게임속 주인공들조차도 상황을 버틸수 없다는걸 보여주는것 같다.
1편에서 주인공은 말하지 않았지만, 2편애서는 주인공도 대화를 할것이며 이는 플레이어에게 주인공과 상황에 대한 정보를 더 생동감있게 전달할 것이다.
-- VR은 고려는 하고있지만, 우리는 작은 단일 팀이라 일단은 게임의 개발에만 집중하고 있다. 또한 게임 내에서 VR로는 좀 하기 힘든 것이 있어서 일단은 게임을 완성한 이후에 결정하려 한다. 하지만 VR로 아웃라스트를 체험하는일은 매력적일것같다.
-- 왜 호러게임이 이렇게 인기가 있는것 같나?
아마 우리가 공포를 느끼며 우리가 살아있다는것을 실감하게 되어서가ㅜ아닌가 싶다.(웃음) 일상생활에서는 이런 공포나 긴장감, 긴박감을 느낄일이 별로 없어서 인것같다. 게임에서라도 느끼고 싶은것이다.
-- 당신이 당신의 게임을 플래이할때 당신도 공포를 느끼는가?
조금 느낀다. 자꾸 하다보니 익숙해진다. 플레이하고 피드백 받고 수정후에 또하고 또하고를 반복하다보니 그런거같다.
-- 캠코더에 주위 소리크기도 표시되는데, 이를 이용해 조금더 적으로부터 도망다니는데 단순히 보이는것뿐만이 아니고, 적들의 음향애도 신경을 써야한다.
-- 전작과 같이 주인공과 만나는 빌런이라던가 악당은 있나?
주인공과 자주 마주치는 인물이 있을것이다. 그중에는 데모에 나온 "그녀"와 같은 존재들도 있다.(데모에서 주인공을 공격하는 여자를 말하는것같습니다.)
-- 보통은 한번 플래이하면 다시할때는 별로 놀라지 않는데 아웃라스트는 아무래도 분위기나 상황적으로 쫄리니 다시해도 놀라더라. 이를 어떻게 생각하나?
유저들의 코맨트를 보면 너도 한방 나도한방 난이도에서 한번 죽으면 맨 처음부터 다시 깨야하는데, 이를 깬 유저들이 있다는게 놀랍다. 왜냐하면 나도 못봤다...
-- PC, PS4, XBOX로 출시된다. 디지털 카피는 협상중이다.
-- 콜랙터들을 위한 게임외에 물건들은 있는가?
피규어나 여러 물건들은 생각하고는 있지만, 작은 팀이라 이것저것 일을 벌려놓다보면 나중에는 이도저도 아니게되서 일단은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 추가 데모모나 컨텐츠의 공개계획은 있는가?
곧 코믹이 발매될것이고, 아마 게임스컴이나 PAX에서 발표할것 같다. 데모가 게임의 어느 부분일지는 아직 모른다. 하지만 사람들의 반응이 기대된다.
-- 발매는 언제쯤하나!?
연휴 전후로 낼 예정이다.(미국 추석(Thanksgiving)을 말하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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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진행자분 진짜 재미있네요 ㅋㅋ
개발자 아저씨도 귀엽고
고댕때 이거하다가 그 휠체어 탄 새끼가 달려드는 씬에서 놀라서 의자에서 떨어졌다. 결국 사놓고 하지도 못하고 방송으로 엔딩보고.. 그러나 살 꺼다 히힣
아무리 무섭고 잔인한 귀신이 나와도 내가 줘팰수만 있음 하겠는데...그냥 도망만 다녀야하는건 도저히 못하겠음 데드스페이스1이나 이블위딘 같은건 항상 잼있게 즐겼는데 당최 암네시아류의 게임들은 할 엄두가 안남 예전에 스팀인가 어디서 암네시아 공짜로 뿌려서 스팀에 암네시아가 있긴한데 10분하고 아직도 박아두고 못하고있음
정발하면 구입하겠지만 정차 플레이는 못할것네..
데모에 나오는 그녀는 주인공 좇뿌수는 여자 말하는것같은데요
수정했습니다
고댕때 이거하다가 그 휠체어 탄 새끼가 달려드는 씬에서 놀라서 의자에서 떨어졌다. 결국 사놓고 하지도 못하고 방송으로 엔딩보고.. 그러나 살 꺼다 히힣
정말 아웃라스트는 지금까지 했던 호러게임 중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오리지날이야 후반가면 뭔가 sf처럼 되서 긴장감이 약간 떨어졌지만, dlc의 "달링!"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무서워서 못 깨갯엉 ㅠㅠ
기대된다. 물론 유투버껄로 볼겁니다 ㅜㅜ
아무리 무섭고 잔인한 귀신이 나와도 내가 줘팰수만 있음 하겠는데...그냥 도망만 다녀야하는건 도저히 못하겠음 데드스페이스1이나 이블위딘 같은건 항상 잼있게 즐겼는데 당최 암네시아류의 게임들은 할 엄두가 안남 예전에 스팀인가 어디서 암네시아 공짜로 뿌려서 스팀에 암네시아가 있긴한데 10분하고 아직도 박아두고 못하고있음
저도 공포겜을 하는 기준......공포의 대상이 날 공격하는가, 공격한다면 내가 조질수 있냐 없냐..
데습이나 이블위딘은 하다보면 액션되어서 도망가는게 꾸준하게 공포를 유지하는 포인트가 될듯
사실 1편을 난이도 추가 전에 깼던지라 초반에는 그 어느 공포게임을 불허할 정도로 무서웠던 게임이 한대정돈 맞아도 주인공이 안죽는 사실을 알자 점점 괴물둘이 안무서워지더니 후반엔 그냥 괴물이 나오든 말든 달리기로 따돌렸던...다만 dlc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서 정말 무서웠음.